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업무에... 못한게임에... 지옥같은 퇴근등..
여러 재난재해들이 겹치고 겹치면서 리뷰를 쓸 힘이 안났습니다만
역시 휴가란 회복템은 심신이 피로해진 육체와
정신에 맑디맑은 고운에너지를 고루고루 분포시켜주었습니다.
그리하여 이번에 리뷰할 게임은 바로바로바로바로!!!
바이오닉 코만도 입니다.
직설적인 표현과 리뷰어와 유저들의 벽을 없애기위해
반말조가 사용되는점 대단히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하여 주시길 바라며
하옵건대 약간의 스크롤 오바가 될터이니. 짤막한 리뷰를 원하시는 분들에겐
이 리뷰는 헬게이트와 다름없사오니 원치않으시면 뒤로를 눌러주시길 바랍니다.
자 이제 시작합니다.
2D 횡스크롤의 영웅 바이오닉 코만도.
옛날 2D의 시대에 바이오닉코만도는 많은 코흘리게 아이들의 주머니를
가볍게 만드는 주미니킬러 다운 명성을 가진 게임이였다.
그로하여 몇십년후 훗날 올드유저를 자극하는 글귀가 있었으니..
3D로 재탄생된 바이오닉 코만도!!!!!
거기다가 캡콤로고 까지 보이니..
이야.. 캡콤이 드디어 일냈네 일냈어!!
당장 필구(필히 구입) 닥구(닥치고구입)을 하였으나..
정작 캡콤은 유통만 관리...
제작사는 원티드와 터미네이터를 제작한 그린(GREEN) 이거늘...
많은 분들이 밤새 울고 또 울었다 하더이다.
그린(원티드와 터미네이터, 바이오닉코만도 제작사)
이라는 제작사를 안지가 몇일 안 됬다.
이유는 원티드 라는 게임때문에 알게되었다. 원티드나 터미네이터나 나름
비스무리한 그래픽이고 조작성도 비스무리하다 거기다가 플레이 타임까지 비스무리..
당췌 원티드와 터미네이터를 같이 제작한거 아니냐는 궁금증이 문뜩 들정도로
서로 두게임은 너무나 비슷했다. 물론 게임성은 전혀 딴판이지만서도.
하지만 원티드게임은 개인적으로 재미있었다.(아직 터미네이터는 안해봐서 패스)
루리웹에서 12류 몬스터로 취급받는 존 카멕형이 그랬다.
존카멕 "게임은 재미만 있으면된다."
맞는 말이다 지당한 말이다. 100% 정답이다.
원티드 정말 재밌게 했다. 그래픽도 하면할수록 놀라움을 주는것이
나쁘다고만은 볼수없는 그래픽이였다. 엔딩시에 세삼스럽게
제작사가 어디야 해서 봤던것이 이 그린 제작사였던 것이다.
근대 아이러니 하게도 연속으로 산 타이틀이 원티드와 바이오닉코만도..
거기다 둘다 제작사가 그린이다.. 신의 계시인가?
그런 얘기를 많이 듣고 구입했던터라 구입할 당시에도 별걱정이 없었거늘
게임을 하다가 하다가 느낀거지만 아뿔사.. 이게임 예사롭지 않다.
과연 어디가 어떻게 예사롭지 않은가 한번 보기바란다!!
모든리뷰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일반 게이머들이 눈여겨보는
그래픽!! 게임성!! 사운드!! 조작감!! 을 낱낱히 파헤쳐보도록 하겠다.
우선 그래픽 -----------------------------------------------
하여튼 걱정반 불안반.. 이건뭐 살때부터 좋은감정이라곤 눈꼽만큼도없었지.
워낙 루리웹에서 까이고 까였던 녀석이라 말이지.
하여튼 기대를 안고서 스타트!
처음부터 압도적인 퀄리티의 영상부터 보여주시니
눈의 말초신경들이 깨어나는것이 심봉사가 눈떳을때의 기분이 이러했을까?!
특히나 요새 미스테리의 트랜드의 맞게끔
처음부터 알수없는 꼬아놓는 스토리의 처음시작은 산뜻하였으나!!
우리의 주인공 스타일.. 암요 미 쿸스탈?!
그렇다.. 미쿡스타일이시다. 그것도 심하게 정통 미국스탈.
할렘가에서 갓 얘들 삥뜯고 나오신 그런 모습이였다.
레게머리에 수염이 희끗희끗한 턱, 거기다가 부담스런 근육질덩어리에
눈빛이 가관이다 시퍼런 퍼런색의 눈동자를 가진 더도말고 100% MADE IN USA
누가 군인아니랄까봐 국방색 런닝까지 정말 진절머리가 난다.
국방색.. 망할 국방색 이건뭐 조화가 이리도 심할수가 있나 할정도로
케릭터가 튀어도 너무튀잖아!!!
ㄷㄷ.. 전작의 바이오닉 코만도 리암드 케릭터
선그라스를낀 웨스커풍의 전직군인은 감쪽같이 없어졌다.
차라리 이녀석으로 하지그랬어 ㅠ.ㅠ
그러나 곧 나의 착오였다는것을 깨닫게 되는데..
점점 하면할수록 빠져드는 나자신을 주체할수 없었다.
박경림의 늪에 빠진것마냥 말이다.
처음시작을 하면 다 무너져가는 건물의 안.
69초이내로 무너질것같은 성한곳이 하나도없는 벽면을 보고있노라면
나도 모르게 빨리 벗어나고 싶어지는 마음이 석유뿜듯이 뿜어지더군
또한 문틀이 건물의 뒤틀림에 의해 튀어나간것까지
세세한 디테일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섬세한 그래픽이 돋보였어.
바이오닉 코만도의 주된배경은 미지의 폭팔로 인해 쑥대밭이 된 도시가 주된배경이지.
그만큼 도시의 참혹함을 있는 그대로 전할려고 적잖게 노력했더구만.
쪼개지고 갈라진 예전의 사람이 걷던 길이란게 믿지않을만큼의
앙상한 모습들의 아스팔드 도로와 길. 건물파편등은 전쟁터에 왔다기 보다는
자연재해와 맞써 싸우는게 주된 임무가 아닐까 할정도로 착각을 불어일으키지.
그렇다고 해서 배경이 도시만 있느냐? 그것도 아니야. 바닷물이 침수되어져
수장되어 있는 도시배경과 동굴탐험을 연상케 하는 배경, 거기다가
산림욕을 해도 될만큼 우거진 숲과 폭포의 배경까지
자칫 배경때문에 루즈해질수 있는 게임성을 적절한 배경의 조화로 매 순간마다 신선하지.
특히나 빛과 그림자에 대한것을 신경을 많이 쓴것처럼 보이더라고
일단 빛에 대한 부분은 보병들이 들고다니는 라이플엔 하나같이
후레쉬가 달려있어. 물론 비출때마다 각 사물이 내뱉는 하나같이 다른
그림자들이 벽면에 스며드는것도 예술이지만 보병들을 쓰러뜨렸을때
후레쉬가 떨어지면서 빛이 사방에 뿌려지는게 더욱더 아트이지. 또한
녀석을 쓰러뜨리고 후레쉬가 내앞에 떨어져 빛이 나에게 향했을때 등빨과 오른쪽 삼각근의
쪼개진 근육.. 하악하악.. 이것은 마쵸맨들을 향한 게임이 분명해
예상했던것과 다르게 그래픽은 정말 좋은 편이였어.
특히나 3d 액션스윙대활극답게 스윙 하는것에 신경을 많이 썻더라고
기계팔로 건물에 튀어나온 구조물을 잡고 스윙을 한다음 빌딩을 건너뛰는것은
다른게임에선 느껴볼수없는 짜릿함과 속도감을 선사하며 마치
동네 놀이터의 그네점프를 하는듯한 느낌을 받았지.
특히나 이동할때의 잔상효과나 폭팔에 화면이 흔들리는 효과.
임팩트등. 뭐하나 빠지지 않는 그래픽이였어
폭포수가 떨어지는 사이사이마다 있는 암벽들의 축축한 표현부터
동굴 위쪽의 햇빛이 들어오면서 눈부신것까지..
예상했던 그래픽을 단번에 깨버리기엔 충분했지.
터미네이터 그래픽을 예상했다면 만만의 콩떡!!!
또한 우리의 주인공은 어찌나 게임에 잘 녹아있던지
첫대면을 했던때와는 다르게 많이 이미지가 완화되어지더군.
또한 주인공의 스윙동작과 각종 전투동작등은 자연스럽게 이어져 있어서
어디하나 흠잡을때가 없는 그래픽이야.
다만조금더 케릭터들의 감정표현이 될수있는
표정이라던지 숨쉬는거 그런걸 추가시켜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가끔 하다가보면 이건 살아움직이는 케릭이 아니라
마지 미술시간에 만들어놓은 찰흙인형이 뛰댕기는거 같더군..
결론은
"입만 뻥긋되는 감정연기는 21세기 들어서 없어지면 좀 안되나??"
다음 게임성 --------------------------------------------------
바이오닉코만도(이하 바코)의 평점중에 가장 많은 점수를 하락시키는 요인이
바로 이 게임성이 있지.. 후후후.. 망할 게임성에 아직도 생각을 하면
담배녀석이 생각나니 대충 어떨지 예상이 갈꺼야.
다른게임 같으면 보물을 찾고나서 죽게 되면 그 보물은 간직하고 죽지
즉, 그 스테이지에 해당하는 보물을 먹고 죽으면 다시 그 보물을 먹으러 갈 필요가 없다는거지.
하지만 바코 는 남달라.. 보물을 먹고 만약 체크포인트까지 못가서 죽는다면!! 말이야!!!!
다시 죽은곳부터 시작이 아니라 체크포인트 전으로 시작하여
그 보물을 먹고 와야하지, 문제는 이뿐만이 아냐!!
바코는 챌린지라는것이 있어 일종의 인퍼머스의 스턴트라고 생각하면될거야.
예를 들어서 설명해 볼까? 보병3명을 특정무기로 한번에 잡아라 라던지.
주위 사물을 날려서 2명을 한꺼번에 잡는다던지?.. 일종의 바코안의 트로피시스템인거지
물론 이것도 다 트로피랑 연관이 있어. 근대 이 챌린지도 성공을 하고나서
체크포인트를 못가서 죽으면 다시 깨야되. 이게 물론 게임을 한번 엔딩보고
파시는분들한테는 괜찮을지 모르겠으나,!!
플래티넘트로피따시는 분들은 엄청난 감정이 볻박쳐오르지!!
트로피 욕구자들은 이 게임시스템이 어찌나 육두문자의 형용할수없는 욕들이
입술사이로 티나오고 패드는 부메랑이되어 저하늘끝까지 날아가는걸
보고있을정도로 어리섞고 왜 이렇게 시스템을 만들었지 모를정도라닌까!!!!
챌린지에는 어려운 챌린지가 있어, 해당하는 맵에서만 따야하는게 있을정도이닌까
근데 가까스로 성공했어!!! 와 완전기뻐 킹왕짱이야!!! 세상을 다가진거 같아!!!
어이없게 죽어봐.. 다시 그 챌린지를 하기위해서
애들을 모으고 끙끙되도 죽으면 안되.. 안된다구!!!
그래서 긴장감 하나는 죽여줘. 챌린지 어려운걸 하나 획득해서 미칠듯이 기쁜대
어이없게 물에 잠겨서 죽어봐 조커의 웃음소리가 나온다닌까..
위에서 언급했다싶이 바코의 특성상 물에 들어가는것은 염산에 들어가는것과 똑같다고 보면되
얕은물엔 상관없지만 머리까지 잠기는 물에만 들어가면 애가 힘을못쓰고
죽어버려. 전기가 통하는것도 아닌데 무게때문에 물에 잠긴다나 어쩐다나..
도시가 무너져 내려서 바닷물이 많이 침수된곳이 있는데 한번의 스윙미스로
그 스테이지를 다시 해야한다니..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BGM.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물론 체크포인트 까지만 오면 상관은 없어, 체크포인트 전에 상황은 저장이 되는거닌까
그런대 이게임이 파면팔수록 게임성이 호박엿같은게 말이지.. 체크포인트 거리도 상당히 멀어
그러니 안죽고 게임하는게 최고지, 만약 플래티넘이라도 딸마음이 있다면
원형탈모는 각오하는게 좋을거야.. 내가 노말로 무려 10시간이나 걸려서 보물 150개를 모았는데
마지막 엔딩때 하나가 없대 149개야..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BGM.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x2)
이렇듯. 계속 죽고 다시 먹고 하다보면 어느순간에 내가 저걸 먹었나 안먹었나 싶을정도로 모호해질때가있어..
플래티넘을 딸때는 죽으면 다시 체크하는 습관을 가져야한다고.
공부를 이렇게 했으면 쩝.. 하여튼 잘만들었는데 게임성은 왜이런지 정말 모를정도야.
하지만 이것만 제외하면 모든 인터페이스는 훌륭해
특히나 자칫 어지러울수 있는 온갖 화면구성을 간단하게 표현해내서
심플하고 게임에 집중을 할수있게 해주지, 강철팔로 매달릴수있는 거리를 체크해주는것과
스윙시 점프할때의 타이밍을 알려주는것 등은 해당동작을 할때 화면중앙에 다 나와있어서
전혀 헷갈려 하지 않아도 되고, 색깔과 생김세도 다 틀리기때문에 유저편의를 잘 마추어주었지.
거기다가 자칫 복잡한 맵디자인에 외길형식이라 길을 잃지는 않지만,
어디 지역으로 가라고 아예 표시가 되어있어, 요새 게임들은 길을 잃지 않게끔
네비게이션이 다 있어서 편하긴 편하지만 바코는 난이도도 적절하게 잘 맞추어서
전혀 쉽지 않게 해놨어 물론 난이도별로 크나큰 굴곡이 있지만 쉬움난이도는 적절히 쉽고
중간 난이도는 적절히 도전욕구를 불러일으킬만큼의 난이도, 어려움 난이도는 정말 어렵지
자칫 게임레벨을 저하시키는 난이도는 잘맞춘 셈이야.
그러나 시스템이.. 아 ㅠ.ㅠ 눈물좀닦고.
결론은
"시스템역시 훌륭하다!! 사람잡는데 이것보다훌륭한 시스템이 어딨느냐!!"
다음 사운드 --------------------------------------------------
일단 기본적인 사운드는 매우 훌륭한 편이야
긴박한 상화에서의 긴장감을 고조시킬수 있는 bgm과 부드러운 상황에서의 편안한 bgm
그리고 타이틀 실행시 들려오는 음악등 은근히 신경을 많이 썻다는걸 알수있는데
특히나 타격시에 나오는 타격음은 타격감을 살리는 역할을 해주었지
해보면 알지만 총으로 쏘거나 팔로 때리거나 해도 타격감이 빈약한편이야 매우매우
하지만 소리로서 타격감을 살린케이스이지, 어찌나 때리는 느낌이 소리날때와 안날때
차이가 확연한지.. 신기할정도야~!! 간혹가다가 나오는 동영상속의 케릭터 더빙들도 케릭터와
불협화음으로 놀지않고 딱 그 케릭에 맞게끔 되어있어
케릭이 붕떠보이지 않고 몰입을 더욱더 할수있더라고, 즉 더빙성우들이 연기좀 잘했나봐
아주 케릭터가 착착 감기는게 좋더라고~ 거기다가 스윙시에 생기는 바람소리
캬... 정말 시원해 빌딩숲사이를 넘나드는 케릭터가 어찌나 시원해보이던지
보는내가 가슴이 다 시원해지더라닌까..
또한 기계팔로 사물을 던졌을때의 소리와 부 딫혔을때의 소리의 구분이
딱딱 되어있어서 소리만 듣고도 뭘 던졌는지 알수있을정도야
깨긋한 소리이며 쓸대없는 소리는 빼버린 군더더기없는 사운드야
근데 시스템생각만 하면 아휴..
결론은
"맑고 고운소리를 둘러싸고있는 골치아픈 시스템"
맨끝으로 조작감 -----------------------------------------------
자칫 복잡할수 있는 키패치를 바코는 잘 배치를 해놨지~
많이 쓰는키는 되도록이면 잡기편한 키쪽을,
많이 안쓰는키는 아예 가급적이면 빼버리는 방식으로
유저들의 편의를 많이 봐주고있는듯한 조작감이란걸 단번에 알아차렸어!
스윙을 하는 방식이나, 스윙을 한후 점프뒤 다시 구조물을 잡고 스윙하는방식에는
그리 어려움이 없을정도이니 말야, 아니 오히려 더 스피드한 전개가 될수있도록 만들어주어
오히려 스파이더맨보다 스윙을 더 한사람처럼 거침없이 도시를, 정글을 거미마냥 휙휙 다닌다.
거기다가 안쓰는 키를 빼버리고 쓰는 키만 쓰니, 키조작이 자기다리에 걸려 넘어지는것마냥
넘어지는것은 없다 이말씀이지! 스윙의 간격이나 속도 조절이 처음엔 어색해서 잘되지 않을꺼야
그러나 이것하나만큼은 확실해.!!!
완전히 자기손에 익는이상, 이것은 어떠한 액션게임보다 박진감있게
스피드 있게, 스릴있게, 즐길수 있는 타이틀이란건 확실하지!!
요근래 가장 편했던 조작감이였어, 스윙의 감을 익혀야 하는건 개인의 차이닌까 어쩔수없지만말이야~
결론은
"사운드,그래픽,조작감 뭐하나빠지는것이 없다! 게임성은 제외시켜놓고.."
그린이라는 제작사가 만든게임은 맨위서도 나열했다싶이, 약간 B급의 경향이 강한 게임들이지,
터미네이터,원티드, 그리고 바이오닉코만도까지.그래서 그런지 그린이란제작사가 망했다더군,
망한거지만 다른대로 흡수되서 다시 다른 제작사로 활동을 하고있다는거지 완전 폭삭망한건 아니지.
아쉽게도 그린이 만든 게임 3가지를 다 접해봤지만.. 역시나 가장 나은것은 바이오닉코만도였어
원티드도 좋았지만 바이오닉코만도는 볼륨감과 그래픽, 게임의 난이도를 적절하게 섞은 B급 같지않은
B급의 포스를 풍겼지.. 터미네이터와 바코를 동시에 해보면. 이게 같은놈들이 제작한거 맞나 할정도로
약간의 머리가 땡겨오지. 참 아쉬운작품인건 분명해..
뭐든지 게임이건 영화건 어떤 컨텐츠이건 마케팅의 효과라는것은 큰대,
이놈들이 바코의 멀티를 데모로 등록해버리니, 사람들이 데모만하고 "아 이거 완전재미없네"
"멀티가 이런대 오죽하면 싱글이 재밌겠어?" 라는 편견을 심어주었고
그결과 한글화를 한 바코는 외면받기 시작했어. 멀티보다 싱글이 재밌는 게임이라고 하더군.
그래서 나는 멀티를 한번도 안돌려봤어 왜냐? 사람이 없으닌까. 돌리고 싶어도 못돌리더군.
욕먹을마케팅이지만 정작 게임은 욕먹진 않아도 될정도로 완벽에 가깝지.
물론 게임성이 그지같고 멍멍이아이 마냥 혹독하지만, 끈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트로피를 모으는 사람이라면, 상당히 재밌을거야 흐흐흐흐... 완전 고역이거든..
게임성을 왜이렇게 만들었지는 제작사에 항의 편지라도 보내고싶지만 영어가 약해서 말이야~
난 도시의 시크한남자. 내여자에게는 따듯하겠지만 영어엔 약하겠지..
하여튼 이렇게 게임이 나오기까지 몇년이고 프로그램을 짜고, 담배와 커피로 이겨내며
게임이 출시되기까지 노력하는 그들의 땀방울을 헛되시하게 다운로드하면서
재밌다 없다 거론하지말고 정품사서 돌리면서 떳떳하게 그래보자고,
이제곧 한글화 세상은 우리가 돈주고 해야할지도 모르는 판국이 되어가고있어.
씁슬하구만..
요거슨 트로피
정말 멋진 리뷰 잘 보고 갑니다. ^^
아바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