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 걱정하는 사람들이 보이는데 난 공지사항 없어. 난 아무대도 안가.
최근 GTA 방송을 하느라 못한 이야기랑 아메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잡은 방송인데
우선 아메에 대한 것부터 이야기 하고 갈께.
이런 일이 있으면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는 사람들에 따라서 다른거지만 내 경우엔
GTA 방송을 5분 빠르게 시작해서 이 이야기를 하고나서 멍청한 보안관이 되는건 좀 아니다 싶어서 따로 방송을 잡았어.
난 이미 다 울었으니까........ 난 괜...... 괜찮... 지가 않네. 여전히 쉽지 않네.....
우린 꽤 전부터 미리 알고 있었거든.
혹시 아직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말해주자면 지난 4년간 내 동기였던 아멜리아 왓슨이 앞으로 방송을 그만하기로 했어.
다들 충격적이었겠지.
아메가 사정을 설명해주긴했지만 솔직히 나도 다 이해를 하진 못했어. 그러니까 내가 대표로 사정을 설명해줄수는 없어.
아메의 방송에 아메가 코멘트를 남겨놨으니까 직접 가서 보길 바라.
솔직히 말해서 동기로써, 쭉 함께 해줬으면 좋겠어
하지만 친구로썬, 아메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했으면 해.
우리가 걸어가는 길은 길고, 그게 항상 같은 방향으로 가는건 아니야. 어쩔수 없는 일이지
그리고 너희가 생각하는거 이상으로 뒤에서 여러가지 일이 일어나. 너희도 일상이나 직장에서 그렇잖아?
다 좋은 일만 있는건 아니지만 다 나쁜일만 있는것도 아니지.
그러니까 난 아메가 가고자 하는 길을 응원할꺼야.
미쓰는 5명이야. 지금까지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꺼야.
아메는 주목받는걸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지만 많은 새로운 길을 개척했지.
그러니 그 똑똑한 아메가 새롭게 나아갈 길은 나로썬 상상도 못하겠지만 잘 해갈거라고 믿어.
그러니까 남은 시간동안 함께 즐기고, 응원하자.
다시한번 말하지만 난 내가 어떻게 느끼고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밖에 말할수 없으니까
자세한건 앞으로의 아메의 방송을 주목해줘.
어, 아무튼 요약하자면
동기로썬 매우 슬프지만 친구로썬 아메를 응원해.
그러니까 아메의 길을 지지하고, 우리도 앞으로 나아가자.
즐거웠던 이야기로 방향을 돌려보면
브레이킹 디멘션에서 아메랑 같이 MC함께 할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
4주년 기념 라이브도 좋았어.
(이후 라이브 등의 감상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 하는 중)
칼리도 상당히 동요한 상황이라 굉장히 말을 많이 더듬고 좀 두서없이 말하네.....
내가 빼먹은 부분은 분명 있겠지만 중요한 부분은 대충 다 적었을거임.
사정 다 아는 사람들이 저렇게 말하는걸 봐선 자주 보긴 힘들겠네ㅠㅜ
사정 다 아는 사람들이 저렇게 말하는걸 봐선 자주 보긴 힘들겠네ㅠㅜ
정리 감사합니다 독해 안되서 잠깐만 들었는데 목소리 침울한게 그냥 오늘 쉬러가야 할 정도던데ㅠㅠㅠ
오늘 보안관은 쉬어야겠네...
알고는 잇엇구나 ㅠ 칼리 말대로 응원 열심히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