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로가 죽은건 전투가 아니라 붉은 혜성과 협력해야한다 알리다가
르로이 길리엄이란 젊은 병사의 흉탄에 맞아 죽음
"내가 철부지였다고 인정할게. 샤아 아즈나블...아니 캐스발 다이쿤이라고 해야겠지?
그저 금발씨(세이라)에게 매달릴 수밖에 없는 애송이가 라라아를 죽이고 쿠스코도 죽이고 당신의 큰 계획도 통찰 못하고 방해했다
미안하다 생각해.
샤아: 어째서 라라아도 쿠스코도 아무로를 돕지 않은거냐
"금발씨를 배신해서라도 날 죽여야만 한다 생각한 당신에겐 그렇게 느끼겠지 내 사고와 감성과 컴플랙스는 라라에게도 쿠스코에게도 다가갈수 없었어"
"그래서야 샤아 아즈나블 나처럼 비참하게 죽어가는 사람이 없는 세계를 목표로 해줘. 당신이라면 그걸 해낼수 있서
기렌 자비를 토벌하는건 인간 역사의 필연이야"
샤아: 죽어가는놈이 무슨 소리를 하는거냐! 알고있다면 왜 샤리아의 부름따위에 떨고 르로이같은 애송이에게 죽은거냐!
죽어도 두 사람의 엉덩이조차 못만질거다
르로이는 생략
카이에게
동료가 당한건 모두 잊어 샤아의 계획에 힘을 빌려줘
상황이 낳는 결과만 보는거은 위험해! 그래서는 우리 모두가 죽어
두려워할것은 기렌의 업이다 그 다음은 자브로다 그것뿐이다
카이: 너 혼자 멋대로 뒤져버리고! 그런일을 할수 있을거라 생각해? 부적 안받은거지! 이새끼가!
이후 미라이에겐 샤아의 계획에 대한 이야기
세이라에겐 혼자 죽기 싫다, 세이라를 안고싶다 하는 사념
마지막으로는 프라우에게 마지막 작별인사와 세명의 아이를 잘 보살펴 달라는 말로 끝
결말 보면 정말 샤아가 자브로를 박살낼지
그걸로 정말 좋을지 애매하게 카이의 샤아에 대한 의문과 적의, 세이라의 자신에게 의존해줄 오빠라는 존재가 사라지고
샤아 아즈나블만 남은것에 대한 슬픔으로 끝나서 뭔가 씁쓸하지만
꽤 재밌게 잘 다룬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