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리메는 분위기나 음향이나 크리처 설정은 음산, 불쾌, 기괴 그 자체지만,
사실 전투나 액션 자체는 그렇게 안 잔인함.
데드신도 그렇게 안 잔인함.
아마 주제(제임스의 후회, 죄책감 등 트라우마 극복) 때문인지 그래픽팀의 태만인지,
잔인한 느낌은 적음.
그래서 고인물 몇몇은 공포겜 아니라 그럼.
근데, 1하고 3은 주제부터!
광기! 피와 녹! 이런 거니까,
데슾 수준이 이상적이고,
아무리 못해도 바하 수준은 되어야 함.
특히 3편은 굳엔딩, 배드 엔딩 기준이 크리처를 일정 이상 죽였는가 아닌가라서,(즉 지도병, 파밍병 환자는 3편 리메가 나오면 배드엔딩 확정임)
진짜 살육을 일정선 필요한 수준만 했는가,
아니면 즐겨버렸는가,
이런 척도가 의미가 있으려면 더럽고 잔인할 필요가 있음.
특히 3편 주인공인 헤더 메이슨은 기본 근접 무기가 나이프, 거의 최종 근접은 카타나라서,
지금처럼 그냥 두들겨 패죽이는 수준이면 망함.
ㅈㄴ 게임 전체가 스플래터나 슬래셔 영화처럼 느껴져야 한다고 생각함.
진짜 잔인하게 죽을때마다 플레이어의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감
통 끼아아악
불가능 할듯 사힐2 리멬 이유가 바하re2 성공해서 따라한건데 잔인해지거나 공포요소 커지면 사람들 쫄아서 안함
안타깝지만 사일런트 힐 2 리메는 바하 re2보다 훨씬 안 잔인함... 바하Re2는 턱주가리 날려버리거나 머리 터뜨리거나 일부 부위파괴 있음. 사일런트 힐 2 리메는 그런 거 거의 없음.
애당초에 고어해서유명한 공겜이 아니자나....
ㄴㄴ 사일런트 힐 1은 폴리곤 느낌이 강해서 그렇지, 배경은 완전 데슾 느낌에, 전투는 바하 느낌이고,(최종보스부터 사교도 조직 여자 보스 몸을 번데기처럼 벗어던지면서 등장!) 이 겜을 소재로 한 영화도 좀 잔인하다는 평임.(그와 별개로 아역이 귀여움) 사일런트 힐 3는 아예 여기저기에 피와 살점으로 도배한 맵도 많이 나오고, 여주인공 기본 무기가 나이프, 여러저러 무기를 거쳐 거의 최종 티어가 카타나임. ㅈㄴ 야한 몹도 나온다는 평이 있음. 둘 다 너무 빨리 태어나서 표현을 제대로 못한 작품들임. 제일 덜 잔인한 게 사일런트 2인 거고. 적어도 1, 3 리메이크는 바이오하자드 re 시리즈급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이상적인 수준은 데슾 수준 고어고. 애초에 2하고 1, 3은 주제가 다름. 1, 3은 광기! 피와 녹!(애초에 1, 3 합쳐서 알레사 사가라고 하기도 함.) 이고, 2는 죄책감, 후회, 트라우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