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뜬 키보드 타건 영상 보고 꽂혀서 지금 큰일임..
내 생에 2만원짜리 이상 키보드는 사본 적이 없는데 이틀동안 키보드 2개나 지름...
딸깍딸깍 거리는 소리에 중독된다...키감이 쫀쫀하다는게 뭔지 느껴진다..
텅텅 거리면서 부서져라 일하던 내 1만5천원 짜리 키보드가 오징어로 보인다..ㄷㄷㄷㄷㄷ
지금 유튜브로 키보드 커스텀 하는 영상 계속 쳐다보고 있음..
근데 커스텀 키보드라는게 일케 무거웠냐? 이걸로 뚝빼기 깨면 능히 사람 한명은 골로 보낼듯..ㄷㄷㄷㄷ
무거운 재질 + 각종 흡음재나 기판 겹겹히 = 1키로대 거뜬
님도 곧..
잡소리를 무게로 찍어 누르려고 금속 재질을 쓰다보니까 하우징만 금속을 넘어서 무게추를 따로 넣는 애들도 있음 내가 갖고 있는 상컬트가 그래서 4kg가까이 나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