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 네오지오가 갖고 싶어서 우리나라에서 찾는 중 구하기가 쉽지 않아
야후재팬에서 경매에 참가해 낙찰받은 네오지오 입니다
본체랑 소프트 3개 포함 14,000엔에 낙찰 받았네요^^
EMS배송비가 후덜덜 했지만 그래도 갖고싶었던 네오지오를 손에 얻어서 기분은 좋습니다 ㅋ
박스셋 입니다. 출품자가 올린 사진은 달랑 1장 이었고 그것도 워낙 작아서 솔직히 상태가 어쩐가 궁금했는데
박스를 보니.... ㅜ.ㅜ
그래도 20만번대 네요 ^^
스티로폼도 아주 상태가 안좋아서 이때까지만 해도 본체상태를 포기했었지요
오오.. 취급설명서도 있네요 ㅎㅎ 거기다 비닐까지 그대로 싸서 보냈더군요 ㅎ
헐!!! 본체를 꺼내서 본 순간 할말을 잃었습니다... 상태가 완전 신품 수준이었습니다. 박스와 스티로폼에 비해 본체는 그야말로 미품수준 ㅎㅎ
급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컨트롤러도 비록 네오지오 로고는 많이 지워졌지만 깨끗하고 기스하나 없더군요 ㅎㅎ
어댑터와 모노AV케이블 입니다
취급설명서는 한번도 안꺼내본듯 ㅎㅎ 새거더군요
동봉된 소프트 3종 입니다. 용호의권2, 사무라이 스피릿츠, 아랑전설스페샬
3가지중 용호의권2를 오픈 해봤습니다
메뉴얼과 동봉된 홀로그램 카드?
역시 네오지오 카트리지는 포스가 대단하죠?ㅎㅎ
아.. 15년만에 전원을 켜보네요.. ㅜ.ㅜ 15년전에 네오지오와 소프트20개를 X값에 팔았던걸 두고두고 후회했는데..
정말 오랜만에 보는 MAX330메가...ㅎ
그때 그감동 그대로 이더군요 ㅎㅎ 단 TV가 LED라 궁합이 전혀 맞질 않네요 ㅜㅜ
오랜만에 루리웹에 글을 쓰니 참 어색하네요 ^^;;
좋은밤 되세요^^
오~! 오래전에 고전 게임기가 가득한 사진을 감상했었습니다,. 지금도 수집하고 계십니까,.? *^_^*
여기서 뵙네요...우왕...
아... 기억하고 계시나요?^^;; 벌써 몇년이 흘렀는데...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동안 수집 접었다가 네오지오는 조금 수집좀 해볼려구요^^
역시 네오지오는 간지작살....
그쵸^^ 20년이란 세월이 지났어도 간지 하나는 끝내주는거 같아요^^
술취한 너구리님 덕분에 당시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었죠~! 30년이 지나도 네오지오는,.
신기하게도 네오지오는 20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느낌을 주네요^^ 뭐랄까.. 질리지않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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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네오지오는 S단자 개조를 거치시면 신세계가 보이실 겁니다.^^;
쪽지로도 여쭤봤지만 그분에게 연락을 했는데 답이 없네요 ㅠ.ㅜ 정말 s단자 개조 하고싶어요 ㅎ
너구리님 정말 엄청 오랫만에 보는것 같네요... 그래서 추천
근육맨님 감사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게시물을 올려봤네요 ㅎ 예전같이는 못하지만 가끔 게시물 올려볼게요 추천 감사합니다^^
왠지 앞으로 20년이 더 지나도 네오지오 가격은 안떨어질 것 같아요. 추천 드립니다. ^^
그러게요^^ 저도 이번에 네오지오 가격 알아보면서 옛날보다 오히려 떨어졌다는 느낌은 못받았어요 ㅎ 일본경매사이트도 보면 비싸더라구요 ㅎ 추천 감사합니다^^
역시 겉과 속은 다르다는 말이 딱 들어맞는군요...^^ 좋은 물품 낙찰 받으셔서 다행이네요. 역시 세월이 지나도 네오지오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포쓰에는 변함이 없군요...ㅎㅎ
맞습니다^^ 다행이 속이 좋아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ㅎㅎ
오락실에 있는듯한 기분이 드실듯^^~상태 좋군요~~
솔직히 오락실에 있는 기분은 이젠 안드네요 ㅠㅠ 과거 오락실과 집을 병행하며 즐겨야 그런 기분이 들텐데 말이죠^^;
엄마가 박스째 버린 전설의 게임기 네오지오 ㅠㅠㅠ 더킹팩한개 살려고 무던히 저금했는데 현실은 아랑전설 스페셜.. ㅋㅋ 아랑전설 단내날만큼하고 닌자컴뱃 오라지게 우려먹었던..
아이고... 안타깝네요 ㅠㅠ 지금의 네오지오 팩은 비싼건 엄청 비싸고 싼건 x값 이더라구요 ㅎ
왠만한 타블릿PC크기에(굵기는 몇개 겹쳐놓은수준) 이 물건들이 고작 몇십메가 바이트 짜리 게임이 들어있는 게임 팩이라는걸 요즘 아이들이 본다면.. 우리가 너무 오래된 사람으로 보이겠죠 ㅠㅠ 옛날 용호의권1을 사무라이쇼다운으로 "교환"하려는데 15만원 달라며 거저주는 듯한 표정을 하던 제일프라자 아저씨의 얼굴이 떠오르네요.
제일프라자... 많이 들어본 곳인데요 ㅋ 옛날엔 뭐 코묻은아이 등쳐먹는게 용팔이들의 주된 업무였죠 저는 나중에 제 아이들에게 아빠가 제일 아꼈던 게임기라고 보여줄려구요 ㅎㅎ
지금 생각해봐도 네오지오 스틱은 정말 명품임. 그 특유의 레버가 정말... 손에 짝짝 붙는다고 해야하나......
그러게요^^ 지금도 딸깍 거리는 소리와 큰 버튼들은 정말 네오지오가 대단한 물건 이었구나 라는걸 다시 생각해 봅니다
옛기억이 새록새록...ㅠㅠ 그때가 그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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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보이님두 하나 장만해 보세요^^
예전에 용산에서 킹오브파이터94 이거 구할려고 가격알아보니 30만원 넘게 달라고해서, 뭔 게임팩이 게임기계 값보다 더 비싸서 뭐 이런게 다 있지 그랬던 적이 있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