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디아블로) 마리우스가 얼마나 쩌는 거임?

[su2su2]

대충 글이나 댓 보면 야 내가 못찾을 정도면 너 대체 어떻게 숨어다녔냐 

이러는데 위키만 보면 그런 뉘앙스는 안느껴졌음

대충 얘가 일반인 1인데 대영웅이나 감당할 모험을 해서 망가진거 같은데

그런데 뭐 영혼석? 그거 부수기 직전까지 가서 더 대단하다고 여기는 거임?

근데 위키에선 얘가 도망 안쳤어도 어차피 지옥문인가 통과 못하고 

영혼석 부숙 용광로는 뭔 악마인가가 들고있어서 어차피 못 부숨

이러는거 같은데 

[()도로롱]

그 지옥문 까지 가는 여정이 일단 쥬운나 험난하고 길어서 밈이됨.

[백흑]

얘 스킬창 보면 도적 은신, 소멸 스킬 있을듯

[반닥스]

북한병사가 각종 장애물 뚫고 노크하고 귀순한격

[루리웹-18289756]

쉽게말해서 ㅈㄴ 맛있는 음료수통을 들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걸어서 갔는데 나중에보니까 부산찍고 이미 서울로 다시 돌아왔음
근데 음료수를 한번도 안마셨어

[su2su2]

대충 프로도가 절대반지 운반하는데 온갖 위기에도 유혹에도 한번도 안끼고 거의 파괴직전까지 갔다가 모 부수고 다시 그길을 반지랑 다시 가지고 온격임?

근데 그 영혼석이 인간이 먹으면 뭐 좋아짐?

[루리웹-18289756]

ㅇㅇ 반지의제왕 생각하면 비슷하겠다. 근데 아무도 부산찍고 간걸 모르고있었음. 영혼석은 인간한테 이롭지않고 그냥 계속 끊임없이 유혹하는거뿐임. ㅈㄴ맛있는 음료수라고 막 속삭이는데 알고보니 청산가리 잔뜩 들어간 독극물임

[기적의분식집점장]

일반인은 대악마 들 보기만해도 미쳐버림 특히디아블로같은경우에는 공포의군주라 마주치기만해도 공포에빠져서 패닉옴 심지어 디아블로본인도 거울보고 대공포느낄정도임 그런데 얘가 대악마 디아블로랑 여행다닌것도모자라서 대악마3명을 전부봣는데 정신을 온건히 유지하는것만으로도 얜 초인임

[보스맨]

그냥 술집에서 쭈구려있던 찐따였는데 어찌저찌 디아블로의 메피스토 구하기 여정에 따라나서게 되고 모든 일이 끝난 뒤 지옥같은 현장에서 도망쳤음 근데 도망치는 길에 있을 온갖 악마나 괴물들을 피해 무사히 도망친 것도 놀라운데 도저히 찾을 수 없는 곳에 바알의 영혼석들고 짱박혀서 바알이 힘을 찾는데 무지막지한 시간이 걸리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