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완성했습니다.
메이야 입니다.
정말 나름대로? 긴 작업이었지만, 인형 치고는 상당히 재미있는 키트였습니다.
의외로 복병도 많고, 스릴도 좀 있고~~^^;;흐흐
이 케릭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조금만 설명을 드리자면.
머브러브, 초왕도학원어드벤처라는 장르(?)의 게임으로써 보통 잘 알려진 "네가 바라는 계절", "네가 바라는 영원"(이하 영원)의 제작사인 age에서 만들어진 게임입니다.
재미있는 점은 교복이 그 영원과 같고 기본설정이 공통되는 점이 많으며 케릭터또한 중복 케릭터가 있다는 점입니다.(예를 들어 아카네 같은~~^^)
부대 소속이 틀려서 옷색깔이 틀린듯~^^
여기선 전쟁전엔 수영부 주장이었습니다~~^^흐흐
물론 내용이 이어진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고 배경만이 같다는 거지만 이것또한 이런 저런 상상을 할수 있어서 좋습니다~~(어..어랏~~)
게임은 선행 발매된 마브러브- 언리미티드에서 도중에 전쟁이 터진것과 관련하여 곧 발매될 속편 마브러브 - 얼터네티브 가 준비되고 있습니다만, 05년 4월 발매예정이었던 것이 5월로 연기되었다는 소식이 들어와 있군요.
일단 게임자체 이야기는 이쯤 하도록 하고..이젠 케릭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죠~~!!^^
"안심하도록 해. 그대와 나는 절대운명이라고 하는 강한 인연으로 연결되어 있으니까.<씨익>"
위의 이미지는 제작사인 에이지(보통 "아쥬"라고 하더군요~~^^)의 마브러브 케릭터소개중 메이야의 소개 이미지입니다만, 대사를 보면 알수 있듯이.."뻔뻔"합니다..흐흐^^
(하기 보단 조금 속세에 찌들이 않은 꿋꿋함이라고 해야하나,,뭐라하나..)
여튼 그냥 보면 딱딱한 것 같지만 상당히 귀여운 구석도 있는 뭐 게임에서라면 아주 좋은 그런 케릭터 입니다.
엄청난 부잣집이라 가정환경도 아주좋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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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정환경"...!!!!
이야기가 나왔으니 그럼 메이야의 가정 환경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메이야의 할아버지입니다만..기품있게 생기신것도 그렇고 멋지고(메이드도!!) 참 좋습니다만 뭔가 외모에서 풍기는 석연치 않음이 있는데..
다음에서 확실해 집니다..
메이야의 검술(무현귀도류)의 스승이신 구렌 다이자부로 씨입니다만..여기서 확실해 지는 군요~~
"그렌다이져~~~는 생명을 건다~~랄라~~"
더구나 할아버지의 피니쉬!!(페러디 작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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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물론 부잣집인 만큼 전용 리무진과 운전수아저씨가 있습니다만..이 운전수 아저씨 어디선가 뵌적이 있으신가 했는데.. 이분의 이름을 보니 번쩍 떠올랐습니다
................"타카하시"
바로 그분 이었습니다..바로..
"FR의 가장 이상적인 이점은 효과적인 중량배분!"
그런데 외모만 놓고 본다면..
역시나 타쿠미더군요.. 허..허허..
그렇다면..외모랑 실력은 후지와라 타쿠미, 이름이랑 성격은 타카하시 료스케~~
크아~~ 차 타는 사람들 뿅가 죽겠내요!!^^
"역시나 부잣집은 운전수도 틀리내요~!" 푸싯!
결론!! "정말 좋은 가정환경에서 쑥쑥 자라나고 있었군요!!""
뭐 하고싶은 이야기는 더 있지만 잡설이 너무 길어진것 같아서.. 간단히 사진 두장만 더 첨부하고 완성사진 올라갑니다~~
(역시나 부잣집 따님은 어릴때부터 남다르군요!!)
아니! 이런 괘씸한 시로가내가...!! 크어!!
사진 스타트!! 더불어!! 제작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여 주신 질풍 17주님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닷!!^^
제가 프리줌이라는 곳에서 제작 편집해서 바로 만든 마브러브(얼터네티브) 오프닝입니다.
가입만 하면 바로 쓸수 있고 꽁짜라서 애용하고 있습니다~~^^
만들기 상당히 쉽고(이건 40분 정도 걸렸습니다), 링크도 가능해서 상당히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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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광고 한말씀!! 이번에 제가 속한 모형 동호회인 공구통에서 이번주 토/일요일에 정기 전시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부산분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드릴께요!! ^^(물론 메이야도 나갑니다!! ^^)
굿드乃사진뒷배경대리석같은종이는어디서구하셧어요..? 멋집니다..
흠...부산사는데...가보고 싶네요...일요일날 시간 내서 한번 가볼까...그나저나 마브러브가 "그대가 바라는 영원"과 세계관이 같다고만 들었는데...아카네가 등장할줄은 꿈에도 몰랐심...근데 아카네 다 괜찮은데 턱에 저것이 눈에 걸리네요...(서면 전시회에 가면 공짜로 에나멜 도료 한병...퍼퍼퍽...농담입니다...)
좋은 자료와 사진 보고갑니다^^
머리카락에 은은하게 들어간 명암표현과 깔끔한 얼굴 도색과 옷의 플라스틱 질감, 그리고 베이스의 메카닉한 느낌과 피규어 자체의 깔끔함이 이루어내는 대비관계 등 많은 것을 보게 되는 작품입니다. 특히 비치는 살색과 그위의 투명펄 도장이 압권입니다만 살색부위와 다른 보통의 불투명한 곳의 경계주위의 명암의 그라데이션이 조금 딱딱한 느낌도 드는군요. (실제로 보면 안그럴수도 있을듯 합니다. 사진이란게 워낙에 그라데이션을 잘 잡아먹는지라.. --;) 그간 올리셨던 작업기를 포함해 "수고하셨습니다, 아주 멋진 작품의 탄생 축하드립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정말 특이한 복장... 가슴이 다보여 -_-;; 엉덩이도...
감사드립니다, 배경지는 인테리어 필름으로 비닐재질의 스티커입니다, 저의 경우 부산 건축재료상가(엄궁)의 도매점에서 구했습니다. 미터당 5000~7000원정도고요. 라키시스님!! 조언 감사드리고요!!^_^~!!
종화씨 축하해요~
그대가 바라는영원에 미츠키인줄알았냉..
이겜 해봤다는 ㅇ_ㅇ); 므흣CG가 적어서 좀 아쉽(퍽!! 무슨소릴...)
할아버지가 라이덴이고 스승이 그랜다이져 ㅡ,.ㅡ)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옹오오오~!! 멋지당~
그것은 아주 작은, 아주 큰,아주 중요한 사랑과 용기의 옛날이야기 - (쿨럭;;)
타...탁구미가 어째서 저기에...
추천 받을만 합니다.~
오프닝 영상에 나오는 노래도 마음에 드는군요 제목을 알수 있을까요?
이런옷을 입어서뭐해....
진짜 로그인하게 만드네. 오프닝 노래가 뭔지 좀 가르쳐주세요! 제발! 잼프로잭트노래인것같은데 제목좀 가르쳐주세요. ;ㅁ;
오프닝은 저도 제목은 잘 모르지만 원 마브러부 오프닝이 맞습니다. 아마도 게임발매되면서 싱글이 나오든가 할것 갑습니다. ^^
한마디로 구우우웃~~~^^
ZARD님이 님죽인다는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