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엘든링 과거 역사대로 보면

[마도쟝슈르르]

삧들이 오기 전의 거대한 전쟁의 역사를 보면

라단은 진짜로 미켈라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전쟁을 일으켜

로데일을 손에 넣기 직전까지 갔는데

황금나무를 그저 맹목적으로 수호하기로 마음먹은 축복 왕 모르고트가

'아 이 새키들 진짜 못싸우네 ;;;; 답답해서 내가 그냥 간다' 

해서 라단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기세를 역전시켜 라단을 다시 후퇴시켜 버림 (킹갓모르고트)

그 후 dlc를 생각하면 미켈라가 만약을 위한 보험이었는지 모르지만

말레니아에게 라단이 왕이 되지 못하면 찾아가서 죽여라 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함

너무나도 기가 막힌 타이밍에 라단이 밀리자 말레니아가 이끄는 귀부기사단들이 라단을 침

그 후 숨통이 좀 트인 로데일과 모르고트는

전부터 좉나게 벼르고 있던 라이커드를 치기 위해 다시 정비를 끝내고 화산관을 침

하지만 힘이 많이 빠져버린 로데일군의 패배와 실패....

아무튼 미켈라는 플랜 B에 돌입

원래라면 라단이 왕이 됐다면 성수에 깃든 그대로 신이 되어 원하는 대로 했을테지만

라단이 실패했기에 그를 제거하고 자기는 매료로 모그를 움직여

훗날을 대비

결국 자기도 라단도 신의 탑을 통해 부활

프롬뇌들을 통해 역사를 보면 이렇게 생각이 드는군요

또 보면 과거 밤빛눈의 여왕의 시대에 그 여왕을 마리카라고 보면

그 여왕의 모시던 신을 게임 내의 텍스트를 통해 유추하면

정확하게 DLC의 묘지기 새들 처럼 새의 형상을 한 과거 태초의 생명체 도가니에서 떨어져 나온 토착 신이라 유추가 되고

그게 바로 운명된 죽음의 밤빛 새

멜리나의 눈의 문신(과거엔 세손가락이라 하는 말도 있었지만 정확히는 4발가락의 새다리!!)과 미친 불의 왕 엔딩을 볼 때

그 봉인된 눈이 뜨이고 운명의 죽음을 이라는 대사를 보면

뭔가 그쪽과도 관계가 절대 없다고 부정할 순 없을 것 같군요

[극극심해어]

떡밥이 더 풀렸으면합니다

[루리웹-3654368597]

밤빛눈의 여왕은 밤빛눈 여왕이고 그게 왜 마리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