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타니입니다.
사실 더쇼의 경우 슬라이더를 손 보지 않아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저 역시도 더쇼 06부터 23까지 18년동안 크게 손댄 적이 없습니다.
162게임을 많으면 두시즌 반을 하는데도..
그렇기에 슬라이더를 손 대지 않아도 게임 하는데는 거의 지장없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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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본 슬라이더로 게임을 하지 않으면
경기후 본인 계정의 경험치 XP 획득량이 조금 줄어듭니다.
본인 계정의 XP가 올라서, 레벨업시 얻는 아이템 대부분은,
프랜차이즈 162게임용이 아닌 온라인 DD모드 아이템과,
RTTS모드용 아이템이 많아 큰 상관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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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메뉴 우측의 세팅 탭에서 슬라이더를 선택합니다.
슬라이더별 각 세부 항목은 개인에 따라 설정하면 되며
설정하지 않아도 전혀 게임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제 슬라이더 설정과 이유만 소개합니다.
굳이 따르지 않아도 되지만 게임하다 보면 강하게 느끼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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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픽오프는 최소입니다.
견제 빈도인데 최소로 놓아도 CPU투수들의 견제빈도가 높습니다.
한칸 리드도 하기 힘들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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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더쇼 24부터는 피치클락이 도입되었습니다.
투구판에서 발을 세번 떼거나, 견제구를 세번째 던졌을 때,,
주자를 잡아내지 못하면 보크 처리가 됩니다.
CPU 투수도 마찬가지입니다.
견제구 두번 살고 나면, CPU가 견제구를
어느정도 던지는지는 아직 정확한 표본이 확보되지 않았습니다.
일단 이전처럼 견제구 빈도를 최소로 놓은 뒤,
CPU 투수들의 반응을 살펴본 뒤, 보완할 점이 있으면 추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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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플레이/시뮬레이션 부상 빈도입니다.
부상 OFF를 추천하는 저이기에, 최소로 두어 부상을 끕니다.
돈 주고 게임을 샀는데, 162게임 직플을 몇달, 사람에따라 다음버전 출시할때까지 하는데,
본인 팀이건 CPU팀이건 슈퍼스타가 부상으로 해당시즌 못 나오면
돈 주고 산 게임에서 그 선수를 못 보니 재미가 떨어집니다.
난 부상자 나와서 선수 못 써도 상관없고,
마이너에서 올려서 162게임 쓰겠다 하는 분은 기본으로 놓아도 됩니다.
여기까지 설정하면 X를 눌러 컨펌합니다.
아까 설명드린대로 슬라이더 변경한걸 적용하고 게임하면,
계정의 XP 획득이 줄어든다고 알려줍니다.
OK 누릅니다.
경험치를 적게 얻을 뿐이지, 162게임 한판 한판 할수록
경험치는 쌓이며, RTTS나 DD용 보상은 결국 얻게 됩니다.
세이브도 따로 해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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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참고로, 슬라이더 세팅은 게임 껐다가 켜도
프로필/옵션세팅과 달리 자동으로 로드가 되지 않습니다.
수동으로 메인메뉴-세팅 탭에서
파일 매니지먼트에서 로드 탭으로 가서 로드해줘야 합니다.
프랜차이즈등 각 모드에서 저장한 세이브파일에는,
슬라이더 세팅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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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원하는 팀으로 프랜차이즈 시작 한 뒤,
슬라이더를 로딩하고 그 프랜차이즈를 저장하면
게임 껐다가 켰을때, 그 프랜차이즈 파일만 로드해서 들어가면,
해당 프랜차이즈 파일에 저장해 두었던
슬라이더 세팅까지 자동으로 변경 적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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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더 세부항목은 설명 생략합니다.
06부터 쭉 하면서, 저거 외에는 굳이 건드릴 필요조차 못 느낄 정도로
밸런스가 괜찮은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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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4월 첫째주 개막전 공식 로스터 등장에 맞추어,
(1) 더쇼 입문자를 위한 공식 로스터 저장 방법 가이드와
(2) 더쇼 입문자를 위한 162게임 프랜차이즈 모드 세팅 가이드입니다.
프랜차이즈 모드에서는, 소소한 변화가 몇가지 있습니다.
입문자 분들에게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추천은 사랑입니다.~
안녕하세요. mlb 는 몇 작품 해봤지만 굉장히 라이트하게 즐긴 편이라 뉴비나 마찬가지인데요. 타격을 타이밍 방식으로 한다고 봤을때 타이밍만 잘 맞으면 굉장히 높은 확률로 좋은 타구가 나오게끔 할 수 있을까요? DD 는 해보니까 퍼펙트같은거 나와도 판정 이후에 선수 능력치의 뭔가에 영향을 받는건지 플라이 아웃 될때가 있더라구요. MLB 게임을 그 이유로 작품이 나올때마다 조금만 즐기고 접었었는데 프차로 슬라이더 조절 하면 그 점이 해결될까 싶어 여쭤봅니다.
옵션세팅 가이드에서도 다뤘듯이. 타격 방식은 존/타이밍/디렉셔널이 있고, 타이밍은 이것저것 잴 필요없이 스트라이크 존 안에만 들어오면 치면 됩니다. 다만, 기본 게임 밸런스는, 투구가 어디 포구되는지, 그 위치에 타자가 얼마만큼 자기 존 (PCI)를 가져다 맞췄는지가 타구 결과에 가장 큰 영향을 줍니다. 타이밍 배팅은, 유저가 PCI존을 움직일 필요 없이, 그냥 X버튼으로 타격만 하면 되지만, 선수의 능력치와 상관없이 PCI 존을 CPU가 움직이는 위치는 랜덤성이 매우 강합니다. 존 배팅일 때는, 한 가운데 놓고 치더라도, 한 가운데 공이 오면 당연히 X버튼으로 타격만 하면 큰 타구가 나오는데, 타이밍 배팅은, 한 가운데 직구를 치더라도, CPU가 PCI 존을 한 가운데에 놓지 않고 엉뚱한데 쳐서 아웃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그렇기에 옵션세팅 가이드에서 다뤘던 것 처럼, "정말 나는 야구게임이 처음이거나, 타격하기가 어렵고, 투수의 구질을 내가 PCI를 움직여서 따라가기가 힘듭니다." 이런 분들은, 타격 난이도를 루키로 놓고, 배팅 방식은 존 그대로 놓으면, 존 크기 자체가, 어떤 타자더라도 가운데에서 정말 대각선 네 모서리를 제외하면 정말 넓어지고, 투수들도 가운데 피칭이 많아집니다. 타이밍 타격을 쓰면 안되는 이유가, 얘기하신 것처럼 CPU가 PCI존을 제멋대로 컨트롤하기 때문입니다.
오 꿀팁이네요 더쇼 지금까지 10년넘게 해오면서 매번 타이밍으로 놓고쳣는데 이런 팁을 몰랐네요 존으로 바꿔보고 해봐야겟네요^^ 꿀팁 감사합니다.
옵션세팅 가이드를 참고하셔서, 존 배팅 설정과 타격 커서 PCI모양 아우터는 끄는등 세팅이 필요하니 가이드 참고하세요.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캬... 정성 댓 넘 감사합니다. (__) 복 받으세요
오타님~ 송구 두번누르면 취소되는거 이거 끄고싶은데 어디서 하나요?ㅠ
옵션세팅 가이드에 해당 항목 설명되어 있습니다.
피치 스피드 올리시는 분들이 많던데 저는 실감 날 줄은 몰라도 dd할때는 순정 슬라이더니까 혼란 올까봐 안쓰는데 그게 맞는거겠죠??? 이거 한번 그대로 해봐야겠네요
네. 슬라이더는 손댈 필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