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반대쪽이었고 최대의 빌런인 한국인 여자애 한명이 찬성쪽이었는데
분명 토론인데 막 혼자서 악을 쓰면서
당시 영화등으로도 유명했던 악질 성범죄자들 이야기하면서 다 죽여버려야한다고 열변을 토함
거기에 내가 반대측 대표로 반론을 해서 조지고
그럴수록 그 여자애가 더 소리 지르면서
"그러면 그 범죄자들을 다 살려둘꺼냐고요오오오오!!!!"할수록
뒤에 앉아있던 찬성쪽 애들이 슬그머니 반대쪽으로 자리 옮기기 시작함
'애 사실 반대쪽 쁘락치 아니야...?'하는 수준으로 성능 장난 아니었는데
반대쪽에서 지원사격 해준게 중국인 애들이었는데
한국에 정치관련으로 사형 판결내렸던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면서
'니네 나라 이런 과거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정말로 사형을 하는게 맞는거냐'라고 찌르더라고
니네가 그거까지 어떻게 알어...?
같이 반대의견 말해야하는데
진짜 갑자기 얘네가 절대로 모를거라고 생각했던걸 말해서 순간 벙찜
솔직히 그냥 털레털레 다니는 중국애들 많았어서 은연중에 좀 무시하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수준 높은 애들도 있더라...
소분홍이 지랄맞아서글치 공부하고 다니는 사람들은 성실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들이야
소분홍이 지랄맞아서글치 공부하고 다니는 사람들은 성실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들이야
아니 내 대학친구 중국인 놈은 강의시간에 츄하이 캔 쳐들고와서 쳐마시고 있어서 "야 강의시간에 술마시면 안됨" "왜 안됨? 중국은 됨" "여긴 중국아님" "아 몰랑 마실꺼" 했다가 학부 사무실 끌려가서 퇴학시킨다 뭐다 이러다가 도게자하고 풀려난 놈들이었다고... 이런 와중에 갑자기 지성인이 등장해버림;;;
중국이 사람이 많아서 이상한 새끼들도 많아가지고 뭐 껀수 하나 생기면 거기에 우루루 몰려와서 그렇지 거기도 사람사는 동네임
같이 게임할때 중국애들이 다른 핵쓰는 중국인 나오면 중국인 욕을 함 같이 욕해야하나 존나 당황스러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