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상처나면 할머니가 뭔가 긁어서 가루낸걸 발라줘서 지혈했는데.
그게 갑오징어 뼈였음..
자상 지혈에는 좋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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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에선 유효하지만 현시대에선 못쓰는 방법인거군
확실한 지식이 아닌 주어들은 이야기는 실제로 사용은 하지 말자라는 교훈을 주는건가
무림시대처럼 살면 되는거 아닐까?
마이신 뿌리는거랑 다를게 뭐야
무림에선 유효하지만 현시대에선 못쓰는 방법인거군
野うさぎ
무림시대처럼 살면 되는거 아닐까?
개방방주 기안84냐
마이신 뿌리는거랑 다를게 뭐야
그건 소독이라도 되지 저건 그냥 피떡 만들어지는건데 그나마도 깊은 상처는 못막는데다 말그대로 떡이되서 치료시엔 상처를 파내야 치료가 된다는거
확실한 지식이 아닌 주어들은 이야기는 실제로 사용은 하지 말자라는 교훈을 주는건가
반대임. '확실한' 지식은 언제나 뒤집힐 수 있다. 본문에서 갑오징어 뼈로 지혈에 성공한건 사실이고 얕은 상처에는 문제가 없으니 '확실한' 지식임에는 변함이 없음. 다만 그걸 진리(확실한 지식)으로 착각하다가는 큰 상처 때 ㅈ될 수 있으니 지식을 맹신하지 마라는 교훈이 되겠음.
으... 긁어낸다니 ㄷㄷ 간단한 상처용인가보네
사실 간단한 상처도 현대의약품 쓰는게 좋긴하지만... 저런건 재미로만 알고 끝나는게좋은듯 무인도 생존 숏츠 같은거
찰과상용인가
대충 람보식 지혈법이란 소리군
요즘은 귀찮아서 안쓸듯..
귀찮아서가 아니라 사람 잡을 수 있어서지 저건...
الله أكبروكشفتالجنة
람보
옛날엔 저렇게라도 안하면 출혈로 죽었으니까...
민간요법은 아무리 급해도 찾아보고 하자
옛날에 접합수술이라는게 없었으니까, 그냥 절단면 출혈을 막으면 땡이지만...
인터넷에 앵무새 간식으로 파네
뭐 옛날에는 저거 뿌려서 안될 상처였으면 뒤졌으니깐...
불로 지져서 출혈 잡던 바이킹이 아니라 다행이야
저건 작게 베인상처나 일단 이새낄 살려놓고 봐야한다고 쓰던 물건 같은데...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저게 진짜 효과 좋고 별 문제 없는 지혈제였으면 미군이 이런 흉흉한 걸 만들지도 않았겠지.
구와아아아아아아악
당장 죽기 vs 죽을만큼 아픈데 당장 죽지는 않기
으아아악;;;;;
지혈 효과만 보는건 온갖걸로도 가능함. 근데 그걸 지혈제로 썻을때 오염을 비롯해서 기타 문제 발생시 위험성은 별개니까... 괜히 만들어진 의약품 대신 이상한거 안쓰는게 나음.
저말 사실인거임? 찾아봐도 관련 내용이 안나오는데...부르는 이름도 해표초인데다 금창약 관련 언급도 딱히 안보이고
인터넷 글을 왜이리 홀라당 바로 믿으려고 하는거야...
https://patents.google.com/patent/KR20110090876A/ko 금창약으로 찾지말고 갑오징어 뼈 지혈로 검색하면 나옴.
지혈작용이야 알고있지 궁금한건 부작용인거. 오히려 여기서 말하는 내용대로면 글에서 지적하는 거랑 반대되는 내용인거라
여기보면 갑오징어의 뼈는 외투막으로 키틴질이 주성분인데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나오는데 이말대로면 본문에서 말한 부작용이 없다는 말로 보이니 그러는거임.
지혈 잘되지만, 봉합하려면 긁어내야 함. 순간접착제랑 다른게 뭐야... 이상한짓 하지 말고 저럴거면 그냥 순간접착체 써라.
어릴때 외가집에서 뛰어놀다가 장롱? 모서리에 의도치 않은 플라잉니킥 날려서 푹 패였을때 갑오징어 뼈 가루 뿌리니까 금방 딱지앉기는 하더라 흉터는 10년 넘게 갔음
저것도 생석회처럼 물과 만나면 열이 발생하나?
xxx에 대해 반박한다고 바로 믿지 말고 찾아 보고 믿으셈 트위터 뻘글 바로 믿는 심리를 모르겠네 의사인증한거도 아니고
옛날에 약국에서도 팔았음. 90년대에 내가 사봤어. 통에 가루 들어이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