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쿵더쿵 오기로 깼어여

[잰잰바리]

44랩에 하와이 던전 미치오한테 막혀서

노가다로 랩업을 더 해야하나

직업을 바꿔야하나 고민했는데

개인적으로 1회차는 원래 직업으로 클리어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결국 쿵더쿵 레이저 때문에

오기로 반나절 걸려서 쿵더쿵 스토리 클리어 했어여

디스플레이가 듀얼이라

옆에 모니터에 기막힌 이야기, 심야괴담회 연속 재생

틀어놓고 눈은 옆에 모니터에..

영혼 없는 패드로는 나무 자르고 돌 캐고..

분명히 빠르게 클리어하는 요령이 있겠지만

걍 쉬엄쉬엄 플레이했더니 반나절 좀 넘게 걸렸네여

레이저가 너무 사기면 어떻하나 걱정했는데

쓸만한 광역기 정도? 그리고 있는데 안쓰는거랑

없어서 못쓰는건 다르니까..

하.. 근데 좀 많이 지치네여 ㅠ

쨌든 이젠 꼴도 보기 싫음

[Berky]

게임을 하셨는데 이런 표현 쓰는게 적절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수고하셨습니다 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좋게 표현하자면 머리비우고 멍때리며 휴식하는 느낌으로 하기 좋은데.,..
발매전부터 기대가 좀 컸어기에 그런지
아쉽다 못해 눈에 거슬리는 점들이 좀 있더라구요.

뭐 여러가지 있지만 그중에 하나 꼽아보자면
섬에서 정말 고생하며 기념상품 열심히 개발해봤자 그냥 인기도 조금 올리고 끝이라는거.
안 그래도 본게임과 연관되는게 너무 없어서 아쉬운 마당에...
개발한 기념 상품들을 본게임에서 과일들로 만드는 도시락 마냥
쓸만한 회복 혹은 소비 아이템 정도로 쓸수 있게 해줬어도 좋지 않을까 싶었네요.
과일 도시락 처럼 파티힐을 해주던가 아니면 상점에서 파는 버프용 음료수들의 상위버젼 이라던가...

혹시 개발 시간이 부족하기라도 했던건지....
그래도 조금만 더 신경써서 마무리 지어줬다면 어땠을까 싶은, 아위운 컨텐츠라 생각했습니다.

[잰잰바리]

이건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발매전에 역대 최대 플레이 타임일거라
홍보했었는데.. 결국 억지로 플레이 타임
늘리려는 컨텐츠로 밖에 안보이더라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