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어제는 루이입장에서 보면서
빵집은 불륜 드라마로 재미 있었어 호평이었지만,
정작 빵집이 도와준다고 해서
이미 밑 준비 다하고 기다리다가 시간 꽤나 그냥 날린 루이는
카나타가 전화해서 미안하다고 불륜 이야기 듣고
같이 어이없어할 시청자들 생각해서 그런지 웃어버리고
불륜이라는 이야기 듣고 어떻게 안 웃을 수 없냐고 하고
결국 혼자 해피 플라워 만들러갔지
열심히 준비한 거 생각하면 참 화가나면서도 슬프더라.
근데 커뮤에서는 아무튼 빵집 재미있었다고 하니까 솔직히 공감은 별로 안갔지.
솔직히 짜증 났었으니까
그래도 당사자들은 상황을 다 알고 있으니까
빵집도 오늘은 어제 미안하다고 셋이서 재료 구하러 갔다가
재료 넣어둘 차가 없어서 도난차량 구해서 넣어뒀다가
사고가 나서 경찰에 압수 당했다고 루이한테 사과하는 이야기 듣고
루이도 웃으면서 이미 어제 많이 실망했으니까 더 실망할 것도 없다고
당사자들 끼리 푸는 거 보고 좀 괜찮아졌는데
며칠 연속으로 경찰이 계속 힘은 힘대로 들고 죽쑤고 있는 상황 보는 시청자는
얼마나 속이 탈까 싶지.
어떻게든 좀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