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8남매 중 장남이고 그 바로 아래 둘 째 삼촌이 비범한 사람임
어느 정도냐면 키는 젤 작은데 힘은 젤 쎔
이렇게 말하면 감이 안 잡히겠지만, 아버지를 비롯해 집안 형제들이 다 강골을 타고남
체중 대비 근력이 다른 사람에 비해 강한데 그 중에서도 둘 째 삼촌이 독보적이라는 얘기임
실제로 삼촌은 자기 보다 체중이 두 배 더 나가는 사람 힘으로 제압하는 사람임
게다서 호전적이고 잔인한 성격을 타고나서 어릴적부터 동네부터 시작해 지역 일대를 주먹을 제압한 일화가 있음
배짱도 두둑해서 독사에게 물렸을 때 그 자리에서 가죽을 벗겨 생으로 씹어 먹었다는 이야기도 존재함
계산이 빠르고 관심가는 분야를 순신간에 터득하는 머리까지 지님
이런 사람이다보니 명절날 마다 아버지 보다 삼촌이 대장 노릇하면서 거의 모든 의견을 주도함
가족 뿐만 아니라 지인들 사이에서도 언처터블. 사실상 두목으로 군림함
그리고 원피스에 나오는 지건의 원조는 삼촌이라고 생각함
삼촌은 상대를 티 안나게 제압하려고 검지로 쿡쿡 찌르는 지건을 주로 쓰는데
악력이 미친 수준이라 손가락으로 벽돌을 박살내는 것도 봄
그런 손가락으로 눌러지면 어지간한 사람은 꼼짝도 못하고 제압당함
보통 현실에서 그러면 무력위협으로 경찰면담 예약되니 따라하지 마세요
그 보다 아랫도리를 너무 함부로 놀린 탓에 치정관계가 많이 개더러움;; 옛날에 태어났으면 장군감이었을지는 몰라도 성정탓에 사고를 많이쳐서 외가 쪽에서 조폭으로 오해(?) 받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