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권 나온지는 꽤 됐는데 다른 일 하느라 좀 늦게 구입했습니다
표지는 단행본 12권과 이어는 구도
진즉에 주인공에서 하차했지만 등장인물 소개에는 계속 나오는 곤
등장인물 소개에는 나오지만 이번 권 내내 나오지도 않는 레오리오
모모제 왕자 암살범을 처리하는 한조
이새낀 말이 너무 많아
충격적이게도 사후넨을 능력으로 지닌 카밀라
하지만 자기 능력만 믿고 깝치는, 헌터 세계관에서 가장 해서는 안될 짓을 하고 다니는 유형
벤자민은 사실 강화계인데 특질계 능력이 발현된 케이스가 아닐까?
순수 특질계라면 저 방어력은 너무 하는데...
토가시가 톤을 이런 식으로 쓰는 건 처음 봤습니다
보통 캐릭터 머리카락은 검은 색, 하얀색 or 단색 톤을 붙였는데 얘는 특이하게 2가지 톤이 쓰였네요
이게 만화인지 설정집인지 헷갈리기 시작하는 부분...
이새낀 말이 너무 많아(2)
오랜만에 선보인 비스케의 본모습
흉흉한 특질계임을 암시하는 체리드니히
처음으로 나오는 여단의 풀네임들
보면서 빵 터졌던 장면
아니 고작 플로어마스터 따위한테 쪼는 것들이 여단한테 그렇게 큰소리 쳤던 거냐?
에이=이 일가 조장 모레나
예쁜 여캐이니 토가시 성향상 곱게는 못 죽을 운명입니다
마지막으로 3층에서 발견된 후게츠 왕자
전체적으로 글은 많지만;;
흥미를 돋구는 설정이 많이 나온 36권이었습니다
캐릭터가 좀 과하게 많은 것 같긴 하지만 뭐 어차피 좀 비중 없다 싶은 녀석들은 몰살시켜 버리고
크라피카, 여단 위주로 돌아갈게 뻔하니까...
원래부터 머리싸움이긴 했는데 이번 에피소드는 정말 능력 설명이 길어짐
특이하게 말이 아닌 생각으로 설명충하는 리한...
원래부터 머리싸움이긴 했는데 이번 에피소드는 정말 능력 설명이 길어짐
나도 모르는 새 정발됐나! 하고 순간 두근거렸네여ㅠ 진행할 일이 점점 많아지는군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