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역샤때 하사웨이의 첸 사살만큼이나 판단 미스라 생각함
무슨 학살을 정당화 한다고 저런 수단을 꺼내는가인데
문제는 저거의 의도는 좀 생각하면 이해가 된단거임
왜 저렇게 전쟁을 끝내야 한다 생각하는가? 1년 전쟁이 있었기에
거기서 50%의 인구가 죽었으니 그정도 분란으로 이어지기 전에 끝내야 한단 생각을 하는건 솔직히 이해가 될 부분이긴 함
거기다 그렇게 생각할 정당성이 너무도 충분했어
에우고는 지나치게 커졌고 쟈브로까지 공격할 수준까지 올라갔다
이들은 초반엔 지온 잔당 수준이라 생각되는 폭도라 생각해서 크게 생각 안하던 티탄즈 일반병+연방병들이
그정도까지 에우고가 커지면 에우고에 대해 진짜 지온이 했던 규모의 적이라 생각해도 이상할게 없어짐
근데 그런 생각으로 저지르는 행위가 티탄즈를 지온이랑 다를바 없는 행위로 만든다
근데 시발 그런다고 가스살포로 민간인 죽이는 이야기로 이야길 전개하는건 무슨 생각이냐
근데 이건 아무것도 아님 더 심각한건
29화는 진짜 개판 오분전 시나리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