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강 카리스마의 아카드입니다.
순수 혈통의 뱀파이어로써 인테그라와의 계약으로 그녀를 주인으로 섬기며 악의 뱀파이어들을
섬멸하는 일을 하고 있지요...ㅡㅠㅡ 후후..
특유의 썩은 미소와 멋들어진 더블 건, 그리고 붉은 망토가 잘 조형된 멋진 보크스 키트는 1/8
스케일임에도 불구하고 아카드의 큰 키 설정 때문인지 26.5cm라는 꽤나 큼직한 높이입니다.
상당히 멋진 조형과 그리 나쁘지 않은 복제 상태에도 불구하고 참 난감했던 것이 바로 조색이
었습니다. 보크스 작례가 상당히 마음에 들어 그 색감을 내보려 많이 노력했는데 그러면서 정
말 도료만 수도 없이 버렸습니다...ㅡㅡ;; 원작 일러스트를 참고하자니 그냥 검은색에 붉은색뿐
인 너무나도 단순한 색감은 ㅡ0ㅡ....정말 딱 이 표정이 나오게 만들더군요...황당...허헐..
결국 다시 보크스 작례의 색감쪽으로 가닥을 잡고 수없이 조색을 거듭...ㅠ.ㅜ 겨우 비슷하게
뽑아냈습니다.
음..보기엔 그냥 붉은 색으로 보이는데 실제로는 좀 더 다크하고 채도와 명도가 낮은 붉은 색입
니다. 레드 와인색에 갈색, 그리고 슈퍼블랙, 스모크 그레이를 넣고 섞어주어 코트 색을 만들었
고 양복의 색은 갈색에 슈퍼 블랙, 클리어, 스모크 그레이를 넣어 조색해서 검은색에 가까운 어
두운 밤색을 만들었습니다. ㅡㅡ....머리 색은 생각이 잘 안나네요...코트 색에 이런 저런 색을
막 뒤섞었는데;; 제가 조색한 색까지 넣었으니 어떤 어떤 색으로 조색했는지는 미스테리가 되어
버렸군요...(__);;;;
아카드의 총 2자루 454 casull과 쟈칼, 그리고 장갑의 자료를 구해서 세필로 쓴게 아니라 말 그
대로 그!려! 주었습니다...ㅡㅡ;; 워낙 악필인지라 접사로보니 엉망이네요;; 하지만 그냥 보면 봐
줄만 합니다...ㅡㅠㅡ;;;
얼굴 표정이 잘 나와서 이런 저런 각도로 많이 찍어봤습니다. 각도에 따라 다른 분위기가 참 재
미있네요..^^
흐... 여담 하나... 2월 16일 너무나도 유명한 플스2 소프트 데빌 메이 크라이3가 발매 되었습니
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놈이라 나오자마자 가까운 오프샵에 가서 낼름 구해서 왔지요...ㅡㅠㅡ
허나...ㅠ.ㅜ 완성을 눈 앞에 두고 있는 아카드가 떡하니 버티고 있으니 차마 맛보기 플레이 한
다고 패드 붙들었다가는 정신 못차리고 빠져들 것 같아서 이를 악물고 참았습니다..ㅠ.ㅜ
그런데...헉...
아카드의 세필 작업과 마무리 작업을 하면서......ㅡㅡ;;; 이 놈이 데메크의 단테로 보이는 것이
었습니다;;;; 붉은 쟈켓과 검은색, 은색 두 자루의 총;;;; ㅡ0ㅡ......
정말이지 얼마나 플레이 하고 싶었으면 그리 보였던건지...ㅡㅠㅡ;;; 으흐흐;;
오늘 아침에 그나마 맛보기로 두세시간 플레이 하고나서는 이젠 아카드가 아카드로 보입니다;;
ㅡ.,ㅡ...근데 진짜 단테 레진 킷 하나 좀 멋진거 나왔으면 좋겠어요~~정말 죽여줄텐데 말이죠.
하여튼...데빌 메이 크라이3.....후후후..;;; 진짜 진~~~~짜 재미있습니다...+_+
ㅡㅡ....아... 아카드가 저리 쌍권총 들고 스타일리쉬 액션을 펼친다면 어떨까요??;;;;
크흐흐;;; 뭔가 재미있을듯;;;;
가로:17.5cm 세로:16cm 높이:26.5cm
PS..외의 이미지들은 홈페이지에~
http://snz7.com
[FIGURE] 스니즈 님의 "Volks 1/8 헬싱의 아카드 더블 건 Ver."
![profile_image](https://i1.ruliweb.com/profile_m/20/11/11/175b6ae7acf1efa1.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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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드 넘 멋져요~!! ^^ 크어~! 추천요~
전에도 궁금해서 물어봤던건데 손과 총부분의 글씨...직접 그리신건지요?...어쨋거나 명전 축하드리고요~멋진작품 잘봤습니다^^
과연 스니즈님..이라는 생각을 들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붉은색의 강렬한 명암과 자칫 잘못하면 밋밋해 보일수 있는 검은 수트에도 들어간 붉으레한 그런 하일라이트, 그리고 머리카락의 스파이크의 끝에만 들어간 좀더 옅은 색의 색깔, 자연스런 얼굴의 그라데이션과 먹선 등등 - 여러모로 감탄하게 되는 작품입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총기류의 도색이 타 부위에 비해 밋밋한 느낌이랄까요. 수현님의 메탈릭한 느낌의 총기였으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데메크3... 저도 언젠가 해보고 싶긴 한데, 북미판의 난이도가 무진장 높다고 해서 조금 걱정중입니다. ㅠㅠ
보라~저 눈빛을...제대루 여물어서 아니...여물어 터져서 썩으실대루 썩으신 저 눈빛을....
후후훗.. 산지가 언젠데
정말멋지군요. 스니즈님은 평소에 제가 좋아하는 모델러 중 한분이어서 꼭 추천하고 싶었는데 그동한 실명 확인이 되지 않아서 가입 못햇다가 드디어 추천 합니다. 늦었지만 명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