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 플랜의 입안자, SS 상급집단지도자 헤르베르트 바케
대기근 유도
41년, 소련을 침공한 나치는 헝거 플랜(Hungerplan)이라는 계획을 구상했다.
이는 점령지에서 극단적인 긴축을 실시, 생산된 식량의 대부분을 독일로 보내거나 군량으로 사용하려는 계획이었다.
그들은 잉여 인구(유대인 및 일부 우크라이나 대도시)에 대해 완전히 식량 배급을 중단했고 나머지 민간인과 소련군 전쟁포로들에 대해서도 배급량을 극단적으로 축소했다.
단순히 과도한 징발로 볼 수도 있겠지만 입안자인 바케부터 해당 계획으로 수백만이 죽을 것을 예측한데다, 그만큼 소련 인구를 제거함으로 향후 독일군의 군사 작전이 수월해질 것이라고 기록한 시점에서 다분히 의도적인 조치였다.
독일군의 군사작전 실패 및 현실적인 한계로 계획은 1941년 말에 철회되었지만, 그럼에도 그 여파로 41년에서 44년 사이 약 420만 가량의 소련인이 아사했다.
흔히 음모론에서 영국의 의도적 학살이라고 언급되는 벵골 대기근의 사망자 수치인 300만을 뛰어넘는 수치이다.
대기근을 통한 학살은 정작 영국이 아닌 나치가 저지른 셈이다.
나치 때문에 유럽의 식민제국 악행들이 세탁됐다는 말이 많은데, 다르게 말하면 그런 식민제국 짓거리마저 세탁이 되었을 정도로 나치가 미친 집단이었다는 뜻이다...
"러시아인의 위장에는 신축성이 있어 그릇된 연민은 필요 없다" 저기서 말하는 헤르베르트 바케란 놈이 했다는 말. 리처드 오버리의 <피와 폐허>에 나옴. 저 내용을 본 게 기억이 나네..
자기들 통제 하에 있는 민간인과 전쟁포로까지 아사시킨게 문제 저중에 전쟁포로만 200만임
영프가 세탁될 정도로 나치의 악행은 상상은 초월하지
그냥 청야작전이잖아? 굶겨죽여서 적 세력 약화시키는거
유럽 식민제국의 악행은 물론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나치보다 나쁘다 식의 뇌절은 보이는 족족 철퇴를 박아야함.
문제는 몽골이나 춘추전국시절 때 전법을 20세기에 들고 나왔다는 점이다
진짜 저때 우크라이나는 답이 없었구나. 독소전쟁 이전에도 대기근 때문에 거리에 시체가 널려 있을 정도로 고통받았는데 나치마저..
중고딘알라서점
"러시아인의 위장에는 신축성이 있어 그릇된 연민은 필요 없다" 저기서 말하는 헤르베르트 바케란 놈이 했다는 말. 리처드 오버리의 <피와 폐허>에 나옴. 저 내용을 본 게 기억이 나네..
나치 때문에 유럽의 식민제국 악행들이 세탁됐다는 말이 많은데, 다르게 말하면 그런 식민제국 짓거리마저 세탁이 되었을 정도로 나치가 미친 집단이었다는 뜻이다...
남들이 수세기에 걸쳐한 개짓거리를 십여년만에 따라잡은 돌아이...
그냥 청야작전이잖아? 굶겨죽여서 적 세력 약화시키는거
자기들 통제 하에 있는 민간인과 전쟁포로까지 아사시킨게 문제 저중에 전쟁포로만 200만임
소총병
문제는 몽골이나 춘추전국시절 때 전법을 20세기에 들고 나왔다는 점이다
지들이 통제하는 땅에 있는 사람들에게 그랬다는게 문제지 심지어 41년이면 한창 파죽지세로 밀고 나가서 모스크바 포위까지 했을 정도로 기세등등했던 나치였음
미국이 저짓하면 지금 이스라엘이랑 하마스 전범짓이랑 비교도 안되는 파국 + 중동 및 아프간 완전 제패 성공인데, 그걸 작전 입안자들이 바보라서 안한게 아닌걸....
저랬는데 우크라이나나 러시아에 나치가 많은 거 보면 원종단 같은 애들이 거기도 있나봐.
어느 나라에나 있는 부류이긴 함 지금 사는거 팍팍하다고 옛날의 침략자나 독재자들을 아름답게 추억하는 부류들
한국에 조온나 많잖아 조센일보라든가
유럽 식민제국의 악행은 물론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나치보다 나쁘다 식의 뇌절은 보이는 족족 철퇴를 박아야함.
일제 : 독일판 산미증산계획이군요
영프가 세탁될 정도로 나치의 악행은 상상은 초월하지
대충 떠넘기는 식으로 유발시키던거랑, 아예 각잡고 행정력으로 실행한 ㅁㅊㄴ들하고 비교가 되겠냐고...
그렇다고 스탈린이라고 기근에 책임이 없는게 아님 ㅋㅋㅋ 농경지 목축지 쌕 밀고 물퍼먹는 목화 심고 비효율적인 집단농장에 결정적으로 모스크바만 풍족하게 하려고 연방국가들은 대기근에도 수탈당해서 더 많이 죽었음
저 양반이 "독일이 굶기 전에 다른 나라부터 굶게 될 것이다" 라는 말을 했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