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쿵...
용이다.
쿵쿵.. 쿠크쿵쿵쿵쿵..
한두마리가 아니다. 용들이 나에게 다가오고있다. 나는 등에서 철도 두개를 왼손 오른손에 잡았다. 이건 절때 불가능 했다. 태도를 어떻게 쌍검처럼...
용들이 거히 다 왔다. 나는 태도를 고쳐 잡았다. 연녹색비늘과 연녹색갑각을 가진 용이 나에게 달려오고 있었다. 나는 피하지 않았다. 나는 왼손에 잡고있던 태도를 올려서 기를 모아다. 그리고 그 용이 나에게 거히 다 왔을때쯤 나는 칼을 내리쳤다. 그 용은 칼에 머리가 베였고, 그자리에서 모래가 되며 소멸해 버렸다. 나는 내리쳤던 칼을 집어 넣었다. 나는 오른손에 잡고있던 태도를 어딘가로 던졌다. 그 태도는 분홍빛이 나는 용머리에 정확히 꽂혔고 그 용도 모래가 되며 소멸해버렸다. (우왕ㅋ굳ㅋ 천지의문임?) 10마리의 알록달록한 색깔을 가진 용이 돌진해오고 있었다. 그 용들이 거히 다 왔을때쯤 나는 집어넣었던 태도를 양손으로 칼을 뽑는 속도 그대로 그 10마리의 용의 머리를 회전하면서 베었다. 내가 용을 벨때마다 그 용은 무족건 모래가 되며 소멸하며 죽었다. 그러나 내 몸과 내 무기에는 피 한방울 묻어있지 않았다. 이번엔 은색용이 나에게 화염탄을 발사하였다. 나는 그 화염탄을 들고있던 태도로 흡수하여 그 은색용에세 달려가 정면에서 머리를 찍어냈다. 폭팔음이 들리면서 그 용은 머리부터 꼬리까지 반듯하게 반쪽 나 버렸다. 그리고 들리는 소리...
콰아아아앙!!아아아아!~
노산룡의 괴성이었다. 금 색 노산룡과 은색 노산룡이 나를 보고있었다. 금색 노산룡이 나에게 매우 빠른 속도로 돌진해오고 있었다. 나는 아까 금색용에게 던졌던 칼이 있는 쪽으로 달려가 그 태도를 뽑았다. 나는 무기를 모두 집어넣고 벽쪽으로 달려가 벽을 타고 높이 올라갔다. 금색 노산룡이 거히 다왔을때쯤 나는 벽에서 덤블링을 하여 금색 노산룡의 등에 올라탔다. 나는 금색 노산룡의 머리까지 기어갔다. 나는 태도를 뽑았고 양손으로 그 금색 노산룡의 왼쪽 눈을 찔른후 다시 태도를 뺐다. 그리고 오른쪽 눈도 찔렀다. 이번엔 태도를 빼내지 않고 그대로 꽂혀놨다. 금색 노산룡은 시각기능을 완전히 잃어버려서 볼수가 없기 때문에 은색 노산룡에게 돌진하고 있었다. 은색 노산룡도 내가 있는 쪽으로 돌진하려했지만 내가 있는 쪽은 곧 금색 노산룡이 있는쪽이기도 했다. 은색 노산룡은 돌진을 멈출수가 없기때문에 그대로 금색노산룡에게 돌진하고있었다. 나는 금색 노산룡의 머리에서 내려와 사다리를 타고 성으로 올라갔다. 성에는 아까 보다 많은 용이 있었다. 종류도 훨씬 많았다. 나는 갑자기 매우 높은 성아래로 떨어져버렸다. 그리고 들리는 소리...
아이타이 아후레다스 러빙 유~~~ ( 어 뭥믜)
'어이거 하루히에서 나오는 노래 아님?'
그렇다. 꿈이었다. 나는 새벽까지 PSP로 펑크락을 들으며 틀은채로 잠이 들은것이다. 근데어째서 내가 꿈을 조종했는가?
나도 모른다. 어느 순간부터 몬헌꿈만 나오면 그 꿈을 조종할수있다. 아마도 내가 겪는 이 현상은 루시드드림(자각몽)인거 같다.
이건 상상이 아니다. 꿈에서 집적 나온 몬헌꿈을 문제아라는 사람이 집적 쓴 기록으로 최근으로부터 내려오는 역사이다.
2008년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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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쓰던 소설은 이미 포기했습니다 ^^ 소재가 너무~ 없더군요
그래서 제가 자주 꾸는 몬헌꿈을 쓰기로했습니다. 물론 제가 판단을해서 이건 쓸것이
다. 안쓸것이다를 정할꺼구요
어제도 자는데 몬헌꿈 꿧습니다. 우왕ㅋ굳ㅋ
우리나라 불국사에 용들이 ;;...
그리고 잘생각은 안나는데 용들이 사람들을 지배 한다니 뭐한다니 라는게 생각나고
인터넷에 용이 사람들을 지배하면 무엇을 할것인가? 가 인터넷에 화제가 되고있던것
도 생각납니다.
그럼 즐몬~
음..특정 꿈에서 자각몽을 할수있으시다면 그것도 뭔가특별한 케이스네요 전 열심히 노력해서 자각몽을 꾸지만 그것도 참매력있겠네요 몬헌을 실제로 해볼수있다라..물론 꿈이니까 다치치도 않고! 여하튼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오..오타..는 패스하고..;; 꿈에다가 스토리라인을 덧붙여서 써보시는게...
시에르디 // ㅎㅎ 진짜 몬헌꿈을 꾸는데 나도 모르게 생각을했는데 그 생각이 영상으로 보이니까 ^^ 무척 재밌고 신기하죠 ㅎㅎ 읽어주셨다니 감사합니다^^ 시에루 // 으음... 약간 붙여쓰는건 좋겠어요 ^^ 괜히 너무 길게 쓰면 또 소재 생각안나서 포기해버리니까 ㅎㅎ 감사합니다 ^^
꿈속에서도 게임을 하시는군요. 합 텁 으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