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와 리니지
리니지는 1998년에 출시되었고
라그나로크는 2002년에 출시되었다
사람들에게 게임이란게 널리알려지게되는 시기, 인터넷과 pc가 점점 보급되기시작하던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초반엔 수많은 전설적인 게임이 있었지만 당시 1위를 달리던게임은 이 리니지였다
그러고나서 나온게 라그나로크
특유의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당시 게이머들을 놀라게했던 자유도(같은 기사라도 어질기사 바탈기사 이런식으로 스텟스킬배분에따라 달리 키울수있던) 그리고 무엇보다 뛰어났던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당시 수많은 여성들을 게임계에 빠지게했던 게임
하지만 이 전설적인 역사와 업적을가진 두 게임은 하나는 시체를넘어 좀비가되어 심심하면 끌려나와 워킹데드질을 하고있고 하나는 개고기의 아버지가 되어버린 슬픈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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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많았다니까요
그땐 한달에 두세개씩 클베해서 클베족 오베족같은말이 있었어요! 오픈베타만 하고 다른 게임하러간다고!
그시절이 할게임이 더 많았습니다만
당시엔 게임 르네상스시기라 불릴정도로 수많은게임들이 만들어지고 사라지던시절이었음
지금처럼 국산RPG는 메던로 이렇게 굳혀진시절이아니라
당시 블루오션이나 다름없었던 여성유저층을 공략한게 유효했어서 꾸준히 1위이던리니지의 1위자리를 위협하다못해 뺏은적도있는데 어떻게콩라인
오히려 온라인 RPG로 한정하면 지금보다 더 많았을듯
저때는 낭만이 있었다
라그나로크... 스탯 잘못찍으면 리셋안되섴ㅋㅋㅋㅋ 맨 처음부터 다시 키워야하는게 진짜 힘들었음
조용히 중간만 가던 미르의전설
라그는 일본에도 넘어가고 마참내 동인지가...
그당시엔 지금처럼 할게임이 넘처나던 시절이 아니니깐
그시절이 할게임이 더 많았습니다만
온라인 알피지 겜은 없었지
존나 많았다니까요
당시엔 게임 르네상스시기라 불릴정도로 수많은게임들이 만들어지고 사라지던시절이었음
지금처럼 국산RPG는 메던로 이렇게 굳혀진시절이아니라
발업도안된조그만저글링
그땐 한달에 두세개씩 클베해서 클베족 오베족같은말이 있었어요! 오픈베타만 하고 다른 게임하러간다고!
매달 새로운 온라인 rpg 기다리던 시절이야...
발업도안된조그만저글링
오히려 온라인 RPG로 한정하면 지금보다 더 많았을듯
리니지, 바람의나라, 어둠의전설, 일랜시아, 미르, 뮤, 디아2 등등
잔나 많았음 메틴, 다크세이버였나 이것도 있었고 뭐 암튼 계속 게임이 나오던 시절
요즘게임들도 저시절 영향 받은거 많은데?
2000년대 초에는 엄청 많았음 물론 그 많은 게임에 컨텐츠가 다양하고 깊었다는 뜻은 아님.
기억이 긴가민가 한데 2000년대 겜 많았음
피시방에 온라인rpg게임 아이콘 수가 지금 피시방보다 많으면 많았지 뒤지진않음
'온라인' 이름 붙은 게임 지천에 널렸던 시대임
그만떄려 라이프는 이미 제로야!
생각보다 많았음. 나는 영웅문 했었어 ㅋㅋㅋ
온라인 rpg겜은 와우 나오기 전까지 매달 하나는 나오는 시대였음
맥락도 지식도 없이 무지성으로 일단 까 보려다가 진짜 개뚜들겨맞네ㅋㅋㅋ
얼마 매수하고 매도함?
뭔소리야 존나 많았는데
그게 머야? 난 어렸을 때라 맨날 뽈뽈 거리다가 경공쓰는 무림 고수한테 처맞고 객장에서 운기조식 하고 그랬는데 ㅋㅋㅋ
우리나라 대표적인 주식거래 프로그램 이름이 하필 영웅문임ㅋㅋ
아 ㅋㅋㅋㅋㅋㅋ 나는 게임 영웅문이라고 이런거 함. 근데 이거 진짜 재밌어서 나 리니지보다 좋아했음 ㅎㅎ
그게 아니라 키움증권의 주식거래 앱 이름이 영웅문임ㅋㅋㅋㅋ
찾아보니까 이게 찐으로 리니지랑 동기네 1997년
ㄹㅇ 진심으로 하는 말이면 소름인데 모바일 게임으로 넘어가기 전이라 mmorpg의 최고 전성기에 온갖 게임이 나오다 사라지던 시대임 지금은 그걸 모바일로 넘어가서 많아보이지만 저때는 굵직굵직 하지 않으면 오픈해도 한줄도 모르고 사라지던 게임도 많을 정도 였고
ㅇㅇ 이해했음.
나도 영웅문 해보긴 했는데 솔직히 그땐 공략도 몰라서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그냥 접음..
엄청 많았어 다 망해서 그렇지
난 다크세이버.. ㅋㅋㅋ
ㅋㅋㅋㅋ 야 저때는 학교 수업 끝나고 나가면 교문 앞에서 사람들이 설치시디 돌리고 그랬거든?
더 많은건 아님 어둠의 전설 일렌시아 다크세이버 이런거 있을땐데 일단 저런 그래픽 온라인게임은 확실히 적었고 거의 도트가 있었는데 그마저도 온라인으로 가면 그렇게 많은편은 아님
이건 진짜 개소린데? 저때 오픈했다 없어진 온라인rpg가 진짜 수백개는 될거다
그래서 저 맨 위 댓글이 잘못된게 정말 무수히 많은 온라인 게임 나오고 망했었음. 르네상스란 말이 맞아. 저때 패키지 하향세고 온라인 겜 하나 잘 만들면 대박난다 이 느낌이라 너도나도 만들던 시대
지금처럼 뭐 네캎, 라운지, 홈페이지 그런게 많이 없으니까 사람들 직접 나와 시디돌리면서 제발 한술 떠먹어줍쇼하고 돌던 시대였음 저때 설치시디 받은 거만 해도 열 몇개는 됬을껄
그리고 지금 처럼 그냥 온라인 커뮤니티 이런 것도 없으니까 라그, 리니지등 찐 전국구 수준으로 놀던 몇 개 말고는 동네마다 유행하는게 다를 정도였음 오죽하면 온라인 게임만 중점으로 다루는 잡지가 있었겠냐
무슨소리세요 지금당장 머릿속에 떠오르는게임만 나열해도 15개는거뜬하게나올거같은데
ㅋㅋㅋ뭔 헛소리임. 오타쿠 업계도 온라인 업계도 최전성기인 시절임ㅋㅋㅋㅋ 시원찮았던건 국내 패키지 게임 시장 정도였지. 그마저도 질낮은 국산 게임이 외면받기 시작한거였지 게임 업계 침체기가 아니었음.
한번 생각나는대로 써봤는데 해본 것만으로도 15개는 나오네ㅋㅋㅋ 근데 플레이한 기억은 나는데 이름이 기억안나는 것도 있음ㅋㅋㅋ
걍 수많은게임들이 생겨나고 사라지던시절이었지 그중에서는 꽤나재밌는게임도많았고 온라인RPG만으로 장르를 한정해도 생각나는게임이 존나많음
절대 아님 저때는 진짜 개나소나 mmorpg만든다고 뛰어들던 시절임
회원번호보면 나잇대좀있으실텐데 이렇게나당당하게 잘못된정보를
아냐 저시절에 바람의나라 접고 할겜 없어서 네이버에 머드게임 온라인게임 치면 듣도 보도 못한거 엄청 나왔었음 피시방가면 못보던 아이콘도 보고 그때 인터넷 커뮤가 많이 발달되지못해서 아무도 모르게 나왔다 없어진 게임이 많을거임
당시엔 게임메카나 플포같은 게임웹진가서 게임달력같은거 보면 하루건너 하나씩 클베하고 오베하고 그랬었지
맞음 온라인게임만 다루는 잡지도 있었을 정도
저시절이 흥했던건 케릭키우는데 진짜 정성(시간+클릭질)을 다했기때문에 쉽게 놓지를 못했음..템하나 구하자고 왕대기열타야지 왕잡는다고 원하는 템이 툭툭나오는것도 아니고..지나가던 잡몹으로 로또같은 드랍의 쾌감을 주던 그런 감성이 있던시절임..지금이야 과금하면 짧은시간에 성장을 시키지만
아이폰 나오고 스마트폰 유행하기 전까지 계속 그랬음
아 저겜 아직 살아있긴 한데 조폭들만 하는 게임이라는 좀비보다 못한 이명을 달고 연명중이라 함
근황이 왜 그래...
양대산맥은 바람 리니지고, 라그정도면 콩라인 느낌인데 골수팬이 많았던거 아닌가
당시 블루오션이나 다름없었던 여성유저층을 공략한게 유효했어서 꾸준히 1위이던리니지의 1위자리를 위협하다못해 뺏은적도있는데 어떻게콩라인
그릉가 다 바람 리니지 하고 나랑 씹덕친구들만 라그했어서
세계대회도 있었어
라그는 글로벌하게 놀았었음 ㅋㅋ
세계대회는 최근에도 함 동남아에선 여전히 인기라서
라그는 국제 행사 열 정도였는데?
라그가 월정액을 꽤 오래 유지한걸 보면 인기를 실감할수 있지
엔씨가 위협을 느끼고 직접돈주고 사서 박살낼려고 한 게임이 두개거든? 하나가 라그나로크 하나가 박살 성공한 샤이닝로어다.
리니지랑 같은 세대는 라그가 아니고 바람의 나라임
같은세대라고 한적없음
게임을 혁신적으로 새바람이라고 느꼈던거는 리니지->라그->마비노기 이렇게 느껴졌음
택진 아재가 라그나로크를 존나 부러워했던 이유가 포링 같은 마스코트 캐릭터가 리니지에는 없어서 였다는 이야기는 꽤 유명함 그런데 막상 그짓 존나 때려박고 마지막에 하나 성공 시킨 도구리는 사내 정치 때문에 내가 버린게 유우머 아닌 유우머
왜 버렸어 이 나쁜사람
그...오크...산타오크 밀다 데스나이트로 갈아타긴 했는데...
라그는 유료 아바타 체팅게임이었지
바람은 선구자 포지션이라 봐야되고 분야로는 거의 양대가 맞을듯 와우전 까진
무쓴말이야 라그라로크는9월9일에 오픈한다구
리니지는 같은날 신작소식이.. 뭐임 지금 2000년대로 복귀했나?
라그니지 나오나;;
마지막왕국이라고 아냐 이제 기억하는건 나뿐일지도
이름은 알고 있음
우리동네는 마왕2 했어 라스트킹덤2
우리동네는 무조건 1이었음 2는 별로 인기 없었음
생번으로 비번변경가능해서 나중에는 애새끼들이 다 해킹해서 접었음 ㅋㅋ 생번 뿌려진 환생? 캐릭가지고 놀고
가보자 코브라 불벽전기벽
내 최애기술은 썬더크로스였어
인천 우리지역에서는 다 그거함ㅋㅋ
라그는 진짜 폭이 넓었음. 스탯도 있지만 몬스터들도 소형, 중형, 대형 타입, 종족별 타입, 속성 타입 이런게 있어서 어떤 몬스터를 잡을지 - 사냥터에 따라서 무기 다르게 들고 가는 그런 게 있었다보니
또그나르크 또 오픈한다고 광고하던데
저때는 진짜 멀티게임은 우리나라가 세계급 이었음. 파쿠리도 많았지만 크아, 메, 던, 맞고, 오디션 등 기존 있던 모든 게임을 멀티로 맏들어내던 시절
리니지가 개고기면 라그는 좀비고기인가
정액제와 부분유료화의 과도기 시절...
포레스티아 라고 소인족이 곤충 요정 데리고 다니면서 곤충 잡고 장비 만들고 하는 MMORPG겜 존나 재밌게 했는데 정액제 도입하면서 폭싹 망해버림
라그나로크는 채팅이 존나 편해서 겜에 들어가서 사냥안하고 채팅만 존나 친 경우도 많았는데 리니지2 해보니까 채팅할려면 엔터 눌러서 채팅창 열고 채팅치고 엔터 눌러야하는게 기본이라 뭐이리 불편해? 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 다른게임들은 전부 그게 기본이더라
https://youtu.be/EhFLmIP42xM?si=FWQExQyWaeQJw3Jq 일본가서는 라그나로크관련으로 밈이 생겨나서 얀데레 초창기에 큰 공헌을 했음...
심지어는 아직도 그 밈이 가끔씩 되살아남...
오빠 비켜! 그녀석을 찌를수없잖아!
라그는 지금봐도 그래픽이 아기자기하고 괜찮음 그래픽만
라그나러크 온라인... 아직 정상 영업 합니다 ㅠㅠㅠ
어릴때 라그 하고싶었는데 월정액이라서 못해봣성..
라그는 유료화 하기전에는 진짜 잼나게 했는데 유료화 해서 넥슨 겜으로 갈아 탔었지 ㅋㅋ
라그 파티플 뛰어넘는 게임 진짜 보기 힘들지 ㅋㅋㅋ
바람에 푹빠져서 전성기 라그를 못해본게 너무 한스러움
당시 라그나로크도 꽤나 렙업노가다도 심하고 템 드랍도 극악이었던걸로 아는데 전직도 빡세고 60렙 정도에서 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