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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도는 좀
무산이라는 데가 무성한 산이라는 뜻이래. 그만큼 나무가 많았는데, 사람들이 땔감으로 쓰고 어디에 쓰고 그래서 나무가 다 없어져서 無山 이 되어버린... 그래서 북한 출신 영화감독이 무산일기라고 영화를 만들었는데. 한국 오면 좋을 줄 알았는데, 꿈이 무산되고, 돈이 무산 (NO 재산)되고 그런 현실을 그렸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