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보험에 청구 할 때,
중간 단계가 너무 많아서
불 필요한 예산이 줄줄 센다고 함.
거기에 보험사 / 병원 대주주(기업)들의 폭리까지.
집에사는 고양이 | (IP보기클릭)185.77.***.*** | 25.01.14 13:44
BEST 의외로 미국은 복지지출액이 굉장히 높음. 보수적인 미국 경제학자들은 미국이 이거떔에 경제가 침체한다! 고 주장할 정도...
웃기지마! 그러면 왜 미국 공교육과 의료가 그모양인데! 하고 묻는다면....
재정지출은 존나게 큰데 그 돈뿌리는 걸 굉장히 기형적인 모양새로 함.
미국 복지비 지출이 놀랄 정도로 개판이고 비효율인 건 이 분야 공부한 사람들은 대개 알지만, 모르는 사람들(심지어 미국 현지인들도 그닥 관심 없으면) 잘 모르는 경우도 많음...
한국 정도면 사실 복지정책 (그게 충분하냐 아니냐는 둘쨰치고) 복지정책 집행은 주어진 재정하에서 상당히 효율적으로 하는 편임.
미국 연방정부의 재정지출이 비효율적이라고 욕쳐먹을 수 밖에 없는게
애초에 미국은 이중주권이라는 개념이 있는 국가라 주 정부 권한이 되게 막대해서 연방 정부가 간섭하면 발작하는 경우가 많음
주 정부 차원에서의 의료보험이 따로 있고 거기에 연방정부가 보조금을 끼얹어서 지급하는 방식
연방정부가 직접 지원하는 경우를 제외하곤 모두 주정부가 독립적으로 예산을 운영함
정말 충격적인건. 그나마도 병원비 무서워서 안가고. 가정에서 이상한 키트로 치료하며 버틴다 이러는 나라에서 의료비 비중이 저렇다는거.
역으로 생각하면, 저렇게 돈이 잘 벌리는 노다지 산업이니까 기업과 연구자들이 몰려서 의료기술의 최첨단을 달리는거기도 함. 결국 능력은 돈 보고 움직이니까.
중간에 해 처먹는 인간들이 많겠지
근데 정작 그러면서 채신의료기술은 보험사 때문에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는게 코미디인거같음
ㅆㅊ나서 병원 근처도 안가는사람이 한가득인 상황에서 한국 두배란게 무서운거지
보험에 청구 할 때, 중간 단계가 너무 많아서 불 필요한 예산이 줄줄 센다고 함. 거기에 보험사 / 병원 대주주(기업)들의 폭리까지.
의외로 미국은 복지지출액이 굉장히 높음. 보수적인 미국 경제학자들은 미국이 이거떔에 경제가 침체한다! 고 주장할 정도... 웃기지마! 그러면 왜 미국 공교육과 의료가 그모양인데! 하고 묻는다면.... 재정지출은 존나게 큰데 그 돈뿌리는 걸 굉장히 기형적인 모양새로 함.
중간에 해 처먹는 인간들이 많겠지
약값이랑 병원비등 이것지
정말 충격적인건. 그나마도 병원비 무서워서 안가고. 가정에서 이상한 키트로 치료하며 버틴다 이러는 나라에서 의료비 비중이 저렇다는거.
미국인들 대다수는 그래도 의료시장 자유경쟁을 지지함 세금으로 지원할 수 없는 분야라고 하면서 보험사 ceo쏴죽인거는 그냥 사이다라 좋아하는거고 정책적으론 지금처럼 계속하길 원함
자유 경쟁이 정말 효과적인가는 둘째쳐도 그걸 확인하려면은 소비자에게 선택권이 주어져야 할텐데 자유로 돌렸으면서 정작 소비자에게 선택권이 없으니 진짜 이도저도 아닌 느낌
메몰비용과 사다리 걷어차기으ㅏ 대환장 콜라보가 지금 미국 의료보험이지
대신 한번 가면 한국의 수십, 수백배니까?
한국의 두배정도 비중이네 보험제도 ㅆㅊ난거 치곤 생각보다 적은데?
루리웹-8608483178
ㅆㅊ나서 병원 근처도 안가는사람이 한가득인 상황에서 한국 두배란게 무서운거지
역으로 생각하면, 저렇게 돈이 잘 벌리는 노다지 산업이니까 기업과 연구자들이 몰려서 의료기술의 최첨단을 달리는거기도 함. 결국 능력은 돈 보고 움직이니까.
다만 대다수의 사람 입장에서, 1.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기술을 가졌지만 높은 진입문턱 2. 중간 수준의 의료 기술에 적당한 진입문턱 3. 낮은 수준의 의료 기술에 진입문턱 없음. 중에서 1, 3번보다는 2번이 이익이라는게 문제 ㅋㅋㅋㅋㅋ
나15
근데 정작 그러면서 채신의료기술은 보험사 때문에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는게 코미디인거같음
의외로 미국은 복지지출액이 굉장히 높음. 보수적인 미국 경제학자들은 미국이 이거떔에 경제가 침체한다! 고 주장할 정도... 웃기지마! 그러면 왜 미국 공교육과 의료가 그모양인데! 하고 묻는다면.... 재정지출은 존나게 큰데 그 돈뿌리는 걸 굉장히 기형적인 모양새로 함.
정부가 직접 무언가를 제공하는 걸 굉장히 백안시하는 분위기라 그런건진 몰라도....낙수효과 기대하는 것마냥 기업이나 혹은 민영화를 끼고 진행되다보니 하청의 하청 같은 느낌으로 돈이 줄줄 새는 느낌이 강함...
미국 복지비 지출이 놀랄 정도로 개판이고 비효율인 건 이 분야 공부한 사람들은 대개 알지만, 모르는 사람들(심지어 미국 현지인들도 그닥 관심 없으면) 잘 모르는 경우도 많음... 한국 정도면 사실 복지정책 (그게 충분하냐 아니냐는 둘쨰치고) 복지정책 집행은 주어진 재정하에서 상당히 효율적으로 하는 편임.
미국 연방정부의 재정지출이 비효율적이라고 욕쳐먹을 수 밖에 없는게 애초에 미국은 이중주권이라는 개념이 있는 국가라 주 정부 권한이 되게 막대해서 연방 정부가 간섭하면 발작하는 경우가 많음 주 정부 차원에서의 의료보험이 따로 있고 거기에 연방정부가 보조금을 끼얹어서 지급하는 방식 연방정부가 직접 지원하는 경우를 제외하곤 모두 주정부가 독립적으로 예산을 운영함
자본주의 끝판왕이라서... 고위 정치인도 병원비에 쩔쩔맬 정도인데 안 바뀌는 거 보면...
보험에 청구 할 때, 중간 단계가 너무 많아서 불 필요한 예산이 줄줄 센다고 함. 거기에 보험사 / 병원 대주주(기업)들의 폭리까지.
단순 비용의 뻥튀기+하이엔드 의료의 가격의 콜라보일걸
미국에서 한국으로 오는 의료패키지를 국가사업으로 하자
저소득층이랑 고연령층 국가에서 의료비 지원 해주는데 여기에도 병원 보험사들이 고액청구해서 저렇게 된다던데
미국에서 1. 보험이랑 2. 세금 만 국영화 단순화 시키면 미국 국방비는 껌값으로 예산이 넘쳐남 근데 쟤네들 시장이 너무 커서 독재자 아니면 아무도 저걸 못함. 투빅투킬의 모범적 예시지
1년에 7천조를 쓰는데 평균수명이 한국보다 6.2년 더 낮은것도 이해가 안감
땅이랑 인구 차이가 몇배인데 당연하지 그건
총은 나이를 안가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자료에 따르면 미국 아동 빈곤율은 21.2%
물가 비싼것도 생각해야함. 지금 당장 밥값만 해도 우리나라의 3~4배임.
1도 이 말 너무 바보같아서 반대함 😠
의료비가 아니라 의료기술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