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드래곤 후속작급이다 해서 플레이 해봤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글쎄올씨다... 입니다.
일러스트 하나만 마음에 들고 (특히 소서리스..) 그외에 전체적인 시스템 다 구립니다.
장점은 그래픽 하나고 그외엔 다 단점입니다.
1.미려한 그래픽에 비해 사운드가 형편없습니다. 판타지적이고 동화적인 사운드일 줄 알았는데
귀에도 들어오지 않습니다.
2.그리고 조작감, 타격감이 형편 없습니다. 액션게임이면 액션에 신경을 써야하는데
오히려 rpg적인 요소.반복 플레이에만 신경쓴 느낌입니다.
마치 스마트폰 몬길처럼 렙업 무한 반복시키는 반복플레이에만 치중한 거 같네여
액션성의 부재로 콤보래봤자 그냥 버튼만 누르는게 다에요
커맨드 입력해서 연계기를 쓸 수 있는게 없으니..
컨트롤로 레벨차를 극복하는게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폭탄 넣는거나 횟불로 치는거나 제대로된 설명도 없고 뭐내가 적을 쳐도
적을 때리고 있다는 느낌도 안듭니다. 헛발치나 때리나 똑같음..
3. 보물상자.. 이건 뭐..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는데 보물상자 일일이 아날로그 움직여서
열어야 하고 열어도 아이템이 나오는게 아니라 랭크가 나옴.. 던던 드래곤 할때는 그래도
보물 상자 열면 어떤 아이템 나온다 이런게 있어서 참 재밌었는데 말이죠..
그러니 게임중에 무기 변경 이런 것도 안되고..
4. 2D 그래픽을 너무 추구한 나머지 질감이 떨어집니다. 움직이는 맛이 없어요.
게다가 멀티로 여러명 플레이하다보면 각종 효과 땜에 유저가 어딨는지도 안보이는 경우도 많고..
작품 자체만 놓고 보면 평작정도는 되는 타이틀이긴 합니다.
하지만 던전 드래곤이랑 비교하기엔 다른성격 다른장르의 게임입니다.
단지 드래곤과 판타지를 소재로 했다는 점만 빼고는 완전 다른 작품입니다.
그런데도 게이머들이 호평이 많을 걸 보면... 이런장르에 대한 갈증을 잘 반영하는거 같습니다.
많은 부분 개선 돼서 후속작이 나왔으면 합니다..
게임중에 무기변경 가능해요 인벤토리에 넣어져있다면 말이죠
취향 차이이긴 한데 D&D,던파처럼 스틱 컨트롤을 이용해서 스킬을 사용할수있는 시스템이 구축됫다면 좀더 재미있어을꺼라 생각합니다 게임하면서 가장 힘들고 불편했던게 인벤부족 이었습니다
저도 왜 이겜만 하면 제밌는데 졸렸는지.. 이제야 알겟네요.. 타격감 액션성이 부족했던 거군요.. 유려한 그래픽 때문에 인지 못했었는데 듣고 보니 그러네요
게임중에 무기변경 가능해요 인벤토리에 넣어져있다면 말이죠
각기느낌이 다를수가 있는데.. 저도 초반에는 예전 던젼앤드래곤즈느낌은 안난다.. 생각했어요. 근데.. 하면할수록.. D&D의 본질적인 즐거움인탐험요소를 부각시켜주니 꽤 쏠쏠합니다. 도움도 되고 간혹 미니게임요소도 있더군요. 룬워드나 포탄으로 쏘는 거나..유령은 화염에만 죽는 점 등... 뭔가.. 아닌것 같지만 고렙에 접어들어도 저렙처럼 피딸리면 죽는다는 점.. 좋게 느껴지더군요
저도 하다가 말았는데 마지막 구슬인지 그거 모으는거에서 관뒀네요 너무 올드스쿨같은 게임이었네요 걍 던전 앤 드래곤이 더 나은거같아요
취향 차이이긴 한데 D&D,던파처럼 스틱 컨트롤을 이용해서 스킬을 사용할수있는 시스템이 구축됫다면 좀더 재미있어을꺼라 생각합니다 게임하면서 가장 힘들고 불편했던게 인벤부족 이었습니다
요즘 벨트스크롤 장르에 이만한 게임도 없습니다.
장르중엔 독보적이라 접대용으로 하나 장만해놓을까 했는데 타격감 없단말에 망설여지네요
문제는 이런 고퀼 2D게임을 요즘엔 보기가 힘들다는 거죠.나름 재미있게 즐겨서 다음 후속작이 더 기대중인 게임.
저도 왜 이겜만 하면 제밌는데 졸렸는지.. 이제야 알겟네요.. 타격감 액션성이 부족했던 거군요.. 유려한 그래픽 때문에 인지 못했었는데 듣고 보니 그러네요
4년지난뒤에 댓글 답니다 타격감이 없다니 .. 횡스크롤겜중에 이만한 겜 찾기힘드러용 2d디아라 할만큼 템파밍도 재미있고 몹떼거지 한가운데서 스매시한방 내리꽂으면 타격감 없다는소리 싹 사라질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