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스티아 루덴베르크 (야스히로 타에코)
고스로리 캐릭터. 기획당초부터 고스로리 일직선으로 나간 캐릭터입니다.
고스로리 자체에 흥미도 있었기 때문에 초기부터 크게 동떨어지지 않고 현재 디자인까지 왔습니다
다만, 고스로리라는 시점에서 어쩔수 없는 부분이지만, 장식이 특히 많아서, 나중에 정말로 번거로워진 캐릭터였습니다. 트윈 테일 그리는 것도 귀찮았고. 참고로 이건 붙이는 가발이라는 설정입니다.
다른 캐릭터보다도 더욱 인형처럼 보이게 하려고 피부색의 채도를 대폭 낮췄습니다.
설정상 키가 비교적 큰 것은 다른 캐릭터도 마찬가지지만, 힐의 높이도 포함 됐기 때문입니다
야마다 히후미
스테레오 타입의 오타쿠 캐릭터.
아마 현대 오타쿠에 이런 사람은 없겠지만, 흔히 말하는 오타쿠스러움을 강조한 디자인입니다.
오오가미 사쿠라와 이 캐릭터는 15명 중에서도 특히 이단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솔직히 개인적으론 내심 15명 전원을 이 정도로 특징 있게 만들고 싶었습니다.
초기엔 지금보다 더욱 경원스러운 디자인이었습니다. 좀 더 리얼한데다가 기분나쁜 녀석이라는 이미지가 강했죠.
하지만, 이건 좀 너무했다 싶어, 귀여움을 강조하여 지금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이시마루와 마찬가지로, 표정이나 스탠딩 CG도 많고 야마다 전용 이팩트까지 준비됐을 정도로 우대받는 편입니다.
의식을 안한건 아니었지만, 상당히 정들기 쉬운 부류의 캐릭터였는지도 모르겠군요.
어째 저의 체계도 나날이 이 사람과 닮아가고.
세레스 설정샷 인상 참 좋은데요.
개인적으로 세레스 설정샷이 더 마음에 든다능
세레스는 눈빛만 달라졌네요. 뭔ㄱ ㅏ 숨기고 있는 눈빛으로 바꼈음 ㅋㅋ
야마다...존나좋군?!의 그 뚱땡이 흑형같다.
본편이 재미있어서 싸이트 까지 찾아갔는데 http://danganronpa.com/download/all_1280_1024.jpg 바탕화면의 남자편에 나뭇가지 들고있는 이상한 놈은 누구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