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디지털 ㅁㅇ" vs "표현의 자유 침해"

[원히트원더-미국춤™]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75572?sid=101

[시발몽키]

이런 건 우리나라에서나 하는 줄 알았더니, 미국도 굉장히 적극적이네요.
내부 폭로가 결정적이었던 것같은데..

[라스트리스]

애시당초 한국의 보수적인 기독교문화의 근원지가 미국임.

[지구온 나나]

결국 sns의 중독적인 구조가 객관적, 이론적으로 밝혀지지 않더라도 사내에서 그렇게 만들 의도가 있었다는것만 증명해내면 회사에도 제재가 가해질거라는 거네

이걸 공정하다고 봐야할지 모르겠네....

[아이폰14프로맥스리퍼]

이미 다 큰 어른도 인스타를 비롯한 SNS로 엄청난 영향을 받고 있는데 아직 미성숙한 어린이들한테 SNS가 어떤 영향을 줄지에 대해서 지금에서야 조치를 치한다는게 이건 표현의 자유 문제가 아니라 엄청나게 위험한 곳에 아이들이 못가게 하는것과 같은거라고 봅니다. 특히나 지금 X나 텔레그램 같은 SNS를 미성년자가 이용하는데 아무 제한이 없다는거에서 항상 공포를 느끼고 있는데 sns가 등장한지 10년 정도 지난 후에야 이걸 시행하는게 믾이 느졌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세대도 버디버디로 누굴 만나고 이런 위험에 노출 되어있었다고 하지만 지금은 그 루트가 더 다양하고 더 음지의 영역이라고 할까? 오픈채팅도 너무 위험하죠.

[플랭]

두 의견 다 맞다고 봄

[디젤Diesel]

게임은 몰라도 SNS는 이미 폐해가 입증됐으니 규제하는게 맞는것 같음

[뚜비쟝은 안전해..?]

이제와서 sns 물타기하는거 솔직히 좀 의도가 보여서 역겨움. 지금 있는 문제들 전부 10년도 더 전 부터 싸리월드 버디버디 있을 때 부터도 있던 이야기들임. 이제와서 sns기업들 잘 되는거 같으니 규제하고 돈 뜯어낼려는게 너무 의도가 명확함.

[아이폰14프로맥스리퍼]

10년전 20년전보다 지금 더 안전한 이유가 뭔지 아세요? CCTV가 있었냐 없었냐에요 지금 CCTV 더 늘어나서 인간의 자유를 박탈한다고 뭐라고 하시나요? 결국 SNS는 사기업의 도구일 뿐이고 우리한테는 그런 사이버 공간에서 보호 받을 수 있는 CCTV같은 장치가 필요해요. 그런게 존재하지 않으면 CCTV가 없던 시절만큼 범죄에 더 노출될 수 밖에 없는겁니다.

[뚜비쟝은 안전해..?]

cctv가 많이 있는게 범죄 발생률에 그다지 영향 없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정말 지금이 더 안전한가요 10년 보다? 심지어 한국의 범죄 발생률은 10년 전이 더 낮은데? 참고로 범죄 검거가 아니라 발생률입니다. 영국이 한국보다 훨씬 cctv 많습니다. 근데 범죄 발생률은 훨씬 높고 최근엔 폭동도 일어났죠. cctv는 사람 개인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는거지 그게 실제로 범죄률을 낮춰주진 않습니다. 통제와 감시가 다가 아니라는거죠. 얘 학원에 갇둬서 머리에 주입식으로 교육하면 서울대 가는게 아닌것 처럼요

[고고싱야옹이]

CCTV가 많은 게 범죄 발생률에 영향이 없다는 결과가 있을 수가 있나요?
변수 자체가 다른데요...?
CCTV가 있는 그룹, 없는 그룹을 동일하게 놓고 연구를 해야 신뢰할 수 있는 연구 결과가 나오지 싶은데...
과거에는 없고 현재는 많은 CCTV를 가지고 범죄 발생률에 영향이 있다 없다를 논할 수가 있나요?

아울러 CCTV가 없었을 때는 신고 자체를 포기한 사례도 많지 않았을까요?
지금이야 신고하면 경찰이 CCTV라도 뒤져서 잡아줄 거라는 희망이라도 있는 거고
CCTV가 없던 시절에는 그 자리에서 못 잡으면 잘해봐야 몽타주나 그려서 뿌리는 걸텐데...
어지간한 중범죄 아니면 몽타쥬 그려서 전국에 지명수배 때릴리가... ㄷㄷㄷ

[뚜비쟝은 안전해..?]

당장 대충 검색해봐도 cctv와 강력범죄(충동적 범죄긴하지만) 의 상관관계가 미미하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근데 이게 우리나라에서 나온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보다 훨씬 cctv 많은 영국에서 연구된 내용이라는거죠. 그리고 요지는 무조건적인 통제와 규제가 답이 아니라는겁니다. sns 문제는 그 옛날 싸이월드 버디버디 세이클럽 마이스페이스 때부터 있던 문제고 지금이라고 더 안전하고 겅력범죄가 일어나고 한다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eniotazja]

자기가 관심 없거나 싫어하면 "규제해라, 책임을 져라" 이라고 엄격해지고
좋아하는 거면 "표현의 자유" 라고 관대해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