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정도 지나면 일상과 동화 되어서
그냥 거기 있는 단순한 오브제 같더라
가끔보면 이런거 사려고 30만원 준게 후회되는 피규어도 몇개 있슴
근데 가슴 큰거는 배신 안함ㅋ
가슴 큰거는 언제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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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めっ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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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은 좀 빠른디.. 난 한 10년 보면 그쯤되서 바꿀까 생각이 들던데..
난 레진으로 사다가 다 직접 만들어서 하나하나 몇년이 지나도 애정이 넘침
쩐당
결국 돈만 주면 쉽게 완성품을 구한다는건 해당 물건과의 추억이 아무것도 없으니까 직접 만들면 이놈은 여기서 고행했지 이놈은 도색하다 망해서 다시 했지 등 모형과 나 사이에 이야기가 생김 물론 이런 생각 때문에 레진으로 구해다 만드는건 아니고 중딩때 처음 붓 한자루랑 에나멜 도료 3개 사서 모형 시작할때 완성품은 사지 아니한다 하고 정한걸 아직 지키는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