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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다로의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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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또 가짜 충청도 사람 있네. 놔둬. 애는 착해 = 이제 그만 해라. 임. 욕 아님.
이런 법은 없는겨
위 말대로 애만 착하면 되지 뭐가 문제냐? 란 뜻 맞음
ㄹㅇ 지가 삔또 상해서 그리 해석했을거임 '얘가 일부러 그런게 아니잖아, 넘어가' '그만해, 잠깐 그럴 수도 있는거 가지고 계속 그러네' 이런 뜻이라 뭐가 됐든 욕하는건 아님
아직도 이런 개소리하는 애가있네 교토=충청도라는 ㅂㅅ 일베 선동자료에 낚이는 새끼가
충청도에서 빡쳤을 때 쉽게 들을 수 있는 말은 "시방 머라그랬냐?" 진짜 빡친거임
교토고 굳이 다른나라 언어 대입 할 필요는 없다고 봄.
평소같았으면 어우 두툼혀 하시던 이모가 XX야 이제 살좀 빼야지? 했을때 아 진짜 쪘구나 싶었지...
중간에 또 가짜 충청도 사람 있네. 놔둬. 애는 착해 = 이제 그만 해라. 임. 욕 아님.
구아아아아아악
위 말대로 애만 착하면 되지 뭐가 문제냐? 란 뜻 맞음
직접 들은 거면 착한거 빼면 볼 것도 없다는 욕처럼 들었나보다 해야지 뭐
구아아아아아악
ㄹㅇ 지가 삔또 상해서 그리 해석했을거임 '얘가 일부러 그런게 아니잖아, 넘어가' '그만해, 잠깐 그럴 수도 있는거 가지고 계속 그러네' 이런 뜻이라 뭐가 됐든 욕하는건 아님
그건 아니고 얘가 잘못한게 맞아서 할말은 없지만 그래도 나쁜의도로 한게 아니거나 그럴만한 사정이 있다는 식으로 하는말임
ㄹㅇ 이걸로 존나 숨쉬듯이 음해하고는 무슨 교토화법이냐는 둥 말 나옴. 비하하는 지역만 다르지 그게 일베 아님 뭐여
또 손주로 보리타작하는겨? 애는 착하잖어~
ㅋㅋㅋ 진짜 욕하고싶었음 저렇게 안하고 저 저 저 쌍노무새1끼 또 저런다 +욕으로 마무리함 그리고 옆사람이 내비둬~ 저렇게 살다 디지게 로 맞장구 쳐줌 ㅋㅋ
보통 나쁜짓했을때 쓰는 표현으로 나름대로 쉴드쳐주는 발언임 그래도 진짜 나쁜맘먹고 한건 아니다라는 정도 진짜 욕은 그냥 냅두라고함
내비둬유~ 애가 일볘는 안하잖슈~
그냥 충청도를 한국교토로 몰아가려는 가짜충청도 ㄹㅇ있음 심하면 진짜 교토화법이랑 똑같은 글 올림 심지어 충청도 느리다 마냥 원래 있던 것도 아니고 어느순간 갑자기 퍼짐
애초에 본문글도 그냥 웃자고 농담던진거 모은거같은데 그거를 무슨 지역화법으로 둔갑시킨거 아님? 뭐 충청도 말고 다른지역은 농담이란게 존재를 안하나?
진정허유~ 적당히 살다 가것쥬~
그건 나도 아는데 본문에 글쓴이가 욕처럼 들었나보다 하고 걍 넘기라고 쓴 거임
맥락을 보면 이것도 맞음
"나쁜 의도로 한 게 아니다." 실드 쳐주는 거지.
이런 법은 없는겨
니들은 말이여!
아 기회 한 번 더 준다는건가? (풍덩) ??
형님은 나한테 그러면 안됐슈
기회ㅋㅋㅋㅋㅋㅋㅋ
사우나 함 할래유?
방귀로 우주썰은 할아버지가 참 우주적인 분이시닼ㅋㅋㅋ
우주 플리즈
다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저화법이 자기들끼리는 몰라도 안그런사람들한텐 갈등요소가 되더라 자긴 이런식으로 말해왔는데 다른사람들한텐 팩트충.직설적화법이라
오사카 화법인가 그거잖아. 되게 음침한 화법. 그 화법은 같은 일본인들끼리도 음험하다고 욕하더만.
0등급 악마
교토고 굳이 다른나라 언어 대입 할 필요는 없다고 봄.
그냥 유머있게 말한거지 않나 그보다 병원에 의사가 설명할때마다 와 찐짜요?라고 맞장구치니까 화딱지난 의사 썰은 왠지 이해는 되던뎈ㅋㅋ 의사는 진짜를 말하지 가짜를 말하겠냐곸ㅋㅋㅋ
0등급 악마
아직도 이런 개소리하는 애가있네 교토=충청도라는 ㅂㅅ 일베 선동자료에 낚이는 새끼가
이거 왜 안나오나 했다 너 충청도 사람이랑 이야기 나눠본적 없지?
충청도 사람은 교토처럼 돌릴시간에 쉽고 간편하게 쌍욕을 박아줍니다. 돌려 말할시간도 아까워하죠
교토화법이랑 다른 점은 충청도 화법은 돌려 말할수록 친밀, 우호의 의미지 딱히 상대를 뭐라하고 싶어하는게 아니라는거다
오사카는 직설적임 수도권인 도쿄 이상으로 직설적임 그리고 충청도는 비꼬는 식이 아니라.. 직설화법에 과장된 비유의 유머(블랙유머 포함)를 중간 중간 섞어서 얘기하는 형태
교토가 오사카가 되네 이러다 도쿄도 나오겠어
진짜 문제임 이 분이 말한 포인트를 구분못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 교토화법과 충청도화법이 어떻게 다른지 설명을 해도 알 수 없는 지능을 가졌는데 이런 사람 현실(인터넷도 현실이긴 한데)에서 만나면 진짜 한숨나옴.. 힘들어 급발진포인트로 보이고
첨에 충청도식 화법 들었는데 기분이 나빠서 지금 시비거나? 이런 생각 들었는데 나중에 보니 그냥 그 사람 패시브 화법 이었음;;
괜찮아유~
대체 외부인들에게 충청도 사투리란 뭘까
오사카+교토=충청도야?
충청도랑 쿄토는 전혀 다르지 식당 갔는데 그릇에 고춧가루가 묻어있을때 쿄토 : 설거지를 참 깨끗하게 잘하시네요 충청도 : 부자되것슈 물 아껴서.
이런 법은 없는겨는 진짜 쎄한데
눈에 핏발 서있을 확률 99%
백종원아저씨 골목식당 진심으로 화날 때 아니!!!이라믄 안되는거지!!!! 생각하면 됨
근데 할아버지 할머니 화내시는거 한번도 못 봄.... 할머니 저 양반은 늙는게 아니라 술병들어 죽어가는거여 말곤
이런 법은 없는겨!!
대전이라 그랬어유 아니에유 같은건 안쓰고 충청도 지방 소도시나 가야 쓰는줄 알았는데 대전에서도 나이 좀 많이 드신 분들 중에 쓰는 경우 좀 보임
대전이 처음부터 광역시는 아니었응게..
저런 게 있었으면 이미 개그나 영화에서 써먹었다 근데 본적 없지? 구라라는 거다
짝패에서 동네 이장아저씨 시멘트로 공구리쳐서 담글때 저렇게 말하긴함 톤은 낮지만 충청도 사람이면 대충 어찌될지는 감잡히는 씬
'이런법은 없는 겨' 이거는 충청 지역 사람들 특성상 참다가 말이 늦게 나와서 매우 화난 상태에서 겨우 자기 불만을 표출하는 거라 그렇다고 볼 수 있긴 함. 근데 그거 외에 반어법, 과장법 같은 걸로 비꼬는 건 지역 특색이 아니라 한국이나 세계 어디의 누구나가 쓰는 화법이지 충청 지역 돌려까기 같은 건 없지. 충청 대전 지역 사투리 및 그 동네 특유의 화법은 말을 잘 안하고, 그러다보면 할 말을 늦게 하고, 그래서 다른 사람 입장에서는 '그걸 왜 이제야 말해?' 같은 상황이 좀 나온 다는 거. 말을 잘 안한다는 부분의 변종으로 말을 하긴 해도 자기 주장을 덜 드러내는 식으로 간접적인 화법을 쓰기도 함. 그러니까 이 충청 지방 언어 문화를 요약하면, 삶이 바쁠 일이 없어서 상대가 말하길 기다려 줌 + 자기 의견 표출을 소극적으로 함 + 문제에 끼어들기 싫고 적당히 넘어갔으면 함 + 수줍음. 이런 걸로 이뤙진다고 볼 수 있음. 돌려까기? 그런 건 한국어 범위에서 하는 거지 충청지역만 하는 표현같은 건 없다.
군대라서 그런가 충청도 선임 욕 개잘하던데
충청도에서 빡쳤을 때 쉽게 들을 수 있는 말은 "시방 머라그랬냐?" 진짜 빡친거임
근데 저건 우리집이 전라도하고 충청도 사이 그 어디즈음이라 그럴 수도 있따
충청도 첨 듣는 사람은 전라도쪽하고 구별을 잘 못하더라 ㅋㅋㅋ
충청도가 워낙 넓게 접하고 있어서 사투리가 제주도 빼고 조금씩 겹침. 제천쪽 가면 강원도 사투리 유사하게 나옴
내가 논산 연무대인데, 원래 전라도였던 동네라서 전라도 사투리랑 충청도 사투리가 섞여있음ㅋㅋㅋㅋ딱 빡치면 저 소리 나옴ㅋㅋㅋㅋ
충청도하고 전라도하고 사이쪽은 전북하고 사투리가 좀 겹치더라고 근데 천안친구 만났는데 갸는 진짜 과거 소설책에서 튀어나온듯한 충청도 말투를 써서 놀랐음 ~~한대유~ 어째 그런대유~ 이렇게 ㅋㅋㅋㅋ 근데 그게 느릿한게 아니라 말이 빨러 그러니까 엄청 빠르게 ~~한대유~ 어쨰그런대유~ 이래서 다들 웃었음
ㅇㅇ 반대로 전북 익산쪽 친구들하고 말하다보면 이게 지금 전북 사투리를 쓰는거 같은디 머 우리동네하고 비슷허냐 그럼 ㅋㅋㅋ
서산부터 해서 해안가쪽 가면 또 많이 다르댜 ㅋㅋㅋ 대전쯤 가면 겨~ 이잉~ 이정도면 대충 묻어갈 수 있는데 그쪽 가면 흐미 힘들어 ㅋㅋㅋ 좀 많이 다름
진짜는 말 진짜 느려 ㅋㅋㅋ 서울사람들은 듣다가 속 뒤집어져서 49제 지내도 아직도 말하는거 안끝났을 거임 ㅋㅋㅋㅋ
ㅇㅇ 우리집도 좀 빠른 편이긴 한데 걔는 진짜 말투는 찐 충청도인데 속도는 경상도쯤 속도라서 그래서 더 웃겼나봄
건설업하다보니 충청도 여기저기 다녀봤는데 충청도 사투리가 다른 지역보다 나름 다양해서 재미있었음. 어쨋든 같은 충청도 사람들이라서 다 알아듣긴하더라고 ㅋㅋㅋㅋ 진짜 드라마에서 하던 느리게 말하던 어르신들도 보기도했고
ㅇㅇ 알아듣긴 알아듣지 ㅋㅋㅋㅋㅋ 이게 말이 느리다는게 진짜 말 속도가 느리다기보다는 장식으로 붙는 말이 많아서 그런거같기도 함 말하다 말고 암튼 그려 ~ 하고 끊고 간다던가 저기 머 하여튼 이런거 막 붙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만 있어봐 저기~ 저 뭐여 거 있잖여 ㅋㅋㅋ 이 때 말이 느리지
뼈그맨들의 고향
닭튀곀ㅋㅋㅋ
거의 농민반란 직전이군 ㅋㅋ
이에ㅠ반해 경상도는 상시 고성이라서 어느 타이밍에 화 났는지 개쌍욕으로 알수있다
우리 누나가 밥을 깨작깨작 먹으니 우리아빠가 '밥알이 몇갠지 새보는겨?'
내가 차 문을 겁나 쌔게 닫으니 우리아빠가 '그렇개 해서 차 문짝 떨어지것어?'
저 정도 사투리는 진짜 나이드신 분들이 짖궂게 말할때나 들을 수 있어서 요즘엔 사실상 못들을거임. 그거랑 별개로 급하면 어제 출발하지는 그랬어는 가끔 듣는듯...
겨? 겨~ 이~
겨 안겨?
겨~
삭~
(네 놈을 줘패면 안되는) 이런 법은 없는겨~
충청도는 무슨 드립에 굶주린 자들 뿐인겨? ㅋㅋㅋ
나는 서울 갔을때 사투리 쓴다는 생각도 안했음 말끝마다 왜그랴 뭐하는겨 하니까 사람들이 웃더라고ㅋㅋ
서울촌놈식 욕지거리로 "애는 착하다"는걸 충청도에 음해씌우는데 그러면 일베랑 다를게 없지. 실제론 "쟤 그만 뭐라하고 냅둬라"에 가깝고 진짜 욕지거리 할놈은 그냥 욕을 하든가 "내비둬~ 저러다 혼자 디지면 호상이여~"가 됨. 아주 직설적임.
농담 아니면 듣기 힘든말인데 저거 ㅋㅋ
대구살던 형님이 어떤 후배 여자아가 머리를 이상하게 하고 오니까 "야 니 집에 보일러 터졌냐?" 하던게 기억남.
고든램지는 충청도 출신이었구나
이런 법은 없는겨 = 이 씨빨놈들아 니가 그러고도 사람새끼냐? 해도해도 정도가 있지 그냥 좋다좋다 넘어가주니까 선을 넘어도 한참을 넘네 이 씹어먹을 새끼들이
벼룽빡에 기대~
충청도 화법은 굳이 따지면 과장법을 많이 쓴다는거
개갈 안나는디?!‥ 어쯔켜?
엄니가 충북 사람인데 표준어써서 충청도 말잘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