'뭐지? 왜 이렇게 빛이나지?'
"어르신 여기가...?"
그 영주님은 그저 은은한 미소만 짓고 있었다.
엘윈은 부드럽지만 강한 카리스마에 짓눌려 그냥 따라갈 뿐이었다.
마침내 그 끝에 다다른 엘윈과 늙은 영주님... 그곳엔 어떤 검이 꽃혀 있었다.
'어? 저검.... 어디서 많이 봤는데... 어디서 봤더라?'
그 검은 엘윈이 가지고 있던 드래곤 슬레이어보다 빛나고 있었고 매우 아름다운 검이었다.
"어르신 이검은 무슨 검이죠..."
그때 엘윈의 스쳐지나간 생각
'허걱! 설마 저게!!!'
"어르신 설마....설마.... 저것이 설마...."
그 영주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그렇다. 바로 그 검이 크라우스왕가의 성검, 랑그릿사라는 검이지..."
"그럼 당신이 나의 선조 일자크? "
"그렇다고 할수있다. 발디아 왕가의 15대국왕이자 엘스리드왕가의 후예이기도 하지...."
"여기가 그대가 올줄알고 내오랫동안 기다렸네... "
놀란엘윈
"선조님,, 그렇다면 저는 저검을 뽑을수 있을까요?"
일자크는 바로 미소를 지으며 엘윈에게 말했다.
"그대는 빛의 사명을 저버렸지 하지만 심정은 이해가네 얼마나 복잡했겠나...하지만 지금은.."
"저검을 뽑아라 너에게는 저검을 뽑을 자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