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흑백요리사) 심사하는데 50분 걸렸다는 장면

[◎━╋劍聖━━━─]

모 유튜브 썰 풀면서 이야기하는데 저 심사장면에서 현장시간 50분 정도 걸렸다고 한다. 

[루리웹-6914061842]

[무색소색소]

맛보기용과 디스용 따로 만들었겠지?

[무색소색소]

아 먹고서 서로 의견교환이 50분인건가

[Le_Olis]

방송 안봐씀???

[◎━╋劍聖━━━─]

ㅇㅇ 1:1로 동점후 서로 의견교환후 다시 결정하는데 그걸 50분동언 했음

[강열감량]

먹고서 1:1이 나오면 만든사람 내보내고 회의를함
그리고 결정한다음 들어오세요 하니까 안성재셰프가
최현석선배인거보고 좀 당황하는모습이있음

[무색소색소]

ㅇㅇ 베스트 보고 어제 알게됨

[Le_Olis]

음 안봤으면 그럴 수 있어

재밌으니까 봐보셈.

[무색소색소]

그 재료 본연의 맛이 중요하지 하고 엄청까고 당황했다고 들은게 이거구나

[무색소색소]

가끔 유게베스트 보면 만화든 예능이든 재밌는거 많이 건짐ㅋㅋㅋㅋ

[홍씨]

ㅇㅇ 진짜 혹평 수준으로 도대체 요리한 사람의 의도를 모르겠다 왜 저렇게 조합했지? 하면서 평했는데 최현석이 들어오니까 당황한 기색이더라 ㅋㅋㅋ

[Ludger]

엄청 치열했다는 뜻이겠지...

[그리니드1]

백종원 :방송국놈들 편집때문에 그나마 참았다.

[Ho에에엥]

고성이 나올 뻔 했다고 했으니..

[Chuckluck]

맛을 잘 살렸으니 그만 아닌가?
그래도 장이 메인인데 장맛이 제대로 나야지 않는가?
두 지존의 흑백같은 찬반 덕에...

[Oasis_]

백종원이 장맛을 한걸음 뒤에 위치시켜

대중적으로 문턱을 낮춰서 좋았다였고

안성재가 테마가 장맛이니 장맛을 강조해야한다였나?

어쨌든 둘다 맞말같더라

[루리웹-1968637897]

안성재가 주장한게 통과되는거 같던데. 최현석 탈락이겠네..

[커피마셔요]

아직 잘모르겠던데
백종원이 화장지에 뱉은게 있어서
그게 뭔가 단서가 될지도

[루리웹-4644527467]

최현석 쉐프는 요리먹어보면 분명 안성재처럼 파인다이닝을 지향하는데 요리 구성은 백종원이 말한 스타일로 하더라

[인형사 로젠]

쵸이닷 가보면
접근하기 쉬운 캐쥬얼 다이닝이란게 느껴짐
평소 추구하는 요리가 그쪽이더라

[루리웹-0254701147]

4화 마지막만보면 대놓고 최현석이 떨어질 것마냥 되어있는데 의구심이 남아있던 백종원이 먹다 뱉은 무언가를 4화 마지막까지 끝까지 안보여준거보면 오히려 최현석이 이겼을거같음

[필요해보이냐]

제작발표회때 큰 말 나왔다는데 백종원이 뭐라하면 안성재 쉐프는 자기 기준이 있어서 완강했다고

[폭망의 항아리]

저기서 끊기는거 보고 욕했다 진심으로 ㅅㅂ 한번에 몰아서 다봤더니만 저기서 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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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들어가서 얼굴보고 선배셨네요.. 하고 서로 인사하고 백대표랑은 어 진짜 오랜만이여 하고 웃르면서 인사하는게 진짜 무협지 같았음

[쉐퍼]

최현석이 백종원이랑 한식대첩 심사도 했었지

[후샤.D.뉴에이지]

심사위원 3명이었어야 됐음..백종원 센세도 심사에 있어서는 어디 꿀리는 인물이 아닌데도 너무 조심하는 모습이 보기 그랬음..

[하루하루 하루룽]

냉부 할때도 맨날 입버릇 처럼 여기가 셰프들의 무덤 이다 라고 말하더니 진짜 무덤에 와버림. 무협 초고수들의 초읽기를 하는데 한수만 틀려도 바로 죽는 셰프들의 무협판타지여

[고스트 제스타]

김풍(사파, 초고수를 몇번이나 재패한적 있음)

[진격의 우마무스메]

냉부 = 정사마 각 세력이 웃으며 초식 겨루는 비무

흑백요리사 = 정사 두 세력간의 생사결

[오나니여신님]

정석적인 쉐프와 사업가를 심사위원으로 한것도 프로 컨셉에 잘 맞는거같더라.
기회있으면 꼭 보고싶은 빙송임

[게임뭐하지]

2만원만 지르면~~

[Medand]

강하게 언쟁했다는거 보고 저장면 바로 떠오르더라

[루리웹-3752107666]

제작진도 감다살인게 이거 하이라이트라는거알고 이 대결 1쿨 제일뒤로 배치해서 결과만빼고 방송함
그거때문에 결과에 대해서 왈가왈부하면서 요리의 정체성에 대해서 개싸움나기도하고 온갖커뮤에서 다 요리지론들로 논쟁하고있음ㅋㅋ

[배곯앗다]

저 음식이 50분이나 걸린게 둘이 정확히 의견이 갈려서 오래 걸렸더라구요.

백 : 난 이게 정말 좋았어요 / 안 : 난 이게 정말 제가 싫어하는 방향이에요
백 : 외국인이 장트리오 접하기 정말 좋다. 은은하지만 이 느낌이 좋다. / 안 : 장트리오가 주체가 아니고 다른 향들이 더 치고 올라온다.

이렇게 완벽하게 갈렸는데, 결정 나기 전에 방송종료되서
다음화가 무척이나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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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요리예능 근데 50분동안 시간걸린건 심사하는데 논쟁이 있었나 ?

[지나가던사람]

[아이스아메리카노강경파]

1:1 심사니 저런 장면 나오는거지
3명이었으면 그냥 2:1 승 끝 이렇게 될거긴 함

[루리웹-7921368442]

심사의원 2명은 좀 적지 않나 싶음
의견이 갈릴 경우 토론으로 결정하는게 소모적임(물론 근소한차이의 승부내지 취향차이로 갈렸기게 명예사 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

[로케런저]

오히려 색달라서 좋던데 서로 다른 요리에대한 견해도 볼수있고

[후샤.D.뉴에이지]

요리에 대한 견해를 떠나서 그냥 안셰프 결정에 끌려다니는 느낌임..당연히 의견 차이는 있을 수 있는데 한명이 절대 고집을 안 꺽으니 문제..

[루리웹-1716026438]

얘기하라고 저렇게 내놓은 것일듯

[로케런저]

그런데 승우아빠 아이스크림 이야기는 안셰프 말이 옳았으니깐

[보급형 핫산]

아니 씨 ㅋㅋㅋㅋ 무슨 스릴러냐고요 ㅋㅋㅋㅋㅋㅋ

[PION.]

이거 최현석이 질거같은데 지면 자존심 개박살날거같음

[Aspergillus flavus]

예능적인 측면에서 봐도 그냥 블라인드로 2:1나왔으니 컷 나는게 아니라 맛만으로 1:1 나오고 눈으로 한번 보고 각자 토론 후에 2:0 되는게 더 박빙같이 느껴져서 좋았음

[🎗짧은다리높여 이불킥]

편집이 너무 쓰레기같음.

대가들을 모아놨으면 그들의 요리를 좀 구경하고 싶은데
피디는 대결구도에만 집중하느라 요리는 오히려 거의 스킵하고 뭔 출연자들 개잡소리 하는걸 계속 잡아주고

이런거 어차피 넷플릭스인데 개같은 버르장머리로 컷하는 거 하며...

꾸릉내가 너무 나서 혹시나 주작질 했을까봐 가재미눈을 하고 보게 되더라

[루리웹-0254701147]

오히려 속도감 있게 보여줄 장면만 보여줘서 괜찮은거같은데
괜히 이것 저것 다 보여줬으면 4화때 1라운드 겨우 끝났을듯

[無名氏9909號]

안보면되는데 굳이 꾸역꾸역보면서 욕할껀덕지 찾는 이시대 참 시청자

[msseo303]

신뢰성은 참가자로 잡으려 한 것 아님?
시스템으로 신뢰성을 잡으려면 재미의 일정 부분은 희생할 수 밖에 없으니까. 저 정도 참가진을 부른 것에는 그런 이유도 있다고 생각함

[핵탄두급운석열]

아 이게 둘이 멱살잡을뻔했다던 심사인가…

[keym]

이거 최현석이 지면 화제성도 있겠지만
안쉐프 같이 일했던 흑수저 둘 다 올라가서 논란 좀 생길 듯.

자기 기준이 확실하고 타협 안하는 건 좋은 데
그걸 아는 사람에게 너무 유리하고
블라인드 룰이 의미없게 결국 플레이팅까지 보고 탈락이 결정되는 상황이라.

[Alteisen Riese]

1:1에서 안대푸는 상황이면 이미 플레이팅은 음식 떠먹이느라 무너진 상태라 의미없는거 맞잖음
보니까 블라인드 상태에서 떠먹일 수저에 올릴거 흑백셰프가 직접 접시에서 떠서 구성하고 전달하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