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스틱 레버를 무소음 레버로 만들기
2014년에 오락실 부품 일본 생산업체인 산와전자에서 저소음(무소음) JLF 레버를 출시했습니다.
저소음 옴론 스위치로 교체 및 헤드/가이드 수정을 거친 제품이죠.
하지만 가격대가 4500엔인가 하는 가격대로 레버 중에서는 가장 고가의 레버가 되었습니다.
구입을 하려고 해도 가격이 가격인지라 구입을 못하신 분들도 많았죠.
(현재 국내 모 사이트에서 63,000원에 판매 중)
그럼 저소음 스위치만 구입해서 교체하면 되는 것 아닌가?
문제는 저소음 스위치의 눌러지는 스위치 모양이 기존 스위치가 미세하게 차이가 나서 동시입력 ↙ ↘ 이 제대로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저소음 스위치만 구입해서 헤드/가이드를 개량을 하는 방식으로 작년에 Yo-O 님이나 아카다 님께서 판매를 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 제품은 현재 구입할 수 없습니다. ㅎㅎ (소량 생산이었죠)
사실 무소음 레버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오프라인에서 종종 같이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이 레버 소리 때문에 귀맵 (소리를 듣고 반응을 한다.)
때문에 징징 아닌 징징 소리가 나오고 있어 (심각하게 그러는건 아니고 농담조로) 무소음 레버로 개량을 해봐야겠다고 결심하게 됩니다.
저소음 스위치를 알아보니 옴론 D2RV 제품이 저소음으로 판매되는 스위치 제품인 것을 확인하고 검색을 해보니 옴론 다이렉트나
국내 수입업체에서는 개당 가격을 10,000 ~ 14,000 을 받고 있어서 우울해하던차에 일본 라쿠텐에서 개당 450엔에 판매하는 곳을 발견.
주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본 판매자인데 다행히 해외배송을 해주더군요. (글로벌 라쿠텐은 보통 해주는 업체만 있지만..)
문제는 저소음 스위치만 구입한다고해서 바로 개량이 되는게 아니라 헤드/가이드도 함께 개량을 해야하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아카다 님께서 제작했던 부품들은 이미 구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소량으로 제작하려고 하니 단가만 올라가고..
그래서 생각해낸 방법이 '퍼티' 를 이용해 헤드를 개량하는 방법이었습니다.
'퍼티' 란 루리웹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프라모델/피규어 보수/조형에 사용되는 녀석으로 지점토와 흡사하게 작업을 하고
굳으면 단단해지는 반죽입니다.
홈쇼핑에서 선전하는 '마이티 퍼티' 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왜 그 수염 덥수룩한 아저씨가 홍보하는 만능 반죽 ㅋㅋ)
퍼티로 작업을 생각하게 된 이유가 어차피 스위치에 닿는 헤드 부분에 가해지는 압력이나 강도는 정말 미세하기 때문에
퍼티로 작업을 해도 이후 퍼티의 손상이 거의 없을 것으로 계산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뭐... 개량된 레버로 계속 게임을 해봐야겠지만 현재로선 만족할만한 결과물이 나온 상태입니다.
▲ 왼쪽이 저소음 스위치. 오른쪽이 기존 스위치
▲ 차이점은 스위치 부분의 모양/길이가 아주 미세하게 차이가 있습니다. 저 미세한 차이 덕에 동시입력이 되지 않는 슬픈 현실.
▲ 개량에 사용할 에폭시 퍼티 제품들입니다. 둥그런게 믹스앤픽스 라는 제품. 상자는 타미야 제품.
▲ 두 제품의 차이는 보이는바와 같지만
▲ 믹스앤픽스 제품은 경화제가 함께 뭉쳐있어 원하는 크기로만 잘라서 작업을 하면 됩니다.
타미야 제품은 여튼 두개를 합쳐서 작업을 해야합니다. (저도 잘 몰라요)
▲ 작업 전 헤드 / 작업 후 헤드의 모습. 퍼티가 굳으면 사포로 열심히 갈아줘야합니다.
▲ 결과 이렇게 차이가 나게 됩니다. 모습은 엉망이죠 ㅋㅋ
▲ 작업 전 헤드와 스위치의 간격
▲ 작업 후 헤드와 스위치의 간격
저렇게 미세한 차이로 입력의 차이가 발생하니 우울하죠 ㅎㅎ
마지막으로 소음의 차이를 촬영한 영상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아.. 참고로 쓸데없이 4K 영상입니다. ㅋ
무슨 소린지 모르겠고 닥치고 추천이나 해야겠다.
친철하게 설명해주신 것은 이해하겠습니다만 저희같은 일반인(?) 입장에선 격겜 처음하는 사람에게 "승룡권은 파동권 커맨드를 두번 입력하는 느낌으로 쓰면 잘 나가"라고 설명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서요....ㅋㅋㅋ
가족있는 집에서 저녁에 철권을 할때 모두들 소음관련 공감 할 겁니다 가족들에겐 층간소음 만큼 스틱 동작 소리가 엄청 크게 들리고 신경 쓰이죠 ㅋㅋㅋ 무소음 있으면 당장 구입하고 싶지만 입력차이가 있다니 ㅠㅠ 마음이 아프네요
언제 또 맹글었데요?? 암튼 닥추!!~~ㅋㅋ
귀맵 징징 거리시니 소리 안나게 해봐야죠 ㅋㅋ
장인은ㅊㅊ
감사
오른쪽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무슨 소린지 모르겠고 닥치고 추천이나 해야겠다.
에.. 나름 장황하게 설명을 했는데 말이죠 ㅜ
친철하게 설명해주신 것은 이해하겠습니다만 저희같은 일반인(?) 입장에선 격겜 처음하는 사람에게 "승룡권은 파동권 커맨드를 두번 입력하는 느낌으로 쓰면 잘 나가"라고 설명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서요....ㅋㅋㅋ
가족있는 집에서 저녁에 철권을 할때 모두들 소음관련 공감 할 겁니다 가족들에겐 층간소음 만큼 스틱 동작 소리가 엄청 크게 들리고 신경 쓰이죠 ㅋㅋㅋ 무소음 있으면 당장 구입하고 싶지만 입력차이가 있다니 ㅠㅠ 마음이 아프네요
입력차이는 본문에 설명했듯이 문제없이 동작하게 해둔 상태입니다.
산화 저소음 스틱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말이 저소음이지 실지로 작동시 소음이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제 뷰릭스에 장착해서 밤에 격겜을 즐기고 있습니다 ㅎㅎ 단점이 있다면 가격이 비싸다는 어마어마한 단점이...ㅋ
저소음 스틱? 저소음 레버 말씀이라면 본문 서두에 기재해두었습니다. 국내 모사이트에서 판매중이죠.
혹시 버튼은 소음줄일수 있나요? 그리고 버튼 누를때 충격줄이는 방법도 있으면 하나만 알려주시와요 ㅠㅠ 버릇이 돼버린건지 철권이나 블레이블루할때 버튼을 너무 쎄게 눌러서 손끝이 엄청나게 아파요...
버튼 소음의 경우는 버튼 속에 휴지를 넣거나 스펀지를 넣어서 소음을 줄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충격의 경우는 버튼 재질 자체가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버튼 위해 고무패드나 스펀지등을 붙이시는 방법 밖엔 없을 것 같습니다.
철권7 기판에 달려있는 스틱이 완전 폐급쓰레기라 진짜 제가 직접 커스텀해서 스틱 바꾸고싶다고 가끔 생각드는데 이 게시물보니까 그냥 교체한다고 되는게 아니네요..ㄷㄷ
레버교체라면 레버만 교체하시면 되는 것이니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애시당초 이 게시물은 산와레버를 기준으로 한 것이기도 하고 국내 철권 기계라면 아마 삼덕사 원형 레버가 설치되어 있을 것이기 때문에 이 게시물과는 다소 무관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명신계열이 취향이신거면 그냥 에어백레버 사셔서 교체하시면 되지않을가요
명신이나 삼덕사나 레버는 거의 같아서 교체만 하면 되죠.
아세탈로 하나 가공해볼만한 구조네요. 무소음으로 하고 싶으셨다면 호리 하야부사 사일런트 모델이랑 같은 파나소닉제 정음 스위치도 좋았으리라 봅니다 ㄷㄷ ㅁㅁ6GhRAx
스프링이이나 레버 구조에 따라 차이점이 느껴지지 솔직히 스위치로 차이를 느끼기는 쉽지 않죠. 다만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건 좋은 것 같습니다.
베스트글 제목만 보고도 이미 글쓴이님이 예측이 되는 상황...멋진 작업기네요. 장인의 손길은 언제봐도 대단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전 딸깍 거리는 저 소리가 마음에 드는데 또 그게 문제가 될줄은 몰랐네요.
스위치 눌러지는 소리나 버튼 누르는 소리가 의외로 크기 때문에 일반 가정집에서도 자기방에서 게임을 하면 부모님들이 시끄럽다고 하시는 경우도 많고, 원룸같은 곳이라면 옆방에서 시끄럽다고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소음 이라는 것이 그만큼 민감한 것이니까요 ㅎㅎ
오우 아바타 꿍쉬 꿍쉬 꿍쉬 꿍꿍꿍꿍꾸....
(__)(--)(__)(--)(__)(--)(__)(--)
아싸!!! 오른쪽에 있는거 보고 제목만으로 맞췄다!!!!
이럴때 어떤 표정을 지어야할지 모르겠어요 ㅋ
귀맵이라 하는군요 ㅋㅋ 한창 오락실 격겜 유행하던 시절엔 오히려 이걸로 심리전을 걸 수도 있었죠, 대치 상황에서 장풍류 스킬 인 것처럼 따락 소리내주면 냅따 점프 하던 사람에겐 대공기로 응징~!
헛 글쓰고 보니 한 때 저의 퓌라멘토였던 신지님이셨네요^^ 반가워요~~
퓌라.. ㅎㅎ 오래전 이야기네요. 귀맵을 스파로 설명하자면 예를들어 장기에프의 스크류파일 드라이버를 쓴다고 레버를 막 돌리는게 옆에서 들리기 때문에 심리전을 걸기가 힘들겠죠. 소울칼리버5를 예로 든다면 CE를 쓴다고 레버를 두바퀴 돌리는 소리가 나기 때문에 공격을 하려다가도 움찔하고 가드를 한다거나 등의 반응을 보일 수가 있는 부분이다보니 레버 소음이 민감할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ㅎㅎ
삭제된 댓글입니다.
비트레이트는 8000 이라서 화질은 엉망이지만요 ㅋ
레버원리가 뭔지 궁금했는데 저런 구조군요.. 레버를 오른쪽으로 밀면 아래의 뭉치는 왼쪽으로 움직일테고 그럼 스위치를 눌러서 인식.. 그런데 갑자기 궁금한게 안의 스위치 4개를 원 모양으로 묶고 그 안에 뭉치를 넣으면 소음이 나지 않을까요? 뭉치와 원의 마찰만 고려한다면 괜찮을거같은데..
음..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힘드네요 @.@
대충은 이해가 될 것 같네요. 헤드부분 주변에 위치한 스위치를 원 모양의 부품을 써서 하나로 묶는다는 말씀 같습니다. 그리고 헤드는 그 원 안에서 놀구요. 근데 아무래도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묶기에는 스위치가 너무 조그맣고 짧아서요.;; 그리고 같은 스위치를 쓰는 이상 묶든 말든 소리나는 건 마찬가지일 것이고.
계량은 양을 재는걸 말하고 이건 개량 내지는 개조군요...
지적 감사합니다. 덕분에 수정했습니다 (_ _)
역시,스틱개조노인 신지님..이젠 아예 부품을 만드시네요....?!ㅎㄷㄷㄷ
만든건 아니고 소소한 수정이죠 ㅎㅎ
오오...... 조이스틱 레버가 저런 원리로 작동하는 거였군요. 저는 뿌리부분은 볼조인트로 되어있고 그 안에 이런저런 센서가 들어있어서 움직임을 감지하는 방식인 줄 알았는데, 의외로 매우 아날로그한 원리였군요. 근데 저렇게 사실상 버튼식으로 되어있다면 8방향 입력을 벗어난 미세한 입력(↓와 ↘의 사이라든지)은 제대로 감지되는건지 궁금합니다.
레버 설계의 핵심적인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대각 입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대각 입력이 정확하게 입력이 되느냐 안되느냐로 레버 선호도가 차이가 많이 나게 되니까요. 결론은 대각 입력이 잘된다 입니다.
호오 테이프 신공 말고 저런 방법이 있었네요 천재이신가봄 테이핑해놓은거 몇년 지나니 테이프가 찐득해지면서 감아놓은게 이탈되버리는 경우가 잇더라고요 일본식으로 스위치에 가이드 없는 방식이 대각입력들의 입력범위가 일정해서 저도 선호합니다 그런데 역시 헤드범위를 늘리면 상하좌우가 너무 잘입력되는 경향이 생겨 버리더군요 상하좌우랑 각 각 대각선이 모두 같은 입력감도를 같도록 개조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스위치를 아예 8개를 쓰면 좋겟지만 스위치들 크기 때문에 안될거 같고.. 전에 어디서본 적외선 센서 방식은 가능할지모르겟네요 8방향 모두 같은 입력 감도만 이룰수있다면 많은 논란이 사라질거 같네요
베스트는 헤드를 새로 만드는 것일테고 그렇지 않다면 저의 생각으로는 제 방식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퍼티를 사포로 갈아내는 작업을 하는데 손으로도 그나마 최대한 원형에 가깝게 갈아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장인은 추천
추천은 언제나 감사
오 소음 제대로 잡으셧네요
그걸 위한 작업이었으니까요 ^^
옛 오락실의 구리접점 스틱을 사보려고 여기저기 둘러보고 있었는데...재밌는 내용 잘 봤습니다 혹시 구리접점 스틱이 아니어도 무소음+무각+PS1~2 지원 하는 스틱 아시는분 있으면 댓글좀 부탁드립니다. 메이크스틱으로 구리접점 스틱 하느 들이려 했는데 단종 된거 같더군요
구리접점 레버라면 삼덕사와 명신에서 아직도 판매중입니다. http://samducksa.com/new/product/index_view.php?UidNum=200
소음이 어디로 갔지 ??ㅎㅎ
안드로메다로..
라쿠텐 주문하면 해외 배송비가 붙나요? 3년전에 국내 공장에 따로 주문시 개당 6~8천원선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제 패왕레버도 D2RV-G에 스카치테잎으로 헤드 개량해서 쓰고 있었죠 ㅎㅎ
점포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주문한 곳은 배송비가 EMS로 1,200엔이 나왔습니다.
제품 매뉴얼을 참고하면 일반스위치와의 차이점으로 입력에 드는 힘이 현저하게 적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일반 마이크로스위치의 딸깍거리는 쫀득함(?)이 감소해서 더 적은 힘으로 조작이 가능한데 처음에 적응하는데엔 시간이 약간 걸렸었네요 ㅎㅎ 적응 후론 몇년간 무리없이 잘 사용했었습니다.
음.. 언제나 하는 자랑아닌 자랑이지만 레버를 가리는 손은 아닌지라 D2RV-G 로 교체하고도 무리없이 사용중입니다. 테스트는 울스파로 했지요 ㅎㅎ
이렇게 저렇게 해서........ !@#!%#@% 하고..#$@!$$@!하면 됩니다. 참 쉽죠? ㅋㅋ..대단하세요 ㅠ 저는 막손이라..ㅠ
사포질만 잘하면 되는거라 크게 힘든 작업은 아닙니다.
이거 진짜 유용하겠네요 밤에 집에서 게임좀 할라면 눈치 엄청 보이는데 ㅊㅊ
레버 소음도 문제지만 버튼 소음도 만만찮죠 ㅎㅎ
옴론도 시끄럽지만 파나소닉은 더 시끄러워서 세이미츠 레버로 밤에 조작하기가 두렵네요,
세이미츠 레버도 수정을 해보려고 했는데 철판이 붙어있는 스위치여만 가능해서 보류중입니다. ㅎㅎ
격덕으로서 밤에 스틱 소음으로 못할때 좀 아쉬운데 영상 보니 소리가 진짜 거의 안들리는 수준이네요!! 그런데 입력 렉이 있다는게 정말 아쉬운점이네요 ㅠ 사실 저 소음 스틱 써도 버튼 소음이 문제긴 할듯 ㅋㅋ 그래도 격덕으로서 추천날리고 갑니다!
입력 렉이요? 무슨 말씀이신지 잘;
그냥 테이프로 감으면 안되나요?
테이프로 감아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테이프는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가 없죠
삭제된 댓글입니다.
가이드(쇠막대기) 가 정확하게 어떤걸 말씀하시는건가요
손재주가 원래 좋으시군요 ㄷㄷ
DEX 능력치로 투자를 많이 했습니다. ㅎㅎ
오메.... 저도 메이크 스틱 쓰고 있지만 레버 소리때문에 신경 쓰이는데 동영상 보니 완전 신세계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메이크 스틱 판매처에서 저소음 레버를 판매하고 있으니 살펴보셔도 좋을듯 싶습니다.
이거 보고 오늘 옴론 스위치 질렀습니다!(+_+)b. . . 502엔이었다능 ㅜㅜ
아 그런데, 저렇게 하면 가이드는 안 쓰는게 더 괜찮나요?
가이드는 사진 촬영을 위해 제거한 것이지 가이드가 없으면 레버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처음 하는 레버 해부가 되겠네요 ㄷㄷ
저는 개인적으로 소리가 나야지 찰진맛(손맛?)이 나서 ㅎㅎ 어쨋든 대단하시네요.
저도 개인적으로는 소리가 나는걸 좋아합니다. ㅎㅎ
신지님 사진작가하셔도 되겠어요 사진이 괭장히 잘 나왔네요 `.`
음.. 예전 직업이 사진 관련 일이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