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 중인 네오지오 카트리지 몇가지입니다.
격투게임을 좋아해서 대부분이 격겜이고,
킹오파, 아랑전설, 사쇼를 시리즈 별로 모으는 중입니다.
요즘 나오는 게임들을 보면 메뉴얼도 없는 것도 있고...(예: PS4 툼레이더)
패키지 구성면에서는 옛 게임들이 나은 것 같습니다.^^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사쇼2, 킹오브몬스터즈2, 가로우 MOTW,
사쇼 령 스페셜 미수정판, 월화의검사1, 용호의권3 입니다.
사쇼 령 스페셜은 SNK의 마지막 작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킹오파 모음입니다.
2003, 2002 내수판/영문판, 2001, 98, 97 입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96과 94도 있습니다.
2000과 99를 구해야 하는데 마땅한 매물이 통 없군요...
킹오파 시리즈 중에서는 2000과 98을 가장 좋아합니다. ^^
오랫만에 98을 해봤습니다~
폰카로 찍어서 퀄리티는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딸.. 뭐요?
네오지오스틱의 딸감임 소리에서 얼마나 정교하게 만들었는지 만듦새가 느껴지네요...^^b 스틱만이라도 따로 구해서 요즘 겜기에 물려 쓸수 있을려나요??
딸.. 뭐요?
입력단자가 달라서 아마도 안될겁니다...^^;
PCB기판을 구해서 회로로 연결해서 개조한다면 모를까, 그냥은 당연히 안되죠.
오오~~ 사진 속에 고가의 팩들이 보이네요.. 사쇼령이라든가... 아랑 MOW... 등등~ 보고있자니, 제 경우 험난한 네오지오 콜렉팅 진행 중인데 앞이 깜깜하네요..(ㅠㅡㅠ
네^^ 사쇼령은 시세보다 많이 싸게 구한 편이라 만족한답니다 ㅎㅎㅎ 저도 네오지오를 늦게 모으기 시작한지라 돈이 꽤 들어가네요~ㅠㅠ 최근 가격이 너무 오른 것 같습니다...
SNK생각하면 그저 눈물이....T.T
용호의권 외전 때문에 망한 것 같습니다... 당시 오락실에서도 보기 힘들었고 손실도 어마어마 했다고 하니... 용호의권 외전을 가지고는 있지만 오프닝/캐릭 애니메이션 빼고는 볼게 없는 게임이지요 ㅎㅎㅎ
딴 건 별로 탐이 안 나는데 아랑MOW와 월화의검사, 용호의권 외전은 참 탐이 납니다.^^
네. ^^ 저도 MOW를 아낀답니다. 용호의권 외전은 의외군요! 워낙 평이 안좋은 작품이여서요 ㅎㅎㅎ
예전에 참 가지고 싶었던 게임기와 카트리지들인 데 결국 손에 넣지 못했네요. 오락실에서 게임 좀 하려고 하면 갑자기 이어서하는 자들이 얼마나 얄미웠던 지..
저도 어릴적에는 비싸서 모으지 못했답니다. 다 크고 하나둘 모으고 있네요. ㅎㅎㅎ
예전에 97에 돈 엄청 퍼부었었는데.....그때가 정말 그립네요. 학원 가기전에 오락실에 들러서 눈많이 온날....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전 96까지 오락실에서 많이 했었고, 97 이후로는 집에서 네오지오CD로 많이 했었답니다.^^ 96에서 매츄어 날리기 공격이 사기급인지라 오락실에서 자주 쓰다가 맞을뻔 한 기억이 나네요...
90년대 부터 비디오게임을 접한 게이머라면 20년이 지난 지금도 네오지오는 최고의 게임기라는 인식이 깊게 자리잡죠. 저도 한번도 소장한적 없는 네오지오지만(메가드라이브, 세가새턴,드림캐스트,플스2, 플스3만 접했네요.) 지금도 네오지오의 기계와 팩을 보면 고급스러움에 소유욕이 용솟음칩니다.
저도 90년대 부터 게임을 해서인지 네오지오를 최고의 게임기로 쳐준답니다~^^ 지금봐도 박스/매뉴얼/게임 디자인은 고급스럽지요~ 요즘 패키지도 이렇게 나와주면 좋을텐데...너무 원가절감이 심한 것 같습니다.
하나같이 주옥같은 작품들 뿐이군요 ㅋㅋ
네...^^ 감사합니다. 네오지오에 추억의 작품이 많지요!
용호외전이 글픽하난 아랑MOW과 견줄정도로 최고였지만 2D격겜본연을 망각하고 버파같은 3D겜에 의식한 3D스탈의 대전방식에 어처구니 상실의 얼티메이트 K.O 그리고 찌질에 약쟁이인 최종보스 와일러 등등의 이유로 후하진같은 컬트적인 요소를 빼면 SNK를 한번 휘청거리게 만들며 특수기와 일부필살기가 더미데이터로 누락된채로 96을 서둘러 내놓을 정도로 SNK사내를 발칵뒤집힌게 생각나는군요. 글고 네오지오팩은 당시 왠만한 콘솔 1대가격급이라 2개이상은 엄두도 못내겠네요 ㅎㅎ 저는 기껏해봐야 용호1과 아랑2가 한계였을뿐 KOF95는 새턴으로 만족했고요.
맞습니다. 용호외전의 캐릭터 애니메이션은 정말 부드러운데...정작 게임성은 빵점이였죠. 말씀하신 문제들도 있고 캐릭수도 너무 적었어요...ㅠㅠ 안타까운 게임이지요... 왜 저렇게 나왔는지..2와 비교해봐도 캐릭도 적고 매력도 없고... 아무튼 안타까운 작품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갑부의 상징인 네오지오군요...;; 저는 네오지오는 고사하고 다른기종의 컨버전판 네오지오게임을 수집한다능...ㅜㅜ 나중에 기회만 된다면 네오지오로 킹오파 시리즈만이라도 장만하고 싶네여...ㅎ 정말 어린시절 부러움의 선망이자 최고였었던 네오지오... 그추억때문에 추천하나드림...
감사합니다 프라이스일병님^^ 저도 어릴때 네오지오 카트리지 가격을 보고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나마 커서 원하는 게임을 하나둘 모아가는 재미가 있네요... 프라이스님도 원하시는 네오지오 게임들 다 모으시길 바랍니다!
초등학교시절 정말 가지고 싶었던게임기였지요 하루 200원씩 어머니가 용돈을 주셔서 모아서 사야지 했지만 가격이 엄청 비싸서 좌절했던 기억이나네요 ㅎㅎ
어릴때는 너무 비싸서 저도 어릴적에는 네오지오cd를 많이 했답니다 ㅎㅎㅎ 다 커서야 원하는 팩들 하나둘 모으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