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수 정리 중이었는데
가까운 곳에서 개짖는 소리가 들렸음
손님이 개데리고 왔나?
하고 나갔는데
아무도 없음
뭐지? 하고 다시 음료수 정리하려고 돌아서는데
그 거울은 아니고 잘 닦은 금속에 뭐가 비춰보이거나 하잖아?
거기에 검은색 개같은게 슥 지나가는게 비췄음
요즘 자꾸 헛게 들리고 보이는걸 보니 싱싱미역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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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이상한게아님 원래 음료창고가 환청 들리는곳임
조선시대 쯤 부터 전해진 검은개... 다른나라에도 출몰을 했다고 하지
워크인에 있으면 원래 영력 올라가잖엌ㅋㅋㅋ
너가 이상한게아님 원래 음료창고가 환청 들리는곳임
이상하게 워크인 들어가면 웅성웅성 소리 들리더라 사람 미침ㅋㅋ
조선시대 쯤 부터 전해진 검은개... 다른나라에도 출몰을 했다고 하지
시리우스 대부님! 또 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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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근처에 바스커빌 가문 저택이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