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나올 디아4 확장팩 - 증오의 그릇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네이렐.
(자칭)호라드림의 일원이고
나름 영혼석을 컨트롤할 수 있다(생각하여)
디아4막바지에 메피스토의 봉인석을 들고 빤쓰런해버렸다.
하지만 이미 밝혀진 확장팩 티저에선
메피스토한테 온갖 정신공격을 당하여 무너져가는 모습만 보여준다
어렵게 릴리트를 박살내고 그나마 호라드림 베테랑인 로라스가 남아있는 상황에서도
다소 작위적이긴 하지만 메피스토의 영혼석을 처리할 방법을 찾겠다고 편지 한 장 달랑놓고
잠적해버린것
많은 유저들이 네이렐의 행동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기도 하지만
네이렐이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밖에 없는 근본적인 이유는 바로 이것이다.
네팔렘도 아닌 세계석에 영향받는 평범한 인간으로 태어난
마리우스(a.k.a 소울 키퍼)보다 못하기 때문이다
비록 반쪽짜리 영혼석이지만 바알의 영혼석을 들고 빤쓰런하며
온갖 마물이 득시글거리는 마굴을 역주행해서 도망쳤다.
비록 영혼석에 의해 정신이 피폐해 졌음에도 버로우 스킬이 상상 이상이라
천하의 대악마 바알색기도 마리우스 찾느라 진땀뺐고
그나마 자기 형제들이 모두 죽고 나서야 영혼석을 마리우스로부터 되찾고 하로가스 산으로 진격했다.
마리우스 저놈은 아무리봐도 디아블로의 애착인형인게 분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