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분 처럼 종족을 초월해 무슨 직업을 만들어도 한 종족으로 만드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느 분처럼 한 종족만 하는 사람이 있고, 다 하는 사람도 있죠. 저는 그중에 두번쨉니다.
그러다보니 일정 시기 지나면 가끔 바꿔볼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외변권을 선물해주신 분이 계셔서 한번 실행해 봤습니다. 역사죠.
원래 커마는 색기있는쪽이 좋을 거 같아서 물귀신 컨셉을 잡고 만들었는데 진서연 머리니 곤서연이니 하는 얘기도 많고. 인상 사납단 소리도 듣고 해서 이참에 좀 더 순박한 인상은 어떨까 했습니다.
(이건 서비스 샷. 쩍-_-벌)
태닝한 캐릭터는 어떠냐기에 이참에 어디 중동지방 이미지로 만들어봤습니다.
클레오파트라인가-_-)?
스샷명소라지만 광원빨을 별로 못 받는지 그닥 티가 안 나는 메마른 우물. 자리를 옮겨 보기로 했습니다.
이제 좀 낫네요.
어둠항도 꽤 광원이 좋습니다. 배경도 괜찮네요.
/키스 하면서 순간포착을 잘 하면 저렇게 턴 할때 예쁘게 나옵니다.
그렇게 같은 자세로 검태 구한 뒤 손이 안 가던 야한달도 입혀봤습니다.
팔이랑 등짝 무늬가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맘에 들어서 한번 더.
뽀얀 피부를 좋아했는에 태닝한것도 나름 맘에 듭니다. 인상도 순하게 나왔구..
같은데서 찍어본 흰토끼.
어둠항 참 분위기 좋아요.
만두도 멕여 봅니다.
갑자기 몸에 기름기가 돕니다.
광원이 좀 쎄면 흰 애는 아예 형광등이 되던데 그거까진 안 가네요.
(막판에도 서비스샷 *-_-*)
아무튼 잘 나온거 같습니다. 선물받은걸로 한 거지만 두번째 외변인데, 오래 유지하지 싶네요.
막짤..
막짤 넣은거 같아.......
핥핥...이쁜 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