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적인 타이틀 겉표지 그림
타이틀 |
어쌔신 크리드:로그 |
이용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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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유비 소프트 |
발매일 |
2014년 11월 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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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3인칭 오픈월드 액션 |
언어 |
한글(자막)/영어(음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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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기종 |
PC, PS3, XBOX360 |
안녕하세요 "메탈"입니다. 오늘 리뷰할 게임은 "어쌔신 크리드 로그"입니다.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와 함께 발매된 로그는 PS3 및 XBOX360으로만 발매 되었다. PC도 나온다고는 하는데 발매가 2015년이라 제외함.
로그는 어쌔신 크리드 4 와 3 사이의 시간대를 다룹며, 그러다 보니 예전에 봤던 인물도 상당수 출현한다. 시스템 또한 어쌔신 크리드 4에서 약간의 변화만 있고 전체적인 골격은 아~주 아~주 비슷하다. 전투에 가장 큰점을 차지하는 해상전이 전작에선 새롭게 느꼈졌는데, 이번작에서는 재탕한 느낌이 강하게 든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로그에 우수성은 스토리에 있다고 한다. 제목에도 나왔있듯이 어쌔신 즉 암살자 관련 이야기가 주 내용인데 시리즈 최초로 암살자의 적인 템플나이트로 플레이 할수 있는 내용. 이 내용은 아래쪽 스토리 부분에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또하나 단점이라고 말한다면 스토리는 좋은데 너무 짧다. 어크4를 하고 다음으로 로그를 하는데 정말 플레이타임만 놓고 본다면 거의 절반 수준???
▲이번 작품의 배경은 추운 북대서양 부근(정말 멋진 배경인듯)
1. 주요 등장인물 |
•셰이 패트릭 코맥 : 주인공
•아킬레스 대번포트 : 암살자
•카세고와세 : 암살자
•호프 젠슨 : 암살자
•리암 오브라이언 : 암살자
•헤이덤 컨웨이 : 템플 나이트
•벤자민 프랭클린
2. 시스템 |
우선 로그는 멀티플레이를 지원하지 않는다. 오직 싱글플레이만 존재한다.(유비사에서 유니티에 힘을 싫어준다고 로그를 너무 대충 만든듯....)
전투는 크게 육상전과 해상전으로 분류 된다. 근데 이모든게 어크4(블랙플래그)와 완전 판박이다. 약간의 추가된점도 있긴한데 어크4를 해보신분은 누구나 느낄것이다. 추가된점을 위주로 설명하겠다.
전작에서 에드워드가 바람총으로 쏘았던 수면/광폭 다트가 이번작에서는 공기총으로 바꼈으며, 유탄의 형태로 넓은 범위를 한꺼번에 공격할수 있다. 그리고 템플 나이트로 플레이 하다보니 당연히 적은 암살자이다. 전작에서 에드워드가 잘 활용했던 공중 암살이라든지 수풀같은곳에 매복해 있어서 주인공이 다가가면 암살을 시도한다던지 이런식으로 골치 아프게 행동하는 적도 상당수 있다. 그러나 전작과 동일하게 버튼만 잘 누른다면 100명이 오더라도 무쌍을 찍을수 있는 전투방식은 여전하다.
해상전으로 넘어가면 우선 가장 큰 차이점은 전작에서 가장 많이 썼던 선회포가 없다!!! 데미지 딜링의 핵심적인 선회포가.... 없다니...ㅠ.ㅠ 처음 해상전을 할때 정말 난감했다. 중포로 때리고 선회포로 마무리를 해야 하는데 동그란 마킹도 안뜨고.. 대신 스토리를 약간만 진행하면 "퍼클건"이라는 해상 전용 무기를 얻을수 있는데 이게 선회포와 거의 같은급이며, 이무기는 평소때도 조준하고 쏠수 있다. 하지만 업글을 해도 데미지는 예전 선회포만큼은 안나오는 느낌. 중간 중간 있는 빙산은 파괴할수도 있다. 심지어 빙산안쪽에 아이템 있는 경우도 있음.
수집할수 있는것도 전작과 비슷하게 있으며, 컨웨이 함대도 여전히 존재한다.
▲셰이 암살자일때 평소 모습(이상하게 보이는구만....)
▲셰이 템플 나이트일때 모습(역시 남자는 올빽이야!!)
3. 스토리(출처:엔하위키) |
•시대는 7년 전쟁 시기,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와 어쌔신 크리드 3 사이의 시간대를 다룬다.
•주인공은 전직 암살자 출신 템플 기사단원인 셰이 패트릭 코맥. 그는 암살자였으나 암살단의 임무가 끔찍하게 잘못되자 암살단을 등지고 템플 기사단원이 되어 암살자 사냥꾼이 되었다.
•배경은 추운 북대서양과 애팔래치아 강 계곡, 그리고 뉴욕. 뉴욕 부분은 3편과 비슷하나 뉴욕 대화재가 일어나 서부 지역이 폐허였던 3편과 달리 모두 멀쩡하게 나온다. 이 외에도 3편에 나왔던 대번포트 농지가 북미 암살단의 거점으로 등장하는데, 3편에서 아킬레스 홀로 쓸쓸히 있던 그 곳과 달리 암살단 사람들이 잔뜩 나온다!
•이 작품은 켄웨이 사가와 중요한 연결 고리를 이루고 있는 작품이다. 그리고 로그를 끝으로 켄웨이 사가는 끝을 맺는다. 7년 전쟁은 프랑스 재정 문제를 가져왔던 전쟁으로서, 게임 후반부 부분이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와 연결된다.
•코너는 등장하지 않지만 헤이덤, 아킬레스, 아데웰은 재등장한다.
•제작진은 이 작품이 역대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중 가장 어두운 작품이 될 것이며, 코너가 왜 북미 암살단을 재건해야했는지를 묘사한다고 했는데, 실제로 암살단도 절대선은 아니며, 부조리한 면을 가지고 있음이 묘사되었다. 아킬레스가 어쌔신 크리드 3에서 보이는 모습도 셰이의 배신과, 이 시기 암살단의 상황에 영향을 받은 것. 이러한 면에서 게임의 제목인 'Rogue'는 셰이뿐만이 아니라, 암살단의 행보를 가리키는 뜻이 될 수도 있다.
•암살단이 적나라하게 막장으로 나온다. 어쌔신 크리드 3에서 나온 템플러들의 폭정은 폭정 축에도 끼지 못할 정도. 그나마 정규 암살단 멤버들은 정상참작의 여지나 있는데, 암살단이 영국(의 뒤를 봐주는 템플러들)의 지배를 몰아내기 위해 손잡은 밀수업자, 해적, 갱단, 용병, 원주민들이 특히 상막장으로 묘사된다. 뉴욕에서 화학무기를 제조, 사용한다거나 시민들을 공포로 다스린다거나 민간인들을 인질삼아 폭력을 휘두르고 멀쩡한 원주민 마을 하나를 영국군과 협조한다고 몰살하려 드는 등 지금까지 봐온 그 암살단이 맞나 의심까지 들 정도.이래서 용역에게 하청주는게 만악의 근원이다 게다가 이건 템플러가 조작한 게 아니다. 아블린과 달리 셰이의 기억 그 자체이기 때문.
•현대 파트에서 셰이의 기억은 어쌔신 크리드4의 '플레이어'가 보는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있으나 다른 인물일 가능성도 높다. 어쌔신 크리드4의 '플레이어'는 1년 전에 입사했으나, 로그의 '플레이어'는 2년 전부터 앱스테르고에 종사했다는 것이 그 증거 중 하나다. 멜라니 르메이도 등장.
▲로그에도 무쌍이 가능하다(반격버튼만 잘 누른다면 1:100도 두렵지 않아!)
4. 결론 |
본의 아니게 유니티와 함께 출시되는 바람에 비교가 되고 있다. 유니티는 차세대 콘솔로 나오면서 새로운 시스템과 엄청난 그래픽으로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는데 비해서 로그는 어크4에 엔진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발전된 모습을 거의 찾아볼수가 없다.
스토리 부분에서 파격적인 템플나이트로 플레이한다는 것만 아니면 거의 어크4의 DLC라 생각해도 무방할뻔 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장점(새로운 무언가)보다는 단점(전작 재탕)이 더 많이 보인다. 아직까진 유니티를 안해봐서 모르지만 로그와 유니티 둘만 놓고 비교하자면 유니티가 더 좋와 보인다.
메탈의 점수는 10전 만점에 5점
▲모리건호
조지먼로 대령 그림이 바뀌었네요. 헤이담 같은데요?
헛 수정할게요
4편 보다 훨씬 깔끔하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다른 분도 계시군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