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완료. 다른 사람들도 보면 좋겠다. 내 소중한 주1일 휴일중 120분을 낭비했다는 게 빡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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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프라임에서 봤는데 1시간 넘었을 즈음부터 진짜 미안한데 '얼른 특공이나 해라' 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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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당할순없지
카미카제 특공을 메인 소재로 고르는 감독이 좋은 각본을 쓸 능력과 지능을 갖췄을 가능성을 구하시오 (1점)
일본 로맨스 특유의 분위기의 안 좋은 점만 농축 시켜놓은 듯한 느낌이었음
그리고 그 감독은 다음 작품으로 고질라 + 일본 국군주의 까는 영화로 커리어 하이를 찍는다 대체 뭐하는 새끼야 이거
빨랑 박으라고
진정한 의미의 배박이
스폰서: ㅎㅎ..ㅈㅅ! ㅋㅋ..
나만당할순없지
전문용어로 나볼없추라 하죠
내가 엿 같으면 다른 놈들도 엿 같아야 한다는 인류평등 정신
영화추천도 자살특공ㄷ
조토피아인가...
같이 죽자!(?)
빨랑 박으라고
휴먼버거
진정한 의미의 배박이
ㅋㅋㅋ
일본 로맨스 특유의 분위기의 안 좋은 점만 농축 시켜놓은 듯한 느낌이었음
이거 실검에 버리자!
보면 볼수록 카미카제를 빨리 했으면 하는 영화인건가...
카미카제 특공을 메인 소재로 고르는 감독이 좋은 각본을 쓸 능력과 지능을 갖췄을 가능성을 구하시오 (1점)
바닐라바닐라바닐라
그리고 그 감독은 다음 작품으로 고질라 + 일본 국군주의 까는 영화로 커리어 하이를 찍는다 대체 뭐하는 새끼야 이거
코로로코
스폰서: ㅎㅎ..ㅈㅅ! ㅋㅋ..
주인공이 카미카제이긴 하지
진짜 오락가락 뭐임ㅋㅋㅋㅋ
이런것들은 보통 '스탠스가 잘못된 전쟁을 한 수뇌부는 잘못이지만 믿에서 싸우는 병사들은 조국을 위해 헌신했다' 일걸
이거도 좀 미묘해. 구 일본군 기체에 대한 로망을 품은게 확 느껴져서. 전형적인 일본 밀덕 같은 시각으로 만들어진 영화였음. 자살특공은 싫지만 일본군 무기는 좋아 같은 감각
뭐 당시에는 미국도 일본을 대단히 높게 평가 핬으니까
해당 영화에서 일본군 무기가 좋아라는 내용이 있음? 독일 기술 스고이면 모를까
좀 영화가 미묘한 줄타기를 계속 함. 자살특공은 잘못됐어, 하지만 난 일본군 무기가 좋아, 그리고 그 일본군의 병사들은 잘못되지 않았어...로 귀결된 다 생각함.
전투기 신덴 이라면 전쟁 말기에 개발되서 실전에는 못 써서 환상을 품는 사람도 많긴 하지만 이건 당시 일본에서 구할 수 있는 전투기 중 최고 하이스펙 기체가 맞긴 합니다
ㅇㅇ. 그건 알고 있음. 그래서 밀덕이니 쓴거고. 그 비행기 꺼내오고 그 비행기를 정비할 수 있는 사람을 찾고 하는 거에선 군국주의 배격의 냄새는 확 사라지고 특촬물만이 남게 되니까. 이 영화가 군국주의 옹호까지 했다는 건 아닌데 군국주의 배격이냐고 함 그건 아니란 거. 자살특공에 대한 부분만 핀포인트로 잘못됐다고 말하는 일본 관객들이 불쾌해할 선은 안넘는 엔터테인먼트 영화란 거.
근데 싸우는 병사들이 "히히 우리가 이렇게 싸우면 우리나라는 망할거야 힘내자" 이랬을것 같진 않긴해ㅋㅋㅋ
최고스펙은 신덴이 아니라 하야테입니다.... 어센더도 나사빠진 답없는 전투기로 결론낸 마당에 신덴같은게 ㅋㅋㅋ
일본 밀덕들이 신덴인지 시덴인지를 굉장히 빨아줌. 환상의 기체 같은 거로. 세트로 일본 무슨 전차더라 이게 양산됐으면 큰일났다 미국이 놀랐다 그런 거도 있고. 굳이 기체 초이스를 그런 기체를 고른 게 일본밀덕스러운 감성이란 거. 작전할 기체를 다 빼앗겨서 그렇다고 하는데 현실적임 여기서 미국에게 기체를 빌려오지 방치된 기체를 기술자 불러서 살리겠음. 이야기 하면서 생각하니까 이거 완전 일본 재무장 논리네.
영화에서 미국 지원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언급했음 그나마 써먹은 군함도 폐기 직전 함선 영끌한거고 신덴도 남아있는 전투기 중 유일하게 남은거라 써먹은건데 영화 봤으면 미군 전투기 쓰자는 말을 못할텐데
영화는 봤으니까 알지. 근데 그게 그냥 일본기체를 출동시키기 위한 장치란 거지. 걍 미군 자체를 등장시키기 싫은 거.
영화 내용상 그 당시에 구할 수 있는 전투기 중에서요. 하야테는 실전에 썼던거라 가지고 올려면 미군이 태클걸테고 내용이 복잡해지죠
미군이 고질라 잡고 싶은거 보고싶으시면 고질라 2014 고질라 1998을 보시면 됩니다
미군으로 고질라를 잡으란 이야기가 아니라. 영화에서 의도적으로 일본기체를 출전시키기 위해서 그런 이야기를 짰단 이야기니까요. 물론 제가 각본가도 아니고 그냥 방구석 유게이라서 확신에 차서 이야기 하진 못합니다만 이 영화 전체적으로 일본에서 보여야할 미국군정의 모습이 아예 배제되어 있었단 느낌을 받아서 쓴 거네요.
영화를 잘못만들었다는 이야긴 아닌데, 이 영화가 군국주의를 배격한 영화인가? 라는데는 좀 생각을 한 번 해볼만하다라는 생각을 해서 댓글은 단 거고 로코로코님의 의견을 부정하고자 하는 건 아니니까 전 이만하겠습니다. 좀 지나치다 생각도 들고.
미군정이 배제 되었기에 영화내에서 군인들이 생각할 수 없는 방법으로 잡아내는 스토리로 흘러가는데 미군정이 적극적으로 개입하면 스토리 자체가 뭉개짐 이런 반응 보면 개인적인 감성이긴 해도 난 일본 무기가 활약하는게 꼴보기 싫다라는 말로 밖에 안 보여요
미군정의 배제가 나쁘냐는 이야기가 아니니까요. 이 영화는 시대상을 배제해서라도 일본으로만 구성하려고 만든 영화니까요. 마지막 작전에 미군이 비행기 못줌 같은 건 도저히 이건 언급을 안하면 영화가 망가지겠다란 선택에서 한 거라고 보인다는 거죠. 이게 잘못이냐? 당연히 아니죠.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게 군국주의배격의 영화인가라고 영화를 다시 생각해볼때 그렇게 보기엔 좀 어려운 불편한 부분이 보인다는 게 요지죠. 정말 여기까지 합니다. 기분좋게 다신 댓글일텐데 불편하게 태클 계속 거는 꼴이라 미안하네요.
희대의 ㅂㅅ짓
저거 나왔을때 서울의봄이랑 비교당하면서 까이지 않았던가
특공을 옹호하게 만드는법 ) 등장인물들이 빨리 벽에 꼬라박아 육편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를 만든다
하다못해 미화도 힘든 가미가제를 영화화하냐
어차피 결말은 아는데 과정마저 졷같으면 빨랑 들이박아버려라 소리가 나올만도 하지...
'얼른 특공이나 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얼마나 재미가 없었으면...
난 이거 말고 그 지브릴거엿나 제로센 발명한 사람 만화엿나 그거 일본에서 친구랑 여자애 둘이랑 이케부쿠로였나 키치죠지에서 극장에서 보고 대 실패 햇엇음 재미도 없는데 ㅅㅂ 내용도 ㅂㅅ이엿음
요즘 무야호 할배가 늙어서 자기합리화를 내건 작품을 만들고 있더라고. ㅋㅋㅋ
나우시카 라퓨타 붉은돼지를보고 이영화보면 같은감독영감탱이맞나라는 생각밖에 안드는...
선전선동영화는 한계가 있지. ㅋㅋ
타임슬립한 여고생이 카미카제 특공대원이랑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이라지... 여고생은 나중에 현대일본으로돌아와 그들의 희생으로 지금 우리가있었다며 눈물흘리고 찬양하며끝나고...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