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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 마린만 저러는 게 아니라, 나름 인본주의적인 성향 좀 있다는 레이븐 가드조차 비슷함. Damocles 단편에 나오는 레이븐 가드는 제국이 그 아래 사람들을 압제한다는 걸 인식하고 있고 그거에 대해서 고민하기도 함. 본인이 가본 제국 행성 중 많은 수가 대성전 이전의 딜리버런스랑 다를 게 없었다고 말하거나, '궤베사가 세뇌나 화학적 약물 사용 때문에 전향하는 거라고? ㅈㄹ마라. 포지 월드에 파묻혀 사는 기계교 새끼나 지 눈앞에 놓인 것만 보는 이단심문관이니까 그런 헛소리를 하지. 자유를 주고 동등하게 대해주니까 넘어가는 거 아님?' 이런 투로 독백하기도 하고.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이러고서는 내린 결론이 '근데 인류는 계급과 귀천에 상관없이 모두 고통받고 있고 그 짐을 지는 게 당연한데, 그걸 선택할 권리가 없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 어디서 해방되는 걸 선택하려고 함? 새끼 기열!' 이었고. 나중에는 워터 카스트 인사를 생포하려고 타우 포로수용소에 쳐들어가서 보이는 건 (포로로 잡힌 제국군 포함. 보자마자 죽음의 천사라고 무릎꿇던 애들도 다) 다 쏴죽이는데 제국군은 쏘면 안 되는 거 아닌가 잠깐 고민했다가 '음...근데 생각해보니까 얘네들 어차피 타우한테 넘어가던가 죽던가 둘 중 하나 아닐까? 1명이 변절하는 것보단 10명이 죽는 게 낫겠지 뭐' 하면서 그냥 다 죽여버림.
'그리고 오텔리아르가 있었다. 그는 제국에 발견되지 않은 인류 행성 출신이었으나, 어느 날 인류의 주인의 함대가 나타났고, 그들이 황제의 빛에는 그닥 관심없다고 답하자 그걸로 행성이 날아갔다. 그는 제국을 증오했다. 정말, 정말로 증오했다고.' 번역 출처: https://m.dcinside.com/board/blacklibrary/99742 저런! 제국이 먼저 선수쳐서 행성을 터뜨려버렸네요!
노바 마린은 이타심이 넘치지만 울트라마린 파운딩 아니랄까봐 원리 원칙 주의자들임 아 슬픈건 슬픈거고 반역은 반역이고
제국에서 인본주의적인 애들은 어디까지나 제국에 한해서 그럼... 정말로 종족을 초월해서 인성 좋은 애들은 워해머에서 찾으면 안돼요 타우 애들도 저 대의 사상 반박하는 순간부터 총부터 쏘고 보는 애들인데
그래서 난 인류제국을 좀 찝찝한 눈으로 볼 수밖에 없음. 차라리 트라진같이 감정이입 쉬운 네크론 빠돌이 하고 말겠다
에휴 씹새들 천지인 세계관 답군
우주-포항시 시민들을 모두 비키니시티로 대피시키는데 성공했다! 비록 그들과 소식은 끊겼지만 무소식이 희소식인 법!
???
이족보행오망코
노바 마린은 이타심이 넘치지만 울트라마린 파운딩 아니랄까봐 원리 원칙 주의자들임 아 슬픈건 슬픈거고 반역은 반역이고
ZERA2461
노바 마린만 저러는 게 아니라, 나름 인본주의적인 성향 좀 있다는 레이븐 가드조차 비슷함. Damocles 단편에 나오는 레이븐 가드는 제국이 그 아래 사람들을 압제한다는 걸 인식하고 있고 그거에 대해서 고민하기도 함. 본인이 가본 제국 행성 중 많은 수가 대성전 이전의 딜리버런스랑 다를 게 없었다고 말하거나, '궤베사가 세뇌나 화학적 약물 사용 때문에 전향하는 거라고? ㅈㄹ마라. 포지 월드에 파묻혀 사는 기계교 새끼나 지 눈앞에 놓인 것만 보는 이단심문관이니까 그런 헛소리를 하지. 자유를 주고 동등하게 대해주니까 넘어가는 거 아님?' 이런 투로 독백하기도 하고.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이러고서는 내린 결론이 '근데 인류는 계급과 귀천에 상관없이 모두 고통받고 있고 그 짐을 지는 게 당연한데, 그걸 선택할 권리가 없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 어디서 해방되는 걸 선택하려고 함? 새끼 기열!' 이었고. 나중에는 워터 카스트 인사를 생포하려고 타우 포로수용소에 쳐들어가서 보이는 건 (포로로 잡힌 제국군 포함. 보자마자 죽음의 천사라고 무릎꿇던 애들도 다) 다 쏴죽이는데 제국군은 쏘면 안 되는 거 아닌가 잠깐 고민했다가 '음...근데 생각해보니까 얘네들 어차피 타우한테 넘어가던가 죽던가 둘 중 하나 아닐까? 1명이 변절하는 것보단 10명이 죽는 게 낫겠지 뭐' 하면서 그냥 다 죽여버림.
그냥 내 인생이 ㅈ같으니 니 인생도 ㅈ같아야 되 안그러면 죽인다 마인드잖아 스페이스마린 이것들 왜 묻지마 살인범 마인드를 장착하고 있지?
왜냐하면 그 묻지마 살인범 마인드를 인류제국 전체가 다 기본적으로 탑제하도록 1만년에 걸쳐서 세뇌해왔으니까. 괜히 우주 나치 제국이 아님.
우주-포항시 시민들을 모두 비키니시티로 대피시키는데 성공했다! 비록 그들과 소식은 끊겼지만 무소식이 희소식인 법!
저래서 제국에 비탄과 절망이 가득하니 카오스가 더 쎼지는 거 아닌가 모르것다.
그래서 난 인류제국을 좀 찝찝한 눈으로 볼 수밖에 없음. 차라리 트라진같이 감정이입 쉬운 네크론 빠돌이 하고 말겠다
ㄹㅇ 이게 우주포항시지 ㅆㅂ ㅋㅋㅋ
제국에서 인본주의적인 애들은 어디까지나 제국에 한해서 그럼... 정말로 종족을 초월해서 인성 좋은 애들은 워해머에서 찾으면 안돼요 타우 애들도 저 대의 사상 반박하는 순간부터 총부터 쏘고 보는 애들인데
저런것들 마주친다면 행성터트릴 폭탄은 미리설치하자 저거오고 다 죽이려든다면 살아남을수 없으니 엿맥이는겸 자폭하자 ㅅㅂ.....
해머 뚝배기
'그리고 오텔리아르가 있었다. 그는 제국에 발견되지 않은 인류 행성 출신이었으나, 어느 날 인류의 주인의 함대가 나타났고, 그들이 황제의 빛에는 그닥 관심없다고 답하자 그걸로 행성이 날아갔다. 그는 제국을 증오했다. 정말, 정말로 증오했다고.' 번역 출처: https://m.dcinside.com/board/blacklibrary/99742 저런! 제국이 먼저 선수쳐서 행성을 터뜨려버렸네요!
루리웹-2705960350
에휴 씹새들 천지인 세계관 답군
길리먼 줄담배 태울 거리 하나 더 추가됬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