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한 이유
= 이딴일이 쉴틈 없이 일어나서
Q. 독일은 충분히 방어적이지 못한것 같다
A. 새삼 새로운 사실도 아니다. 우리도 그것에 대해 20년동안 지적해왔다
Q. 어떤 부분이 부족한가?
A. 독일은 안보 위기에 대응할 투자 자체를 충분히 하질 않았다.
군인들은 질적으로 우수하나 그들에겐 현대적인 장비가 갖춰져있지 않다
Q. 당신은 오랫동안 이 문제를 지적해왔다. 이제라도 만족감을 느끼나?
A. 만족하지 않는다. 나는 독일이 20년간 실수를 저질렀다고 굳게 믿는다. 이제라도 다른 나라를 따라잡아야한다.
Q. 현재 독일군에 어떤것이 부족한가?
A. 독일군은 모든게 모자라다.
전투기,수송헬기,장륜장갑차,군용 수송차.. 현재 독일군의 물류를 유지하려면 수천대는 더 필요하다.
기갑장비와 탄약은 물론, 그냥 모든것이 모자라다.
Q. 독일 방산업체만으로 문제 해결이 가능한가?
A. 독일의 방산업체는 수십년간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여전히 훌륭한 기업들이 남아있다.
그러나 답은 '아니오'다. 우리가 모든걸 조달해줄수는 없다.
미국에서 구매해야하는것도 있다. 예를들어 대형 수송헬기라던가.
Q. 라인메탈은 독일 최고의 방산기업이지만 세계에서 높은 위치는 아닌것같다.
A. 나는 우리 라인메탈이 향후 두자리수 이상의 매출을 올릴것이라고 확신한다.
하지만 우리가 미국의 거대 방산업체와 경쟁할수는 없을것이다...
근데 니들도 독일군한테서 재구매한 치장물자 이따위로 그냥 던져놔서 다 물먹고 녹슬고 구동계 나갔잔아....
독일이 과연 군비확장에 성공할지 결국 돈이 들어가는게 더 걷거나 한쪽을 줄이거나인데 둘다 반발이 안 나올수가 없으니까 독일경제가 호황이라면 몰라도 그것도 아니고
독일 장인정신은 베터리 택갈이로 대체되었다
군축 때문에 라인포기하는거야 이해가 가능한데 삼년에 10대가 안나오는건 변명의 여지가 없는거 아닌가?
독일도 경제여건이 지금 여유로운게 절대 아니라던데 쉽게 되나
그래도 회사 자체적으로 차기전차까지 개발하는거 보면 회사에 돈이 많긴한가봐
순수하게 기관포 자체만 보면 준수한 30mm 무반동포인데 바로 그 무반동인게 문제임 반동제어를 위해 배출하는 가스가 지상장비에 쓸때는 괜찮아도 헬기에선 동체에 문제를 줄걸로 예상됨 그래서 사실 타이거에 계획대로 장착했어도 장기간 사용시 찐빠났을 확률이 상당함
저 기관포는 뒷사정보니 결함이 없진 않던데
현대 군대는 성능도 좋지만 물량이 중요하다.... 성능은 뭐 압도적인 기술로 팰거 아니면 무조건 물량이지
독일이 과연 군비확장에 성공할지 결국 돈이 들어가는게 더 걷거나 한쪽을 줄이거나인데 둘다 반발이 안 나올수가 없으니까 독일경제가 호황이라면 몰라도 그것도 아니고
안하면 러시아 침공각이니까 어떻게든 하긴 할거임 충분할지는 모를일이지만
난 솔직히 좀 지나면 핑계 대면서 안 할거 같음... 당장 국경 맡대고 있는 것도 아니고 이게 군비든 징집이든 사회에 어마어마한 파장을 일으킬수 있는거라서
우러전이 어떻게 끝나는지 봐야겠지만 지금처럼 동부다 뜯긴상태로 끝났는데 군비확충안한다? 다음 전쟁 예약이라고 봐도 될듯
독일도 경제여건이 지금 여유로운게 절대 아니라던데 쉽게 되나
우크라이나가 멸망하지 않는 선에서는 굳이 그냥 말만 군비 확충하고 만있을거같은데
독일 장인정신은 베터리 택갈이로 대체되었다
그래도 회사 자체적으로 차기전차까지 개발하는거 보면 회사에 돈이 많긴한가봐
군축 때문에 라인포기하는거야 이해가 가능한데 삼년에 10대가 안나오는건 변명의 여지가 없는거 아닌가?
저 기관포는 뒷사정보니 결함이 없진 않던데
순수하게 기관포 자체만 보면 준수한 30mm 무반동포인데 바로 그 무반동인게 문제임 반동제어를 위해 배출하는 가스가 지상장비에 쓸때는 괜찮아도 헬기에선 동체에 문제를 줄걸로 예상됨 그래서 사실 타이거에 계획대로 장착했어도 장기간 사용시 찐빠났을 확률이 상당함
독일은 히틀러가 다시 와도 결코 전쟁 다시 못할 국가
냉전해체 이후 한국에서도 유럽 군축은 당연한듯 생각하는게 주류였지. 여기서도 그랬는데 유럽이야 뭐. 이제 또 상황이 바꼈으니... 다시 문제지만.
그래서 라인메탈이나 KMW 같은 방산업체들은 생산라인 확장에 대한 투자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음. 155mm 포탄같이 대량의 소비가 확정되는 생산시설의 경우에는 투자가 진행중이지만, 건설속도가 느림.
치장물자가 괜히 치장물자겠어 큳히나 독일정도면 치장물자 = “돈드는데 관리왜함? 쓸것도 아닌데“ 수준이였을듯
쓸일 없을줄 알고 기후 조건도 좋지 않은 야외에 차양막도 방수포도 없이 그냥 저렇게 던져놨는데 그 쓸일이 진짜로 생기는바람에 허겁지겁 추가비용 들여 고쳤지 ㅋㅋㅋㅋㅋ
그래도 전차는 잘 관리해서 중고나라에 죄다 내다 팔아버렷음. 덕분에 3세대 전차시장은 한동안 중고가 판을 쳤지 ㅎㅎ
탈냉전시대 이후 여파가 더 큰듯 소련이 붕괴하고 한동안 유럽을 위협할 적이 없다고 판단한게 화근이었지 ㅋㅋㅋ 소련 붕괴하고 영토 다 찢겨진 러시아가 아무리 이빨빠졌어도 여전히 핵강국이라는걸 알았어야했는데 유럽애들이 너무 안일했음 ㅋㅋ
어떤의미에서 생각하면 메르켈이 원흉이긴 한데..솔직히 말해서 이런 사태가 일어날거라고 생각한 사람이 그 때 누구라도 있었을까 싶긴 함.
근데 빠르게는 조지아 침공부터 신냉전이라 보는 학자가 있을 만큼 10년 이상의 시간이 있었는데 아무것도 대비 안 한 건 문제가 맞긴함...
반대로 말하면 20년간 국방에 투자할 돈을 다른 곳에 잘 써먹었다는 거
독일이 국방에 투자하는 대신에 프랑스 영국을 재치고 EU의 수장이 된거지.
독일통일이 옛날일인지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음 2차대전 끝난지 40년밖에 안지났는데 갑자기 합쳐서 냉전 최전방 두국가가 무력까지 더한다? 당시엔 소련도 살아있고 고르바쵸프도 통일독일의 나토가입, 조약기구국가에서 소련군 철수 등 소강무드 속에서 통일독일이 냉전기 전력을 유지할 요인도 줄어들고
근데 지금 와서 다시 라인 갖추고 해도 숙련공이라던가 그런 사람들 생기려면 한 10년에서 20년은 있어야 하는데 독일이 그걸 버텨줄까가 문제네 그리고 라인 완성되도 독일군이 저걸 사고 운영할 여력이 될까도 문제고
일본도 반도체 한다고 난리 피우더니 결국 인력부터 걸리더라 옛날 노인 밖에 없다고
그거 생각나네 g36 결함있으니 고치셈 했는데 독일 정부가 씹은거. 그 탓에 결국 소송에서도 독일이 져버린걸로 기억하고
RMK30 말하는 거구만
근데 그거 후폭풍이 저모양이라서 동체 손상이 따라왔을 것임
동체손상은 물론이고 비행에도 영향을 주겠네
그것까지 감안해서 터렛 설계를 하긴 했음 그래도 비행은 똑바로 할 지언정 결국 동체에 문제 주는건 분명했을걸로 보는게 중론임
트럼프가 지랄할때부터라도 신경썼으면 이지랄 않났다 ㅋㅋ
독일이 지금 열차도 제 시간 맞추는 경우가 드물 정도로 인프라 ↗망이라던데 군대까지 신경 쓸 여력이 있을까
덕분에 옆동네 폴란드가 바다 건너와서 기갑장비 왕창 질렀.....
유럽애들은 진짜 우크라이나에 절해야함;;
현실은 우크 사정이 급박하다는걸 이용해서 방패로 써먹고 있지. 국제관계는 역시 철저하게 계산이구나 싶더라.
절하긴 우러전 한달만에 휴전협상하던거 뒤에서 쿡쿡찔러서 파토냇는데 ㅋㅋ
결국 예산과 지원이 핵심이지.. 쟤네가 기술이 부족한 애들은 절대 아니지만 예산이 없으면 개발도 운영도 아무것도 안되는 것
국방사업은 전혀 돈되는사업이 아니라서 될수있으면 안하는게 맞긴 함.. 우리나라야 휴전국이라 울며 겨자먹기로 하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