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손검이라 하기엔 너무 무거워 다루기 힘들어 보이고
두손으로 들기엔 너무 잡는곳이 짧아 보이고
애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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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들이 쓰는 거지
게임이나 영화같은데서 팔힘 개쎈 사람들이 저런거 두개씩 들고 싸우는거 봤어
전투용이 아니라 다른 용도일거같은데 칼손잡이 뒤에 고리있는거보면
본문은 박도고, 이 사진엔 유엽도긴한데 저런식으로 고리에 끈(천)을 끼워서 그걸 다른 한손으로 잡고서 씀.
아 어떤건지 알겠다 그럼 정상적인 그립형태로 쥐지는 않겠구만
https://youtu.be/qH8sRpoyYD0?si=Pj7UcS718KnK3uR2&t=140
저런 도의 형태는 전세계적으로도 너무나 많은데 기본적으로 빙빙 돌리는게 문제가 아니라 무게 중심이 그냥 앞으로 밀어넣어도 스스로 밀려 썰리게 되어있음 그래서 한손으로도 복잡한 힘의 이동 없이 밀어넣기만 하면 되니까 한손 도가 가능한거임
두손 꽉 붙여서 잡고 쓰기도 하고 보통은 저 구멍에 빨간 천을 묶어서 잡고 씀
이건 끝이 무거워서 휘둘러 그대로 찍어넣는거임 카타나처럼 당기면서 배는게 아니라 한손으로 가능함
보통 일반 칼 처럼 다루기 보다는 물 흐르듯이 멈추지 않고 빙빙 돌리는쪽으로 다루더라고... 전투용으로도 쓰이는지 몰겟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