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쯤에 쓰리제로 이데온 예약을 시작했었는데,
디자인이 딱 제 취향이라고 고민하다가 예약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계속 발매가 수없이 미뤄지다가 작년 8월쯤에 발매한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또 미뤄지다가 결국 10월쯤에 발매되었습니다.
다만 제작에 전체물량의 10~20% 밖에 제작이 되지 못해서
선착순으로 받게되었는데 이번에 제 차례가 되어서 드디어 받았습니다.
아직 진열장을 주문 못해서 사진만 대충 찍어서
낮은 퀄리티의 사진 양해 부탁드립니다 ㅠㅠ
박스 엄청 크네요.
전체 높이는 어깨뽕까지 포함해서 약 47센티입니다.
섬세한 문양 조각에 전체 웨더링 도색으로 되어있습니다.
저런 손가락 마디에도 섬세하게 문양이 조각되어있더라구요.
등짝
뒷통수
디자인 자체는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고대인이 만든 최종병기라는 이름에 걸맞은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몇년간 "진짜 이거 받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수없이 했었는데,
드디어 받으니 진짜 속이 후련하네요 ㅎㅎㅎㅎ
궁금하던 물건이었는데 무시무시한 가격에 그림의 떡이었던 물건이었죠... 직선직선 로봇로봇하던 원작에 비해 정말 고대인의 초과학 골렘 느낌이라 너무 멋있어요
축하드립니다. 디자인 정말 대단하네요~
무게와 가동이 궁금하네요
타케야는 사랑이죠^^
그로고보니 이 제품이 있었군요. 정말 문명 리셋을 할 것 같은 디자인입니다
거인만큼 크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