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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말란거 하면 보상도 제대로 못받는데 왜 자기 몸 걸고 저러지?
의사말을 ㅈ으로 보는 환자는 의외로 존나 흔하다
물을 “왜” 마시면 안 되는지 그 내용도 간략하게 홍보가 필요함. 그냥 마시지 말라는 ‘지시’는 환자는 가볍게 여길 수 있음.
대장내시경 센터서 알바하는데 물먹고 약먹으라는데 안먹음, 하기전에 뭐 먹지 말라는데 걍 먹음 이런 사람 많더라 ㅋㅋㅋ 내시경 쑥 집어넣었는데 그 꽉 차있으면 의사가 쌍욕하더라....
일단 필요한 수분은 링거로 들어가고 있고... 입마른다고 껌 씹는것도 안됨. 근데 다무시하고 할거 다하는 인간들이 의외로 많다는거...
목말라잉
정 목마르면 그냥 입에 물 머금고만 있다가 뱉으라던데
하지말란거 하면 보상도 제대로 못받는데 왜 자기 몸 걸고 저러지?
네코카오스
의사말을 ㅈ으로 보는 환자는 의외로 존나 흔하다
네코카오스
목말라잉
그냥 불특정 다수 상대해보면 멍청한 놈들 한트럭임 ㅋㅋㅋ
영원히 목마르지 않게 될 수 있지
일단 필요한 수분은 링거로 들어가고 있고... 입마른다고 껌 씹는것도 안됨. 근데 다무시하고 할거 다하는 인간들이 의외로 많다는거...
정 목마르면 그냥 입에 물 머금고만 있다가 뱉으라던데
ㅇㅇ 사실 목마름보단 병실같은데는 입술이 건조해서 바짝마르는게 더 힘든거라 솜같은걸로 입술 적셔주면 좋다더라
아파서 간거면 말 좀 듣자
대장내시경 센터서 알바하는데 물먹고 약먹으라는데 안먹음, 하기전에 뭐 먹지 말라는데 걍 먹음 이런 사람 많더라 ㅋㅋㅋ 내시경 쑥 집어넣었는데 그 꽉 차있으면 의사가 쌍욕하더라....
상상만해도 끔찍하다...
심지어 카메라라 아주 그.....생생하게....
그거 힘들긴 한데 안하는 사람도 있구나 난 실례될까봐 토해가면서도 마셧는데
난 수면 잘안거리는 체질이라 봤다 의사가 말통에 무런액체 들고 황급히 띄어가는 모습을
한지 오래되서 지금은 다를지 모르겠는데 며칠에 한명은 꼭 나오더라. 보통은 그래도 안마셨는데 괜찮을까요 물어보고 안됩니다 하는데 넹 다 마셨음하고 오는 사람이 문제 ㅋㅋ
으아악 ㅅㅂ
유치원생임?
하지말라면
물을 “왜” 마시면 안 되는지 그 내용도 간략하게 홍보가 필요함. 그냥 마시지 말라는 ‘지시’는 환자는 가볍게 여길 수 있음.
설명 후에 인지시켜서 못하게한다 => 내 생각에 이정도는 ㅇㅇ하는데 지장 없을거야 하면서 마심 설명없이 못하게한다 => 무시하고 마심 둘다 결과는 비슷하다더라 오히려 후자가 명령처럼 느껴져서 아예 안마시는 케이스도 있어서 보호자가 붙어서 못마시게 하는게 제일 현실적이래
아냐 ㅋㅋㅋㅋ 설명 다해둬도 "의사가 뭘 알아!" 하는 인간 많아 진짜로 ㅋㅋㅋㅋㅋ
???: 인터넷에서 봤는데 아니래! 의사가 뭘알아! 가 의사들 발작버튼이더라
생각을 머리가 아닌 개똥같은 직감이나 감성으로 받아들이는사람들이 많아서 안됨. 뭐 저거라도 하면 조금은 나아질수있을수도 있으나 문제는 저런거 제대로 받아들이는사람은 애초에 저런짓을 안하거나 하기전에 물어봄
ㄹㅇ임 지 맘대로 할놈은 하지만, 안하는 사람이 훨씬 더 많음. 하지말라고 해서 안하는데, 너무 힘들어 하는 사람도 많음. 그 힘든 사람에게 납득이 되는 이유 하나가 있으면, 그 힘듬을 넘어 가는 사람도 많음. 물은 투명 하니까 내시경 하는데 방해 안되지 않을까? 하는 사람에게 물을 토해서 안된다. 라고 얘기 해주면 ㅈ까 시발 난 물마실꺼야 라고 생각 할까? 이런 사람은 그냥 진작에 처 마시지 않았을까?
인생을 건 도박 우효www
전문가가 얘기좀 하면 쳐 듣지
??? : 의사가 뭘알아??
그냥 죽을수 있어서 진행 불가능한 상황이니까 담에 새로 일정 잡는다고 하면 되지 않나
수술 이전에 니가 죽는다고......
대충 며칠전 본 치과 의사가 젤 싫어하는 환자유형... 사랑니 발치하고 술담배해서 다시 수술하게 만드는 븅신들
수술전에는 물 참았지만 수술후에 물 못마시고 잠못자게 하는거 넘 힘들었음 내숨에서는 마취가스 냄새나고 졸리고 목말라 죽겠는데 먹지말고 자지말래서 미치는줄ㅋㅋㅋ
그때 잠들면 레알 영원히 잠들수있어서 그래...
그래?! 그때 영원히 잠들수있는 기회를 놓쳤구만기래...ㅠ
진짜 너무 목마르면 요렇게 해야하는건가
그건가
난 그래서 엄마가 거즈에 물뭍혀서 내입에 적셔만 줌
저런 사람들 특 일상생활에서도 규칙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멋대로 행동해서 주변사람들 복장 터지게 함.
병원에서 하지말라는건 많든적든 그거 때문에 죽은 케이스가 분명히 있다는거다.
의사한테 혼나는게 문제가 아니라 염라한테 비웃음 안당하면 다행일껄?
물 마시면 수술 하다 죽을 수도 있어요 하면 마시는 사람 그래도 조금 줄어들거 같은데
결과 : 아 죽고싶으면 수술하기 전에 물을 마시면 되는구나!
적신후 꼭 짠 손수건이라던가 물고 있어야되는데 갈증은 어마어마해서 진짜 끔찍함
담배도 안됨 기관지가 막힐수도 있어서 2주정도는 금연해야함
소화기 계열쪽 수술이라면 수술 환부를 통해 물이 새어나갈 수 있는데 이 물이 그냥 물도 아니고 위랑 십이지장 대장 거쳐온 물이라 각종 장내세균들도 딸려옴. 근데 복강경이던 개복이건 내장 밖으로 나간다는건 곧 인접한 복막에서 장내세균들이 난장판을 벌여 복막염 직빵으로 간다는 얘기임.
수술 너무 힘들어.. 회복하는것도.. 아프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