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 이어 연제합니다. 오늘 준공식(?)을 마쳤습니다.
바닥에 마스킹을 하고 천장에 검은색 페인트칠을 합니다. 수성이라 냄새도 안나고 좋네요.
맥주를 마시면서 해야 작업 능률이 향상됩니다.
샌드위치판넬을 구입해서 재단 후 벽을 만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완벽하게 재단해서 구입한줄 알았는데 막상 자제가 도착하니 높이가 약간 높아서
결국 일일히 잘라내고 설치했습니다.
문설치가 정말 헬입니다. 꼭 여유있게 재단하시기 바랍니다.
각종 자재를 자르는 모습입니다.
에폭시본드
두개를 섞으면 매우 강력하고 단단한 본드가 됩니다.
파벽돌 붙이기입니다.
파벽돌 붙이는것까지는 좋습니다.
하지만 줄눈이라고해서 파벽돌 사이사이에 시멘트를 바르는 작업이 있는데
정말 헬입니다... 걍 다 때려치고싶을정도 ㄷㄷ; 줄눈치는데만 일주일 가까이 걸린것 같네요.
조명까지 설치하고 어느정도 공사를 다 마친 모습입니다. (오늘촬영)
카페 (라기 보단 직원들 끼리 커피 테스트하고 거래처들 접대하고, 노트북으로 작업하는 장소..) 부분입니다.
아직 페인트도 칠하지 않은데가 있고 몰딩이랑 각종 마감작업을 하지않아 어색합니다.
옆의 벽면은 곧 통유리나 창유리로 바꿀예정입니다. (로스팅룸이 보임)
천장은 일부분 뚫어버릴 예정이고요..
분노의 줄눈 흔적이 보이는 파벽돌이네요.
여러분들 절대 파벽돌 하지 마세요..
하이라이트인 로스팅룸의 15Kg 로스터입니다.
에프터버너도 오지 않았고 100%설치된 모습은 아닙니다.
요건 전에 있던 공장에서 동일기종으로 커피 로스팅하여 배출하는 사진입니다.
이제보니 미니미니한 예전에 쓰던 5Kg짜리 로스터와 공장..
2층 다락방입니다.
가벼운 자재를 올리는 창고로 쓸 예정.
좀 불안했는데 전문가 말로는 공사를 잘해놔서 절대 무너지진 않을거라 하네요.
전문가님들의 말씀대로 여기저기 하자도 많아 보수해야하는 부분도 많습니다.
아직 가구나 기계도 다 오지 않았구요~
저희 커피 거래처나 손님분들중에 인테리어하시는분들이 계서서 오며가며 조언도 많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이렇게 크게 벌리려 하지 않았는데
인테리어 하려하니 간단한 공사에 평당 몇백을 부르길래
차라리 그돈으로 자재를 사서 우리끼리 공사하자 라고 한게 여기까지 왔네요.
앞으로 전기공사와 각종 보수작업, 마감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작업복은 군복이 최고죠
^^ㅗ
와 전문 인테리어 업체가 작업 한 거 같습니다. 고생 하신 만큼 건승 하세요.
광고충 주제에 그분의 이름을 닉으로 따다니.. 절레절레
와 전문 인테리어 업체가 작업 한 거 같습니다. 고생 하신 만큼 건승 하세요.
멋지네요.
쩌는데요
마무리 잘되시고 놀러가고 싶어지네요.(멀지만 않는다면요)
와 예전에 바닥공사 하셨던거 생각나네요~ 정말 멋집니다~!! 파벽돌도 힘들게 하신만큼 멋지네요~!
대박나세요.
우와! 대박입니다.
저도 베란다를 카페처럼 활용하려고 파벽돌 알아보는데 생각보다는 별로 안비싸더라구요 그런데 문제는 제가 혼자서 할수??있을까 였습니다 그런데 게시물보니 조금은 욕심이 생기네요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작업복은 군복이 최고죠
이분 뭔가 아시네!
제친구는 자동으로 그냥 삽이 들어고 싶다고 하던데..ㅋㅋ
저번에 하시던 인테리어 인거 같군요 잘되시기를 빕니다~
컴퓨터만 보면 휴지 찾는게 제가 이상한가요??
네
일상생활...
한스가란티 랑 태환...납품 하시겠네요 ㅎㅎ
작업복 군복센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ㅗ
삭제된 댓글입니다.
뭐여이거
광고충 주제에 그분의 이름을 닉으로 따다니.. 절레절레
추천 31 뭐임??
골라먹는 재미가 있따?
베이스기타의 정. ㅊㅊ드립니다.
26사단 마크가.....?
불무리 용사
공격!! 이 경례구호였던기억이... ㅋㅋㅋ
네 저는 파벽돌 안 했어요.
줄눈작업 안하셔도 큰 차이 없는뎅...
바닥작업부터 이 글까지 잘 보고 갑니다!
에뜨왈 커피? 맞나요? 우리 마눌 가게에서 받는 원두...
전 2인의자(소파) 정보가 궁금하네요 높이가 생각보다 높은데 제품명좀 알수있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