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거 좋아해서 짬뽕 전문점 보면 맛 평가하러 한번씩 들러볼 정돈데
이번 년 초에 마라탕 처음 접하고 짬뽕 밀어버리고
마라탕만 먹고있다
이젠 짬뽕보다 마라탕인데
짬뽕도 마라탕처럼 재료 선택해서 따로 조리 후 육수부어내면
어떨까 싶다
대충 마라 짬뽕이라고 이름짓고
짬뽕 육수를 부을지 마라 육수를 부을지 선택하게 해줬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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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은 향신료가 다하지만 짬뽕은 국물이 다하는거라 재료따라 육수를 다르게 써야해서 좀 어려울듯
그 짬뽕국물에 재료만 더 넣어서 내면 될꺼 같은데 맛이야 당연히 손님이 고른 맛이 될테고
마라탕 근데 어케 먹어야 맛있나. 먹을때마다 이돈이면 걍 짬뽕먹지 싶은 맛이었는디
난 국물이 극호라서 그 국물에 대충 야채류 몇개 넣어먹는거임 샤브샤브에 가깝지
흠 사람마다 취향 갈리는건가. 향신료맛이 나하고 안맞는듯
마라육수는 그 자체에 특색이 있지만 짬뽕육수는 그렇지않으니까 재료선택이 힘들지않을까 아무거나 넣으면 짬뽕이 아니게되니까
차통짬뽕, 짬뽕 두개만 제대로 구분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