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 설치와 이것저것 때문에 상의좀 드릴려고 오랫만에 KCMA 방문했네요.
오랫만에 와보니 여러가지 재미있는게 많이 생겼더군요.
탬핑 강도 측정기 입니다.
재미있어서 몇번 테스트 해 보았네요.
교육 용으로 만든 커피머신 입니다. 분해한뒤 온갖 장난은 다쳐두셨음...
요건 작동에 따른 온도 변화를 볼수 있는 머신 입니다.
수업때 분해하고 조립하는 머신들....
보일러의 작동을 보이게 투명하게 만든 모형
보일러, 열교환기, 그룹헤드 등을 절단해 두셨더군요.
핵심은 아래 입니다. 요즘 콜드브루잉이 유행인데 아래는 일반 물로 내리는 에스프레소 입니다. 특별한 명칭은
없지만 붙이자면 콜드에스프레소 겠죠.
ㅎㅎ 옆에 숫자가 물온도 내요. 원래 원장님이 예전부터 다양한 시도를 하셨었는데 그때 하셨던 것을 조금 변형시킨겁니다.
상상외로 맛이 괜찮더군요. 크레마도 나오고, 의외로 바디감도 있고...기회가 되면 몇몇 가지를 테스트 해보고 싶더군요.
요건 그때 제작하신 프로토타입
콜드 브루잉은 더치 커피를 말합니다. 영미권에서는 콜드 브루 커피라고 한다 하더군요. 정작 더치 커피란 말은 한국/일본에서만 쓴다나 뭐라나.
커피는 음료가 아닙니다..과학입니다..같은..
커피머신 학원인데 뭔가 영화속 악당 연구시설의 느낌이...
커피는 몰라도 제과 제빵은 맞는듯. 기술 가르펴준다는 명목하여 숙식제공 한달 80만원주고 부려먹는데도 많다고함. 물론 빵집이니 새벽부터 일 시작
정확히는 스벅이 98년에 들어올때 2-3년 전부터 준비 했는데 그때 계약하시고 같이 일하신분이져. 머신에 관해서는 가장 정확하고 오래되신 분입니다.
죄다 엑박이네요.
콜드 브루잉은 더치 커피를 말합니다. 영미권에서는 콜드 브루 커피라고 한다 하더군요. 정작 더치 커피란 말은 한국/일본에서만 쓴다나 뭐라나.
학원이 커피머신고치는걸 배우는학원인가요?
네 머신 유지 관리하고 수리에 관해서 배웁니다.
오오 뭔가 재밌는게 많아 보인다.
최근 바리스타 학원을 알아보고 있는데 이런 엄청난걸 보니 신기할 따름이네요...
콜드 에스프레소라...독특. 흥미로운게 많이 보이는군요.
커피머신 학원인데 뭔가 영화속 악당 연구시설의 느낌이...
커피는 음료가 아닙니다..과학입니다..같은..
바리스타들도 기계를 알아야 한다고 예전에 커피 선생님이 그러셨는데.... 그 선생님도 기계수리하시다 바리스타에 빠지신거라 하더군요... 멋지시네요...
여기 가봐야겠네요. 올해부터 하이엔드 머신들을 구입할 예정이라.
와 오늘 바리스타2급시험을 보고왔는데 어찌나 떨리던지요ㅠ 커피를 공부하는 늦깎이 학생으로서 이런곳이 가깝다면 방문하고싶네요!!
여기가 스타벅스에 있었던 그분이 하시는 머신 학원 인가요?,
정확히는 스벅이 98년에 들어올때 2-3년 전부터 준비 했는데 그때 계약하시고 같이 일하신분이져. 머신에 관해서는 가장 정확하고 오래되신 분입니다.
와.. 저기서 커피만들면 커피대신 양잿물 나올거같다
양잿물이 왜나옴???
일본에서 제과제빵 유학하고 온 친구놈이 열정페이의 선두주자가 커피와 제과제빵이라고 하던데 정말인가.
커피는 몰라도 제과 제빵은 맞는듯. 기술 가르펴준다는 명목하여 숙식제공 한달 80만원주고 부려먹는데도 많다고함. 물론 빵집이니 새벽부터 일 시작
회사 입사 전에 바리스타만 1년 했는데 에스프레소 머신 보니까 감회가 새록새록.. 에스프레소 머신만 만져봤지 분해 한 모습은 여기서 처음 보네요 ㅎㅎ
공돌이의 커피
하지만 커피는 다 쓰지.... 역시 믹스커피가 짱...
제대로 내린 커피는 쓰지 않습니다. 저도 마시기 전에는 그런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우리나라 대부분 커피숍에서 제대로 못내릴 뿐이더군요.
오 카페 종사자로써 엄청 흥미로운 글 잘 읽었습니다. 엄청난 튜닝을 많이 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