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초반이라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대충 바뀌었다 느낀 점은
1. 시점 회전시 장애물 투명화
- 전작에서는 시점이 장애물에 가려져 몹을 제대로 보지 못해 전투 중 사망하는 일도 다반사 였고 전투를 위해 시점을 자주 바꿔주어야 했는데
심각한 문제 중 하나였던 부분이었다.
2. 칼로리를 대량으로 소모하는 암흑쫓기가 삭제되고 맵이 비교적 간소화
- 전작에서는 맵 전체를 암흑천지로 만들어 놓고 맵을 강제로 탐색해야 해서 스토리를 진행하는 것 보다 이 부분에 의외로 시간을 많이 잡아 먹어 힘들게 하였다.
- 지나간 곳은 발자국이 남도록 변경
3. OPE(오페) 시스템의 등장
- 전작에서는 폭식이라는 시스템이 존재하였으나, 칼로리 회복을 위한 용도였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위에 쓰레기가 많아져서 쓰레기 소각제가 필수였으며
쓰레기 소각제가 없다면 위의 용량부족으로 마을로 강제로 돌아가야 하는 부분이 많았다. 소모되는 칼로리에 비해 크게 회복에 도움이 안되는 시스템이었다.
- 백기병의 5단계 공격이 맞으면 OPE 타임이 표시되고 L1을 눌러 적을 쓰러뜨리면 OPE 타임 발생(쓰러뜨리지 못하면 실패)
L1만 눌렀을 때는 주위에 있는 적 중에 HP가 제일 낮은 적을 향해 공격, L스틱을 움직였을 때는 그 방향의 HP가 제일 낮은 적을 공격
- OPE 공격 성공시 추가 키 입력없이 백기병의 연타 연출 이후에 바로 칼로리 및 AP가 흡수 가능하며 위에 쓰레기가 차는 것은 삭제되었다.
4. 쾌적해진 로딩
- 로딩 게이지는 없으며 로딩은 빠른편
5. 액티브 스킬을 만들어 AP(아드레날린 포인트) 사용 빈도 증가
- 전작의 공격, 공격, 또 공격만 번복하던 지루함과 존재가치를 알 수 없는 AP 스킬은 액티브 스킬로 대체하여 다소 스피드한 전투로 바뀌었다.
- 액티브 스킬, 토치카 스킬, 패시브 스킬도 한 곳에서 다룰 수 있다
6. 위가 레벨업 만으로 공간이 증가하며 위의 불필요한 아이템은 소화시켜 칼로리로 전환가능
- 위석이 있어야 위의 공간을 늘릴 수 있었으며, 불필요한 아이템은 던전에서 처리하려면 특수 아이템이 필요했던 전작
7. 패싯은 장착시 던전에서 자유자재 변경 및 레벨 공유
- 전작에서는 던전에서는 패싯 변경이 불가능 했으며 던전이 아닌 곳에서 패싯 변경 -> 던전 진행 후 클리어 -> 패싯 레벨 업하는 식의 반복이었고
여차하면 경험치가 반토막이 나거나 얻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 특히 패싯 마다 레벨이 개별적이었고 또한 메인 서브 개념 때문에 이는 강제적인 노가다를 요구했다.
- 이번작에서는 메인 서브 개념은 없어졌고, 던전에서 버튼 하나로 즉각 변경해서 대응이 가능하게 되었고 별도의 노가다가 필요없게 레벨이 공유된다.
- 그리고 몹을 잡고 경험치를 얻는 즉시 패싯 레벨 업이 바로 이루어진다
8. 회피모션이 점프에서 구르기로 변경되어 조금 더 안정적인 느낌
9. 피지컬 리버레이션이 사라지고 제3의 눈이라는 스킬이 등장
- 별도의 게이지가 존재하며 칼로리를 소모하는 것 없이 전투를 통해 모은 게이지를 세모버튼으로 해방
- 해방시 백기병의 능력(공격력, 방어력, 속도)이 크게 상승하고 AP가 일정시간 회복하며 발동과 동시에 넓은 충격파를 발생
빨리 한글판 나와서 플레이 해보고 싶네요. 기대됩니다.
전작도 카메라 답답한 것만 빼면 꽤 재밌게 플레이했을 정돈데 시스템이 더 발전했다니 기대되네요
영상 몇개 보니까 모션도 부드러워진 것 같더군요 이번엔 또 어떤 스토리를 보여줄지
아직도 전작 플레이 간간히 하고있는 쪼렙인데..
좋네요. 1편 진행중인데 2편도 어서 한글판으로 나와주길 바랍니다.
그래도 발전한 것이 많이 보이네요. 한글판 기대합니다.
엄청나네요.
이 글 보니 1편이 불편한 것 투성이구나 싶네요 ㅎㅎ...
1편 이제 2막 들어갔는데 불편하다 생각했던 몇몇 들이 죄다 수정되었네요. 2편 궁금하네요~
지금 갓 시작하고 있지만... 확실히 전작 비교 했을 떄에는 ... 스토리는 모르겠으나 다른면에서는 만족중...
프슨무료로풀려서 1해봤는데 재밌어서 2내일 사러갑니다!!!
1편에서 패싯변경 가능합니다. L1누른상태서 o누르면 칼로리 소모하면서 서브가 메인으로 변경댑니다. L1 세모 누르는 변신모드에서는 안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