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먹행자 4번째자리 캐릭추천
얼행자가 너무 재미있는 메커니즘이라 평소에는 명함 혹은 명전 정도만 뽑는 편인데, 이번에는 조금 더 강하게 써보고 싶어서 오데트 2돌까지 해봤습니다.
마침 그렇게 이것저것 가지고 놀던 도중, 이번에 복귀하시는 분들이 쌀먹 파티를 추천해달라고 문의도 주셔서 이것저것 만져보게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 행자-오데트-미코까지는 정했는데, 마지막 한 자리에 어떤 캐릭터를 채용해야 할지가 조금 고민되더라고요.
보통 네 번째 자리는 아무나 넣어도 큰 차이는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행자 팬으로서 1 DPS라도 더 올리고 쌀먹해보자는 마음으로 이것저것 돌려봤습니다.
아직 100%육성은 아니지만 대략 행자 스팩입니다
알료샤+맛지
치치+서약
에스코피에 명전
니콜은 휴지 기준입니다.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알료샤 풀돌 > 치치 풀돌 > 에스코피에 명전 = 니콜 명함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니콜은 번외로 봐주세요…ㅠ)
우선 알료샤가 원탑이라고 생각합니다.
로테이션이 너무 쉽고, 손이 조금 느려도 무리 없이 잘 돌아갑니다.
딱 하나 단점이 있다면 에스코피에 전무(맛지)가 한 개뿐이라는 점이네요.
맛지가 워낙 채용되는 곳이 많다 보니 다른 캐릭터가 가져가게 되면 DPS가 확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거의 니콜 휴지 수준까지 내려갑니다.)
치치는 서약을 쓰기 굉장히 편한 캐릭터입니다.
혹시나 해서 성령도 써봤는데, 근소하게나마 서약 쪽이 더 강하더군요.
무기 선택지가 넓기 때문에 알료샤가 맛지를 못 쓰는 상황이라면 충분히 채용할 만합니다.
에스코피에는 제가 오데트 2돌이라 그런지 효율이 생각보다 많이 떨어졌습니다.
마찬가지로 맛지를 다른 캐릭터가 가져가면 DPS가 니콜보다도 떨어지고, 무엇보다 원충 요구치도 꽤 높은 편이라 뭔가… 뭔가 하면서 로테이션이 자꾸 끊기는 느낌이 있습니다.
니콜은 제가 전무가 없어서 그냥 번외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그래도 휴지를 써도 성능이 꽤 좋기 때문에 알료샤/치치가 풀돌이 아니거나, 에스코피에 전무를 다른 캐릭터에게 줘야 하는 상황이라면 채용할 만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전무까지 있었다면 에스코피에보다 딜이 더 잘 나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물론 계산기를 제대로 두드려보면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다만 알료샤와 치치는 육성이나 성유물 같은 부분을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편하게 쌀먹이 가능하다는 점이 상당히 큽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여행자 쌀먹팟의 네 번째 자리는 알료샤나 치치가 가장 적합한 것 같습니다.
(혹시나 해서 베넷도 써봤는데, 장판 위에서 과부하 때문에 딜이 거의 반토막 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