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 신나게 하고 있는 36살 아재 입니다.
지금 진퉁 타치바나 무네시게를 드디어 어제 루리웹에서 용기를 얻고
사슬낫으로 돌있는곳에서 살살 약올린다음에
상단으로 한대씩 한대씩 노가다해서 잡았습니다. (타치바나 기력은 계속 꽉찬상태였습니다.)
마지막에는 웃긴게...
타치바나랑 저랑 한방이면 죽는상황에 돌맹이가 있어서 던지니 드디어 쓰러졌습니다.
돌맹이가 이렇게 소중한 아이템이였다니..ㅋㅋ
그렇게 겨우 잡고 화마의 난인가요? 거기 히노엔마 맵이더군요.. 더 어려워져서 나그네 소환 후 깼습니다.
드디어 드디어 2차 관문 돌입...
시작하자마자.. 무슨 독의 공기가 그렇게 가득차있는건지..하아..
여기서 부터 지치기 시작합니다.
당분간 좀 쉬어야 겠습니다. 또 이 암울한 어려움 속에서 도전에 도전에 도전을...제 자신이 기력을 다했나봐요..
진짜 이거 끝판까지 가서 깨신분들이나 2회차 하시는분들.. 대단하십니다.. 저는 지금 2차에서 이걸 계속해야 하나..그런 생각이 계속듭니다.
결국 글내용은 36살 아재의 푸념이었습니다..
저에게 의욕을 불어넣어주세요..ㅠㅠ
38살 아재가 2회차에서 곡옥 얻고 무기, 방어구 0~1강인 상태로 담금질작업까지는 끝냈습니다. 분명 준비동작 보고 눌러서 피했는데 쳐맞고 있더라구요. 기계탓을 했습니다. 프로 살걸 그랬나... 헌데 맥주 마시면서 하지 않고, 전날 잠을 푹 자고 해보면 또 다 피해집디다 ㅋㅋ 천천히 잡몹 하나하나 잡는 방법들을 마스터하면서 가야 수월하실거에요~ 잡몹들 상대로도 패턴파악 안되서 죽고 대충 또 진행하고 하면 손이 레벨업 못하지요~ 나이 먹고 손이 안따라간다 싶으면 더 반복연습해서 손을 레벨업 시키는게 좋은듯 합니다^^
74년생 아재도 DL 예구 후에 겨우 1 회차 누에 잡고 서브 미션 지옥으로 가는 화차 할려고 하네요. 의욕이 마구 생기시죠? 2 회차에 아이템 파밍 글을 보면 나도 1 회차 빨리 깨고 싶은 생각에 한숨이........ 부럽습니다.
방갑습니다 친구님 ㅋㅋ
은광 맵은 1장을 끝냈으니 좀 쉬어라가는 의미 입니다. 길이 좀 복잡해 보이기는 하는데 다른 맵에 비하면 쉽고요. 보스 역시 거저 주는 수준 입니다. 해일 맵에서 다시 한번 살짝 지치실듯... 쉬엄쉬엄 하세요^^ 힘드실 땐 음양술/인술 팍팍~ 쓰시면서 편하게 진행 하세요~
이겜이 갈수록 쉬워지더라고요 모든겜이 그렇듯
78년생 아재는 아직도 혼주입 시스템을 이해못한다는.....
41살 아재도 어스름에 안개검까지 척척입니다. ㅋㅋ 산바람만 마스터 하면되는데 으....
저도 37살입니다 1회차 입니다. 아직 세키가하라입니다. 근데 플레이타임이 백삼십시간이 넘습. 이정도면 발컨의 극이지요? 다치바나는... 4시간넘게 했습니다 ㅜㅜ
35살 입니다 형님들. 저는 게임을 솔플로 천천히 하는걸 좋아하는 편이라서 맵보면 구석구석 천천히 걸어 다닙니다. 독이 많은 맵은 위에서 가만히 지켜보니 독빼는 장치가 있길래 내려갔다가 다시 독이 뿜어져 나와서 다시 도망쳐 올라가봤습니다. 자세히 보면 독의 발원지가 보입니다. 아 일단 장치로 독을 제거하고 내려가서 쟤를 죽이면 되는구나 하고 이해하게 되었죠. 어릴때 같으면 금방 눈치챘을것 같은데 혼자 위에서 고민을 좀 하게 되더군요. ㅋㅋ 독같은거 뭍는거 너무 싫어서... 닥소를 너무 오래 해서 그런가 보스전에서 아직까지 막히진 않았구요 ㅎ 이래서 선행학습이 중요한가봅니다. 블본 닥소에 비하면 여기 보스전은 귀여운수준
44살 아재는 이제 설녀도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