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건 아니고 내가 이걸 위아래가 있다거나
뭐가 좋다/나쁘다 이런 소리를 하려는 건 아니고
(애초에 그런 소리를 할 정도로 제대로 아는게 없음)
꾸준히 이쪽 즐기다 보니까 조금씩 달라져 가는게 있는데
이게 기존에 익숙하던기 달라지니까 몸에서 위화감이 느껴져서
뭔가 근질근질 거리는디 달 몰라서 표현을 못 하겠음
뭔가 이런 커뮤나 유툽에서 이게 오타쿠다, 이건 오타쿠가 아니다 같은 얘기 듣다 보면 공감 못 할 때가 많더라...
...뭘 굳이 그런걸 선을 긋고 하냐 싶어서 기분 나쁠 때도 있고
옛날처럼 씹덕물이 10대가 타겟팅이 아니라 인구수빨로 20-30대 메인으로 된 것은 느낌.
옛날에도 가짜 오타쿠 타령은 좀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옛날 오타쿠들 기분나쁘긴 함
에리어88이 뭔데 ㅡㅡ
그걸 아시는 선생님은? ㅋㅋㅋㅋ
결국 세대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나 봐요
변하는 건 당연하다 생각해요 대중문화라면 앞으로 새로운 세대 분들이 늘어나고 계속 변화한다는게 즐거운 거라고 생각해요 그 과정에서 가끔 씁쓸하다 느껴지는 부분도 있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