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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밥뺏어먹는 몰염치한 인간 되는구나...
매형도 비슷한 방법을 써 말벌집을 찾는다.
저거 꽂아놓은 게 말벌같은 거 그냥 먹음 독먹어서 나름 법제한다는 거라던데 개신기했음 ㅋㅋㅋㅋ
너 뭘보고 다니는거야?
먹어??
안먹어??
죄송한데 문장이 이해가 안되요 독먹어서 제법한다는게 무슨말인가요?
저거 꽂아놓은 게 말벌같은 거 그냥 먹음 독먹어서 나름 법제한다는 거라던데 개신기했음 ㅋㅋㅋㅋ
루리웹-4644527467
죄송한데 문장이 이해가 안되요 독먹어서 제법한다는게 무슨말인가요?
독 먹게 되서. 폰이라 대충씀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18holl72par&logNo=221658429267 독 빼는걸 법제라고 하나벼
법제라고 독을 무력화 시키는걸 말함 말로는 뭐 대단한거 같은데 죽순이나 고사리, 은행같은것도 다 생으로 먹으면 독을 가지고 있어서 삶거나 찌거나 굽거나 해서 독을 무력화하는것도 법제임
법제라는 단어가 있었구나 배우고 갑니다
독을 빼는건 제독이라고 하지 않나? 법제는 성질을 바꾼다는 좀 포괄적인 뜻이라
사진에 말벌 꼬치되어 있는 거 어떤 거임? 하나는 개구리 시체 같고 나머지는 시커매서 무슨 곤충인지 잘 구분 안가는데
제독은 몸 외부에 묻은 독성물질들을 제거하는거고 몸안에 있는 독성물질을 제거하는건 해독 독성이 있는 약제를 제거 중화시키는 걸 법제라 하는듯
식객에서 술만들때 누룩부숴서 말리는걸 법제라고 하든데 그런거가보구만
약초에 한해 제독과 해독 중화가 법제안에 포함됩니다.
법을 제안하다니 때까치는 배운친구였구나
정확히는 원치 않는 효과를 제거하고 원하는 효과만 남기거나 강화하거나 하는걸 법제라고 해서 해독도 법제에 포함됩니다
해독은 내 몸안에 들어온 독성을 중화 하는건데 저건 새 몸안에 들어간걸 중화하는게 아니니 제독이 맞는거 같은데
새밥뺏어먹는 몰염치한 인간 되는구나...
ㅇㅇ(106.101)
먹어??
콘솔울렁증
안먹어??
개구리 맛있는데?
뜬금없긴하지만 생각해보니까 몰염치는 왜 몰염치고 파렴치는 왜 파렴치인가. 똑같은 염치인데
아. 그건요. 단어 첫머리에 올때 음이 바뀌는걸 두음법칙이라 하는데요. ㄹ이랑 ㄴ이 문장 첫머리에 오면 ㄴ이나 ㅇ으로 바뀌는 경우가 있답니다. ㄹ에 적용되는 두음 법칙은, 앞 글자의 받침이 없거나 ㄴ 받침이 있는 경우에도 발음이 바껴서 그래요.
그리고 파렴치는 말씀 드린 두음 법칙의 또 예외인데, 앞 글자에 받침이 없는데도 파염치가 안 되고 파렴치라고 써요. 그냥 외우시면 돼요.
그니까 파렴치는 예외인거네요?
생긴거랑 다른게 식성 참 특이하네
진짜 특이한거 알려주자면 고어 태그달린 망가중에 저 습성 따라서 여자 관통시켜 놓고 하는게 있더라... 인간의 상상은 무서워
루리웹-9128092402
너 뭘보고 다니는거야?
그림체가 취향이라 찍먹하려고 봤다가 놀랬어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사람을 나무 두 개에 묶어서 두 갈래로 찢어죽이는 괴물 생각나는군...
저러고 안먹는 경우도 많음
시니스라는 악당임.
이름 기억 안 났었는데 덕분에 찾았네. 감사합니다 선생님!
난 또 뭔 의식같은건가 했네
일본어로 저게 モズのはやにえ인데, 직역하면 때까치의 빠른 희생제물이란 뜻임.
하야니에는 첫 수확 후 신에게 올리는 공물을 말함.
이거 헌터헌터에서 봤어
귀엽게 생긴 것 치고는 취향이 참 가학적인 새구나
의외로 상위 포식자
쟤가 꽂아놓은거에서 빛이나서 도깨비불로 착각했다는 얘기도 있음
매형도 비슷한 방법을 써 말벌집을 찾는다.
매형이 집가지고 텼다!
생긴건 꿀벌집 같은데
사이즈 보면 꿀벌집같긴 하네
먹지 않고 방치한 사례도 있음
저거 건들면 넨능력가지고있는 때까치가 와서 뚜까팸
헌터헌터에도나오잖아ㅋㅋㅋ 키르아 괴롭히다 이르미 주박 해방되서 순삭으로 목따인 키메라엔트 ㅋㅋㅋ
나 이거 첨 봤을때 유니콘인줄 알았음;
개구리 같은거면 벌매가 꽂아놓은걸수도 있음 다큐보니 그거 먹으러온 말벌 추적해서 벌집 털더라
그럼 사람이 개구리 빼가면 이제 사람을..?
새 : 아니 내 밥이!!!!!
뭔가 방법을 하고 손발이 오그라드는 아햏햏 시절을 생각한 자신이 밉도다…
미네소타 떼까치...
식성이기도 한데 재미로 그런단 얘기도 있더라
말벌 많이 먹어주라
떼까치 주변가니까 오지말라고 엄청 소리내던데 신기하더라
데바데유저라면 익숙하다.
미네소타 때까치
에이 시체라고 해서 놀랐잖아. 사람이 아닌 짐승은 사체라고 해야지.
때까치가 육식을 하지만 맹금류에 비해 다리나 부리의 힘이 약해 먹이를 찢기 힘들어서 먹이를 나뭇가지에 고정시키고 뜯어먹는 습성을 가지게 된 것...처럼 보였는데 이제는 이 행위가 정말 먹이를 먹기 위한 식이행위인지 학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일단은 그렇게 추정하고 있을 뿐인데, 사냥해서 먹이를 꽂아놓고는 안 먹는 일이 더 많아서 도대체 이런 습성을 왜 보이는지 명확한 결론이 나와 있지 않다. 암컷에게 유혹할 목적이라는 주장도 있기는 하다. 나뭇가지에 사냥감 10개를 꽂아놓으면 그 중 먹는 건 2~3개에 지나지 않고, 그냥 놔둔 채 다시 사냥하며 먹잇감이 썩어도 신경쓰지 않는다. 그래서 등산을 하며 경치를 구경하던 사람이 작은 동물의 시체나 뼈가 통째로 나뭇가지에 박혀 있는 걸 보고 경악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한국에 서식하는 종뿐만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때까치가 보이는 습성이다. 때까치를 자세히 보면 부리에서 육식조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부리가 맹금류처럼 휘어 있다. 신기하넹
습성을 관찰한 결과를 보면 분명 더 먹을 수 있는데도 안 먹고 꽂아두기도 하고, 꽂아둔 것 중 일부만 겨울에 뜯어먹기도 한다는데 왜 저럴까 신기하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